성 막 개 론
(강의안)
세계성막복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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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을 세우진 목적은?
(출애굽기25장-40장)
성막이 세워진 동기와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약 3,500년 전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거할 성소인 성막을 직접 모세에게 보여주시고, 지시하신 기구와 형태를 식양에 따라 짓게 하셨습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처소요, 죄인인 인간과 만나주시는 유일한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인간에게 보여 주시지 않으시면 유한한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막을 선택하셔서 자신이 어떤 분이신가를 인간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성경에서 많은 부분이 성막에 관한 내용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출애굽기에 13장, 레위기에 18장, 민수기에 13장, 신명기에 2장, 히브리서에 4장, 계시록에 5장 등 모두 55장이 성막에 관한 내용입니다.특별히 계시록에서는 성막의 원형적 기록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성경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성막을 알아야 합니다.
구약의 성막을 확대해 놓은 것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요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축소해 놓은 것이 구약의 성막입니다
성막을 세우신 목적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간들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찾지 못했을 때 하나님은 스스로 양을 잡아 그 피 묻은 가죽을 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시고 인간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화해 하셨던 모습이 창세로부터 행하셨던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막을 만드신 목적은 이 성막을 통하여 예배제도를 세우시고 그 제사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과 교제 하시며 친교하기 위하여 강림하신 장소였던 것이며 또한 원하신 구속의 계획을 나타나시기 위하여 강림하신 장소입니다
백성들과 더불어 살며 자기 곁에 영원히 살기를 원하셔서 지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성막을 공부하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실질적인 이유입니다. 성전의 구조나 비품은 하나하나 의미가 있어야합니다. 그 의미는 성막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 성막은 교회의 원형입니다.
교회의 모습을 거슬러 올라가면 종교개혁 시대의 교회가 있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초대교회가 있습니다. 흔히 초대교회가 교회의 원형이라고들 하는데 더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만나게 되는 것이 성막교회입니다.
셋째,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도록 안내하는 약도입니다.
성막에 대한 연구는 의외로 많습니다.
성막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열 가지 들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에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바로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셋째, 성경에서 50장이 성막 이야기이기 때문에
넷째, 성막은 죄인의 구원 장소이기 때문에
다섯째, 성령이 인도하시는 생활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기 때문에
여섯째, 신앙생활 전체를 한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일곱째, 예수님의 가장 좋은 모형이기 때문에
여덟째, 복 받는 길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에
아홉째, 영혼의 종합진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열번째,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막을 공부해야 하며, 또한 체험을 통하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주님으로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막을 아주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성막을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행진할 때도 성막 중심, 진을 치고 머물 때도 성막 중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도 성막 중심으로 살아야합니다.
교회 중심으로 살아야합니다.
이것이 성막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의미이다.
성막의 결론적 의미는 성막 안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것이 계시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된 자는 하나님을 깨닫는 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계시하셨습니다.하나님 안에 예수님은 같은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성막 안에서 인간과 같이 계셨던 것처럼 예수 안에 하나님이 계십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인간이 하나님과 화목하는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은 자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만나주시고, 자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또한 성막에서 죄인들을 받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십니다. 자녀들이 예수 안에 있는 순간 하나님은 자녀들의 죄를 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막에서 죄인들이 거룩한 것을 바칠때에 받아주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들이 찬양과 기도와 헌신을 드릴 때 하나님은 받아주십니다.성막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에 들어감을 보여주는 약도(지도)입니다.
성막의 구조(1)
뜰문
출27:16>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끈 베실로 수놓아 짠 이십 규빗의 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가늘게 꼰 베실, 즉 흰색을 바탕으로 해서 청색, 자색, 홍색실을 수놓으라는 얘기이다. 청색은 하늘색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를 상징한다. 자색은 왕으로 오신 예수이다. 옛날 왕복이 자색이었다. 홍색은 피를 상징한다. 그러니까 종으로 오신 예수이다. 그리고 흰색은 완전한 사람으로 오신 예수이다. 이렇게 예수님의 네 가지 사역을 설명해 주는 것이 바로 성막 문에 나타난 네 가지 색깔이다.
번제단
출27:1-8>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 그 단을 놋으로 쌀지며---
번제단은 신약적인 의미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한다. 일단 번제단을 통과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반드시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을 힘입어야 하는 것이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번제단에 딸려있는 몇 가지 도구가 있다.
대야는 고기를 담는 그릇이다. 결국 대야는 자기 죄를 회개할 사람을 계속 있게 만드는 것이다. 쉽게 표현하면 전도이다. 자기 죄를 알게 하는 것이 고기 대야의 역할이다. 고기 갈고리는 고기가 제단에서 불에 타는 동안에 고기를 고정시키는 도구이다. 어떤 사람이 교회에 새로 왔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다 그 교회에 정착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 온 교인으로 하여금 그 교회에 붙어있게 해야 한다. 부삽은 제단에서 제물을 불태운 뒤에 남은 재를 치우는 것이다. 교회라고 해서 항상 거룩하고 덕스러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성스럽게 예배를 드렸는데 그 예배가 끝나면 더러운 재가 남는다. 이것을 치우는 것이 부삽이다. 재를 담는 통도 그렇다. 재는 아무 데나 버릴 수 없다. 아무 데나 버리면 오히려 더 더러워진다. 이처럼 교회에서 남들이 투덜거리는 소리와 온갖 짜증을 다 받아주면서도 그 말을 다른 데로 옮기지 않고 묵묵히 삭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교회에서 불평 불만이 확산되지 않고 가라앉는다. 마치 재를 통에 담아서 뚜껑을 닫듯이 거기에만 들어가면 끝이 나는 것이다.
물두멍
출30:17-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성막에서 제사장들이 물두멍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는 자신의 더러움을 물로 씻어내었듯이 우리 역시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이 과연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적합한 모습인지 항상 확인하여야 하고 자기 자신에게 허락된 구원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완성시켜야 한다.
옛날 물두멍이 했던 역할을 지금 감당하는 것은 바로 말씀이다. 구원받은 후에도 몇 번이든지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면서 자기 자신을 물로 씻어서 정결하게 했던 것처럼 지금 우리도 말씀을 기준으로 우리를 항상 비춰봐야 한다.
성소
물두멍을 지나면 성소가 나온다. 성소에 들어가면 우측에 떡상이 있고, 좌측에는 금촛대, 정면에 분향단이 있다. 또 사방 벽과 보이는 것이 모든 것 즉 떡상도 금이고, 촛대도 금이고, 분향단도 금이다. 또 천장은 백색 바탕에 청색, 자색, 홍색 실로 형형색색 찬란한 무늬가 아로새겨진 앙장이다.
성소를 덮고 있는 덮개를 살펴보면, 제일 처음에는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든 알록달록한 앙장이었고,
그 위에는 염소털로 된 덮개,
그 다음에는 붉은 물들인 숫양 가죽 그리고
그 위에 해달 가죽이 차례로 성소의 지붕이 되는 것이다.
제일 바깥에 있는 것이 해달 가죽이다. 밖에서 보면 비바람에 찌들고 모래 바람에 꼬질꼬질하게 때가 절은 해달 가죽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는 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2). 이것이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를 보는 모습이고 교회를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를 보는 모습이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보려면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대체 이 해달 가죽은 어디서 났겠는가? 출애굽할 적에 가지고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왜 해달 가죽을 갖고 나왔는고 하면 이것이 바로 신발 재료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막을 만들기 위해서 그것을 바쳤다.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신 8:4) 하는 말씀이 바로 여기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었던 것이다.
그 다음은 붉은 물들인 숫양 가죽이다. 이것은 주님의 대속사역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 숫양 가죽이 바로 예수님의 보혈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것이 염소털이다. 결국 여기서 염소털로 된 성막 덮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우리가 만나는 장소를 보호하고 있다.
염소털 안에 있는 것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흰색)의 네 가지 색깔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든 앙장이다. 여기에 나오는 네 가지 색깔은 예수님의 속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앞에서 확인했다. 그리고 그룹은 천사를 말하는데, 천사 중에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친위대이다. 그러니 그룹이 수놓아져 있다는 얘기는 하나님이 거기 계시다는 뜻이다. 결국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네 겹으로 된 성소 덮개는 내부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원이 없던 상태에서 구원을 얻고, 점점 더 죄를 멀리하며 신앙이 깊어져서 결국 하나님을 직접 뵙기까지 하는 것이다.
널판
성소 덮개를 지탱하고 있는 것이 널판이다. 이 널판의 재료는 조각목인데, 폭 한 규빗 반(대략 75cm), 길이 십 규빗(대략 5m)의 널판 48개로 성소의 벽이 이루어져 있다. 성소의 벽을 이루는 널판은 바로 교회를 이루는 성도를 상징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성도의 연합을 볼 수 있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1-22) 바로 이 모습이 성소 널판의 모습이다. 서로 연결되어 함께 완성되는 것이다.
떡상
출37:10-16>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장이 이 규빗, 광이 일 규빗, 고가 일 규빗 반이며 정금으로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둘렀으며 그 사면에 손바닥 넓이 만한 턱을 만들고---
떡상에는 언제나 열두 개의 떡이 놓여져 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것이다. 떡상에 놓여 있는 떡은 우리의 참떡 되시는 예수님(요6:32)을 의미한다. 또 이 떡은 우리의 영의 양식인 성경을 상징한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가장 중요한 통로가 말씀이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에 대한 깨우침이 있으면 있을수록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폭이 넓어진다. 떡상의 떡은 매 안식일마다 새 떡으로 바꾸었다. 일단 칠일이 지나면 다른 떡으로 교체하고 거기에 있던 떡은 성소에서 일하는 제사장들의 음식이 되었다. 떡상에 항상 새로운 떡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 말씀을 항상 새롭게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금촛대
출25:31-40>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잇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 할지며---
금촛대는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다. 실은 촛대가 아니고 등대이다. 등대를 만드는 재료는 정금(한 달란트, 34Kg)이다. 성소에는 창문이 없다. 요컨대 성소 안으로는 이 세상 빛이 들어오면 안된다. 성소를 밝히는 것은 오직 금촛대 하나 뿐이어야 한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성령의 조명으로 해야 한다. 이 세상의 사고 판단이나 가치 기준이 들어오면 안된다. 자기 생각이나 자기 판단이 개입되어서는 안된다.
이 금촛대는 혼자서 빛을 내지 않는다. 금촛대 안에 있는 기름이 타서 빛을 내는 것이다. 성경 여러 곳에서 기름은 성령을 상징한다. 우리가 말씀을 받을 적에 항상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분향단은 기도를 나타내는 것인데, 결국 기도조차도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못한다.
분향단
출30:1-10>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지며---
분향단은 기도를 나타낸다. 분향단이 언약궤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데, 결국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과 가장 가까워진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좌우에 떡상과 금촛대가 있는데, 말씀으로 힘을 얻고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기도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성경에서 뿔은 능력을 나타낸다. 번제단에도 뿔이 달려있었고, 분향단에도 뿔이 달려있었는데 둘 다 능력을 상징한다. 번제단의 뿔은 보혈의 능력, 분향단 뿔은 기도의 능력이다. 번제단에서 속죄제물을 드린 다음에 그 피를 분향단의 뿔에 바르라고 했으니까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단서인 기도도 그리스도의 희생이 근거가 되는 것이다.
분향단 앞에 서기 위해서는 먼저 번제단을 통과해야 했다. 번제단은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신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을 의미하는 것이고 분향단은 아직도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시는 그리스도이다.
휘장
출26:31-33>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한다. 성막의 출입문이 바로 예수님이듯, 휘장도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다. 휘장을 젖히고 언약궤에 다가가려면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속죄피를 가지고 가야 한다. 속죄피를 가지고 가서 언약궤 위의 시은소에 뿌리는 것이다. 이 내용을 지금 우리에게 옮기면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으로 용서함을 받은 사람만 그리스도의 피에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언약궤
출25:10-22>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고---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출25:22)' 여기가 속죄소(죄를 씻는 장소)이다. 다른 말로는 시은좌(은혜를 베푸는 자리)라고도 한다. 하나님은 특별히 그 언약궤를 덮는 속죄소에서 만나겠다고 했다. 하나님이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히 나아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장소가 바로 시은좌이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어도,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통해서 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려고 기다리고 계신다. 성막의 존재 이유는 바로 언약궤 때문이다.
이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 돌판, 만나,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세 가지 물건이 들어있었다. 이 세 가지 물건이 들어가 있고, 그 위를 금으로 된 시은좌(속죄소)로 덮었다.
성막의 운반
성막은 운반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성막도 같이 옮겨다녔다. 이 성막의 사역은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다 해당된다는 얘기이다. 또 성막을 운반하는 사람은 레위인이었다. 그들은 계속 광야를 행진했는데, 그들이 머무는 곳마다 성막도 세워져 있어야 했다. 그때 성막을 세우던 레위인들의 심정이 바로 우리의 마음이어야 한다. 성막의 기구를 어루만지는 심정으로 교회생활을 해야 하고, 성막을 조립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신앙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성막의 비밀을 찾아서
성막의 서론
건물에는 설계도가 있고 물체마다 그림자가 있듯이 2000년전에
구세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이땅에 오시기 전에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1. 산위에서 예수님의 그림자는 이삭의 모리아 산 번제 사건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죽어야 누군가가 살고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었기에 모리아 산에서 이삭대신 어린양이 죽음으로 이삭이 살았던 것처럼 양대신 예수가 죽으심으로 죽어야 할 내가 살게 된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은 예수의 진한 그림자입니다
2. 물 위에서 가장 선명한 예수님의 그림자는 방주였습니다
왜냐하면 노아 방주에 들어간 사람은 구원을 받았고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멸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방주는 교회의 모습이요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3. 바위 위에서 선명하게 보여진 예수님의 그림자는 아세살 양입니다
해마다 7월10일 대속죄일이면 양 한마리를 택하여 대 제사장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위하여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여 죄를 전가시킨 다음 광야로 끌고가 절벽에서 죽임을 당하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죄가 사함 받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인간의 원죄와 자범죄를 전가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던 것입니다
4.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입니다
어린양의 피가 문설주와 인방에 뿌려짐으로
죽음과 저주와 어둠이 페스오버 된것처럼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가슴에 뿌려지는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새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5. 또 하나의 예수님의 그림자는 도피성입니다
이 도피성은 성막 시대가 끝난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서면서 부터
실수로 살인한 자들을 위하여 마련한 축복의 장소였습니다 이 도피성은 동쪽 3개 서쪽 3곳으로 6개로 되어 있었으며 누구든지 믿음을 가지고 도피성으로 들어 가기만 하면 불편함이 없이 살 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었던 곳입니다
그러므로 누군든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도피성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성경에서 가장 잘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하고 있으며 교회의 모형이요 천국의 그림자요 성도들의 신앙의 길잡이요
영적인 종합 진단을 받는 병원이요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정확한 약도를 보여주는 멋있는 건물을 소개 할려고 합니다
죄를 범한 인간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시며
죄인의 운명과 신자의 행복을 가르쳐주시는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책이 하나 있으니 그것이 성경입니다
이성경은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는 미스테리한 하나님의 말씀인데
이책은 크게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려 그 피로 구원 받게 하는 책이요 신약에서는 짐승되신 예수가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그 피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에 이르는 축복을 받게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을 알려면 구약을 연구해야 하고
구약을 연구할려면 모세오경을 접해야 하는 데
그 모세 오경을 깨닫기 위해서는 성막이라는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지으라는 3가지가 있는데
노아의 방주와 모세의 성막과 솔로몬의 성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이 지으라는 건물들 속에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와 축복의 은총이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속에 들어있는 모든 언약과 사건과 절기와 규례는
장차오실 그리스도의 그림자였으며
우리가 가야할 하늘의 모형이요
예수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모습인것입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선악과 사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품을 떠나 비본질적인 사람으로 전략해 사망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를 범한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은 무엇인가요
자동차가 고장나면 정비 공장에 가고
육신이 고장나면 병원에 가며
물고기가 살기위해 물을 찾듯이
죄를 범한 우리 인간들이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그런데 그 거룩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마주보며 대면할 수 없을때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인간들을 위하여 특별한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 장소중 하나가 지금으로 부터 3500년전 광야에서 40년동안
인간을 만나 주셨던 성막이라는 장소였습니다
이 성막은 장이 50m 광이 25m 넓이가 약 378평의 뜰, 성소, 지성소로 구분 되어 있는 집이었습니다
또한 이 성막은 뜰문을 지나면 뜰안에는 번제단과 물두멍
성소안에는 떡상 금등대 분향단이
지성소 안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성막의 위치와 모형과 색깔과 기구와 모든 사건들을 통하여 메시지를 주시고 계신데
뜰문에서 예수를 만나 구원 받은 인간은
번제단에서 죄와 이혼하고 주님과 결혼해야 하며
물두멍에서 성령충만 받아 거룩한 성소에 들어가
떡상에서 말씀을 만나고 그 말씀 안에서
금등대의 사명을 받고 사명을 받은 자는
분향단의 기도가 있어야
법궤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막속에는
구원의 역사가 있고
예수의 보혈이 있으며
성령의 임재가 있고
부흥의 열매가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성도에게는 사명과 비젼과 축복과 상급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성막을 확대해 놓은 것이 신약의 예수그리스도요
신약의 예수그리스도를 축소해 놓은 것이 구약의 성막입니다
성막을 세우신 목적
1.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간들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찾지 못했을 때 하나님은 스스로 양을 잡아 그 피 묻은 가죽을 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시고 인간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화해 하셨던 모습이 창세로부터 행하셨던 하나님의 방법이었다
그러므로 인간이 타락했을지라도 성막을 통하여 그의 택하신 백성을 거룩한 자로 부르시고 끝까지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후에도 하나님은 가인에게 나타나 아벨에 관하여 물으신 것은 하나님은 인간과의 교제를 회복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먼저 인간에게 나타나셨음을 볼 수 있다 ( 창 4 : 9 )
2. 하나님께서 성막을 만드신 목적은
이 성막을 통하여 예배제도를 세우시고 그 제사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과 교제 하시며 친교하기 위하여 강림하신 장소였던 것이며 또한 원하신 구속의 계획을 나타나시기 위하여 강림하신 장소이다
하나님과의 언약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를 범한 인간은 병아리가 어머니 품속에 들어가야 살 수 있듯이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품속에 들어가야 보호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기운과 호흡을 느껴야 살 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속에 들어가야 회복되어 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에게 가까이 하기를 원하시고 그분은 우리를 만나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신앙생활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
예배드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신앙고백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
성찬 예식을 드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만나 그분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살면서 사업에 실패하고
건강에 실패하고
결혼에 실패하고
인간만남에 실패를 했다 할지라도 예배만은 꼭 성공해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우리 인간을 만나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에 있어서 최고의 기쁨과 최고의 영광과 최고의 자랑과 최고의 축복과 최고의 은혜와 가치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내가 재능이 많고 은사가 충만하며 배운 것이 많아 제아무리 똑똑하고 잘났어도 또한 연륜이 깊어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모두가 헛수고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했으며 만난 것처럼 착각하지 마십시오
은사를 체험하지 못했으면서도 체험한 것처럼
자기 자신의 착각에 속지 마시고
마귀의 속임수에 속지 마십시오
마귀는 이렇게 말합니다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하고 헌신도 하고 충성도 하고 선교도 하고 구제도 하고
성경도 읽어라
그러나 하나님만은 만나지 말라 라는 마귀의 소리를 잊지 마십시오
3. 하나님께서 성막을 세우신 목적은
백성들과 더불어 살며 자기 곁에 영원히 살기를 원하셔서 지으셨던 것이다
성막을 건조한 인물 ( 출35 : 30 ~ 35 )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성막을 지을 수 있는 풍부하고 좋은 재료를 애굽에서 가지고 나오게 하셨던 것이다.
그 백성들은 성막을 지을 때에 감동된 마음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성막을 지을 헌물을 드렸고 나중에는 그만 가져오라고 할 정도로 풍성하게 드렸던 것이다
이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40년 광야 생활하는 동안 옷이 헤어지지 않게 하셨고 신발이 떨어져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시는 축복을 주셨던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막 안에서 친히 일할 자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들에게 영광스러운 일을 하도록 맞기셨는데 그 첫 번째 지명 일꾼이 브살렐 이었다
이 브살렐의 뜻은 하나님의 그림자라는 뜻이었으며 아버지 이름은 우리라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아버지 우리라는 뜻은 하나님의 빛이 라는 뜻으로
브살렐을 하나님의 빛으로부터 나온 자라는 의미가 있었다
브살렐은 금속과 보석과 목공의 기술자이었는데
유다지파 훌의 손자인 브살렐을 성막을 짓게 하기 위하여 지명 하여 부르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역에 부여함을 의미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재능과 영향에 따라서 일을 하게하시며 또한 그들에게는 성령께서 능력을 주시어 지혜와 총명과 지식의 재주로 여러 가지일을 하게하셨던 것이다
그런 성막을 짓기 위한 전체적인 일을 맞기로 했지만 금속과 보석과 목공의 기술자이었기 때문에 보석이나 나무를 깍아 물리는 일과 새기는 여러 가지 공교한 일 또한 금 은 놋을 연구하며 다루는 일 을 하게 하셨던 것이다
이렇듯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역을 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항상 함께 하셔서 행할 바를 친히 가르쳐주시고 하나님의 성역을 온전히 감당하게 할 수 있게 하셨던 것이다
브살렐을 택하신 하나님께서는 단지 브살렐 개인적인 인격과 능력에 도구로 사용하셨던 것이 아니라 그의 개인 적인 인격과 능력을 존중함으로 브살렐을 생명력을 지닌 유기체적 도구로 사용 하셨던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브살렐이 할 수 없었던 부분을
오홀리합 이라는 사람을 통하여
브살렐을 돕게 하셨으며 브살렐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게 하셨던 것이다
오홀리합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로 아비의 장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이름이 뜻하는 대로 역시 장차 지어질 성막은 이스라엘백성들의 보호와 피난처를 암시 하고 있기도 했다
이런 오홀리합을 하나님께서는 그의 집인 성막을 짓기 위하여 하나님의 성령으로 그를 가르치게 하시며 지혜로운 마음을 충만케 하셨던 것이다
단 지파는 야곱의 5번째 아들로 빌하의 소생 단의 후손은 뱀같이 교활하고 첩경의 독사같이 호전 적인 사람이었다.
이들이 사자의 새끼라고 비유될 만큼 성격이 공격적이며 전투적인 지파의 배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오홀리합을 부르셔서 조각하는 일과 공교로운 일
즉 청색 자색 홍색 베실로 수놓는 일과 직조와 자수를 놓는 일 등 공교로운 일을 연구하게 하셨던 것이다.
겉모양을 보고 인간과는 달리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심을 여기에서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뜰 문 ( 출 27 : 13 ~ 16 )
성막은 장이 약 50m이며 광이 25m 울타리의 높이는 2.5m이고 넓이는 약 378평으로 되어있는 큰 건물이다
이 성막은 3부분으로 나누어져있는데 뜰과 성소와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법궤가 높여져있는 지성소로 나누어지고 있다.
성막 안에는 뜰문과 번제단과 물두멍과
성소 안에는 떡상과 금등대와 분향단이 놓여져 있으며
마지막 지성소 안에는 법궤가 놓여져 있고
법궤 안에는 십계명 돌 판과
법궤 앞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항아리가 놓여져 있었으며
법궤 옆에는 613가지가 쓰여져 있는 율법 책이 놓여져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성막을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은 애굽에서 나왔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곳에서 만나주시며 그들의 제사를 받으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며 그들에게 은혜를 주시사
그들을 평안하고 안전하게 가나안땅으로 인도하고 싶어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이곳에 담겨있었던 것이다
또한 3500년이 지났지만 우리들이 성막을 공부해야 되는 이유는 성막자체가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이요 교회의 그림자요 장차 우리가 가야될 천국의 모형이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이 성막을 공부하면 예수님을 확실히 알게 되고 믿게 되고 따르게 되기 때문이며
이 성막을 알면 신앙생활의 성공이 보이기 때문이며
성막을 알면 축복의 길이 보이기 때문이며
성막을 알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이 성막의 문에서부터 저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까지 말씀을 통하여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우리인간들이 해결해야 할 급선무는 죄요
우리인간이 받아야 될 것은 구원과 성령과 능력과 축복이요
우리인간이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성공해야 될 것은 예배요
우리가 건너야 될 곳은 요단강이요
우리가 올라가야 될 곳은 천국이요
우리가 들어가야 될 곳은 지성소요
우리가 만나야 될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만나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요 은혜요 최고의 가치요 자랑과 영광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성막을 통해서 그 하나님을 만난 수 있는 길을 정확하게 알려주셨으며 우리에게 빨리 만나기 위하여 들어오라고 제촉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말씀은
지성소에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데 그 지성소를 들어 가기위해서
첫 번째로 통과해야 될 문이 바로 뜰문입니다.
세상에는 대문 사리문 성문 창문 쪽문 대궐문등 이렇듯 여러 집 마다 문들이 있었듯이 378평이나 되는 성막에도 문이 3개가 있었는데
첫째 문이 뜰문이요.
둘째 문이 회막 문이요.
셋째 문이 지성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기위해서는 성막의 제일 앞에 있는 뜰문을 통과해야했습니다
그런데 성막 안에서는 하루에 300여 마리의 짐승들이 재물로 죽어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분주하고 소란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일한 문이었기 때문에 이문을 통과 하지 않고는 죄인들이 하나님께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유일한 문만은 꼭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이문은 보호와 책임과 소유와 성공과 시작과 안전을 의미 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하여 회막 문에 들어가서 성소의 삶을 살아야 하나님이 축복해주시고 그 거룩한 성소의 삶을 통하여 지성소의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만나기전에는 내 마음속에 참 행복이 없었노라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요한칼빈은 세상에는 3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첫째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이가 누구이며 죄 많은 인간을 구원한자가 누군지도모르며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이 있고
둘째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이가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자가 하나님의아들 예수그리스도이시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예수를 만나지 못 함에 사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으며
셋째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며 그분 안에서 사는 행복한 사람이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성막이 있는 광야는 누군가에 도움이 없이는 하루도 견딜 수 없는 곳 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어루만지며 지켜주시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 악한 마귀에게 잡혀 실패자의 삶을 살 수밖에없는 교훈을 주는 곳 이기도합니다
이제 이 뜰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공부하려고합니다
이 뜰문은 청색 자색 홍색 가늘게 꼰 베실로 짜라고 했는데
이4가지 색에도 분명한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와 또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가있습니다
청색은 하늘색을 3번 겹쳐야 나오는 색이라고 합니다
이색은 지중해의 바다 위에 붙어 헬릭스얀시나라는 아름다운 조개에서 채취한 색소로 물들인 실입니다 이색은 생명을 의미함으로 인간의 생명을 살려주시려고 하늘로 부터오신 하나님의 아들의 색입니다
두 번째 자색은 옛날 유대 인들 중에 왕들이나 부자사람이 자색 옷을 입었는데 이색은 왕권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3번째 홍색실은 털이 많은 가시나무에 붙은 연지벌레에서 채취한 심홍의 연료를물들인 실이다 이색은 의심할 바 없이 종으로 이 땅에 오셔서 번제로써 고난을 당하시며 피흘려죽으신 예수그리스도를 의미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다른 곳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피로 구원 받는 다는 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마지막 4번째는 가늘게 꼰 베실입니다
이 베실은 제사장들이나 귀부인들이 사용했던 실이었는데 바로 이 실은 성결하고 부활하신 완전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의미 합니다
그러므로 4가지 색으로 만든 이문을 통과함으로 예수 내 구주라고 고백 할 때 우리는 죄에서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뜰문의 특징
1. 이 뜰문은 유일한 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십시오
378평이나 되고 하루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들락거리는데도 불구하고 문이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은 우리의 구원자는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고 내가 우리의문이다 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다른 이로 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만민에게 구원받은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나의 의로움과 도덕과 윤리로 받을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은혜의 방편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구원자로 주셨기에 이제 누구든지 그 예수를 믿고 따라 가기만 하면 천국의길 생명의 길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불교는 고행을 통해서 선을 찾고
유교는 학문을 통해서 선을 찾으며
유대교는 율법을 통해서 선의 길을 찾고
천주교는 선행의 길을 통해서 선을 찾고
그리스도 정교회는 의식을 통하여 선을 찾으며
흰두교는 윤회설을 통하여 선을 찾지만
예수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해답을 주셨습니다
2. 넓은 문입니다
이문은 10m될 정도로 넓기 때문에 키가 작은 사람이든 큰사람이든 남녀 노유 빈부귀천 누구나 진심으로 회계하고 주님을 믿으면 들어 갈 수 있는 문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 함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 엡 2 : 8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구원의 문인 이 성막의 뜰문을 크게 하셨던 것입니다
로마서 10 : 9절 네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3. 동쪽의문 (소망의문)
동쪽은 어둠이 물러가고 광명이 있는 곳이며 마귀의 세력이 떠나고 축복이 머무는 곳이기에 우리는 소망 있는 예수 안에 있을 때에 밝고 광명한 축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4. 턱이 없는 문입니다
이문은 턱이 없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는 문 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이 땅에 목말라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영생수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생수는 어떤 사람에게도 아무런 공로를 요구 하지 않으시고 돈 없이 값없이 주신 것이기에 누구라도 돈 없이 값없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막의 뜰밖의 광야는 자연인인 저주받은 불신자들이거하는 곳이지만 성막 안에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거하는 것입니다
5. 혼자씩 들어가는 문입니다
이 문은 여럿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문 이아니라 혼자씩 들어가는 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셔야합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은 공동 구원이아니라 개인적으로 예수를 믿고 그분을 입으로 시인 할 때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을 구원시키는데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라 생각하시고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6.마지막으로 이문은 언제나 닫혀 있는 문입니다
방주의 문도 열려 있을 때는 누구나 어느 때나 들어 갈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때 가 이르매 문이 닫히게 되었고 그 후로는 세상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교회의 문도 지금은 열려있으므로 누구나 들어와서 예배드리며 예수를 믿을 수 있지만 주님이 오시는 날 이교회의문도 닫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구원받아야합니다.
지금 축복 받아야합니다
내일이아니라 오늘 지금 예수를 만나야합니다
성막 문이 언제나 닫혀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시며 지금우리가 구원받았기에 감사하지만 구원의 문이 내려오기 전에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며 복음을 전파해야 된다는 사실을 사명으로 생각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울타리 ( 출 27 : 17 - 19 )
울타리는 히브리어로 하차르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마당과 촌락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출 27 : 17 ~ 19절까지 보면 뜰에 장은 100규빗 ( 약50m ) 이며
광은 50규빗 ( 약 25m ) 이며 고는 5규빗 ( 약 2.5m )에
뜰안에 전체 넓이는 1규빗을 50cm로 했을때 약 378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막 뜰 전체는 세부분으로 나누어 져 있는데 뜰과, 성소, 지성소입니다
방주가 3층으로 되어 있고 삼위일체 하나님 땅과 공중과 하늘도
세부분으로 나누어 져 있듯이 성막의 세장소에도 깊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뜰에는 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믿는자에게 허락된 장소 이지만
성소는 예수믿고 번제단에서 죄와 이혼하고
물두멍에서 손발을 닦고 성결해진다음 세마포 옷을 입고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들어가는 장소 입니다
그야말로 성소 안에서는 성령 충만한자가 정상적인 신앙 생활을 시작하는 곳입니다
성소 안에 들어가보면 떡상과 금등대와 분향단이 있는데
떡상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됨과 어울어짐 속에서 성도와의 교제가 이루어 지는 생활이며
금등대에서는 성령의 조명을 받아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가지로써의 사명을 다하여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이며
분향단에서 향연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를 올리므로 응답을 받고 주님과의 참 교제를 이루며 살아가는 거룩한 곳입니다
또한 지성소는 그야 말로 하나님을 대면하며 그와의 거룩한 비밀속에 만남을 갖는 장소입니다
이제 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공부 할려고 합니다
뜰의 기둥은 60개로 되어 있으며 그 기둥은 놋으로 만들어져 있고
받침도 놋이며 머리부분은 은으로 덮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울타리는 동쪽의 10m 문을 빼놓고는 모두가 세마포로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세마포 윗부분과 아래 부분 속에는 은으로 된 가늠대가 들어 있고 기둥마다 에는 안과 바깥으로 줄이 당겨져 있고 그줄 끝에는 놋으로 만든 120개의 말뚝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지성소를 향하여 들어가는 과정속에서 첫단계인 구원의 문인 뜰문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시험과 고난과 역경의 바람이 많은 이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흔들리는 믿음의 기둥을 지켜야 하는데 그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에게 세가지 무기를 주셨습니다
첫째가 가늠대 ( 말씀 ) 입니다
믿음을 지키고 신앙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도 신앙의 기초인
말씀이 중요 하다는 사실을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찬들은 신앙에 성공을 위해서
말씀의 중요 성을 깨닫고 항상 말씀 안에서 말씀을 먹으며
말씀과 더불어 말씀으로 살아 가야 합니다
두번째는 줄입니다 ( 사랑 )
바람 많은 광야 에서 기둥이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줄은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요소 입니다
안과 밖에서 사랑의 줄로 서로 당겨 주어야 힘을 받아 든든하게 서 있을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할은 나혼자만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몸된 교회 안에서 서로가 더불어 성도와의 사랑의 교제로 잡아 주고 이끌어주며 사랑의 줄로 하나가 될때 힘이 있고 능력있는 신앙 생활이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줄의 사명은 어떻한 시험이 와도 끊어 지지 말아야 합니다 이줄이 끊어지면 나쁜만 아니라
다른 성도에게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말뚝입니다 ( 사명 )
누구든지 문되신 예수를 믿고 교회 안에 들어 왔으면
모두가 사명자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교회 안에서 이루어 져야 되며 교회를 떠나서는 올바른 인격의 신앙생활이 이루어 질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그러므로 내가 교회 안에 들어 왔다는 것은 어느 자리에서 든지
사명을 가지고 있기에 그자리에서 사명의 말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말뚝은 120개로 되어있는데 120이라는 숫자는 초대교회가 세워 질때에 마가의 다락 방에서 성령 받았던 120명의 숫자임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작은일이든 큰 사명이든 그 말뚝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서는
첫째 성령 충만 받아야 하며
둘째 빠지지 말고 흔들리지 말며
셋째 자기 자리 자기 위치를 지켜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좀 시험이 왔다고 마음이 안든다고 그 자리를 빠져서는 안됩니다
또한 기도 조금 하다가 은사 받고 능력 받았다고 교만하여 자기 자리를 망각하고 다른 자리로 들어 가서도 안됩니다
교회는 모두가 하나 같이 그 자리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할때
소리가 나지 않는 인격적이고 균형 잡힌 교회가 될것이며
그 안에서 신앙생활하는 각자에게도 성숙한 크리스찬이 될것입니다
번 제 단 ( 출 27 : 1- 7 )
이제 우리는 성막의 뜰문을 지나 울타리 안에 들어와
뜰 중앙에 있는 번제단 앞에 서있습니다
이 번제단은 성막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고 있으며
가치 있는 의미를 부여 해주는 성물입니다
왜냐하면 이 번제단을 통하여 하나님은 죄인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므로 그들을 만나 주셨고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번제단은 제물인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장소인데
이 제단이 성막안에 구체적으로 만들어 지기 전까지는
에덴 동산 후로 성막시대 까지 모든 죄인들은 돌단이나 토단에서 짐승을 잡아 피를 뿌리고 그 짐승의 각을 불에 태웠을때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만나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지금으로 부터 3500년전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킨후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성막을 주시고 그 성막 뜰의 한가운데 장 2.5m 광 2.5m 고 1.5m 의 크기에 네 모퉁이에 뿔을 달게 하셨고 번제단 옆에는 놋고리 넷을 달아 그곳에 조각목에다 놋으로 싼 채를 끼워 두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번제단은 돌단과 토단과는 다르게 구체적인 규격과 모양이 제시 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속에는 하나님의 깊으신 구원의 역사와 복음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단이라는 뜻은 죽인다 학살한다라는 뜻이며
번제라는 뜻은 히브리어로 아라 라는 뜻으로 올라간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번제단에서는 한 죄인을 위하여 소나 양이나 염소나 비둘기가 죽어서 하나님께 올라 가므로 죄사함 받는 장소 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공식을 외우고 그 공식을 적용해야 풀어지듯이 죄로 말미암아 지옥 갈수 밖에 없는 영혼들이 구원 받기 위해서는 두가지 공식을 따라야 하는데
첫째가 누군가가 죽어야 누군가가 살고
둘째는 피 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라는 공식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이든 신약이든 한 죄인이 살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나를 위하여 피흘려 죽어야 하는데
구약의 성막시대 때에는 이 번제단에서
짐승이 죄인대신 피흘려 죽음으로 구원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인 오늘 날은 그 짐승대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습니다
그러하기에 구약의 번제단은 나를 위해 2000년전에
피흘려 죽으셨던 십자가의 제단인 것입니다
물두멍 ( 출 30 : 17 - 21 )
이제는 지성소를 향하여 한걸음 더 나가며
뜰에서의 마지막 부분인 물두멍에 대하여 공부할려고 합니다
뜰 안에서 번제단이 죄를 다루는 곳이라면
성소안에서 마지막 부분인 분향단은 기도를 올려 예배를 드리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번제단을 통과해야 분향단 앞에 설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뜰에서 번제단과 성소에서 분향단 사이에는 물두멍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 물두멍의 명칭으로는 물그릇 이라고도 불렀으며
물두멍의 재료로는 출애굽기 38 장 8절에 나와 있는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애굽에서 여인들이 가지고 나왔던
놋거울을 모아 쳐서 만들어 졌던 것입니다
물두멍을 만들어 놓았던 목적은 본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제사장들이 번제단에서 짐승을 잡아 제사를 집행하기 전에
손발을 씻었으며 또한 거룩한 장소인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죽음을 면하기 위해 손발을 닦으며 거룩을 유지 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물두멍에서는 제장들이 모든 제단 봉사를 착수하기 전에는 손발을 씻으므로 하나님을 섬기기 전에 먼저 성결케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가르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더럽혀진 몸과 마음과 영혼을 성결케 하여 거룩한 성소로 들어가는 방법으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주의 말씀으로 만이 가능하기에
물두멍이 필요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곳 물두멍이야 말로 예수믿고 구원 받은 자들이
영혼을성화 시키는 일을 담당하는 기구였던 것입니다
요 13 : 10절에 이미 목욕한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다고 말씀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 처럼 이미 번제단에서 목욕한 사람은 발만 씻으면 되는데 그 발을 씻는 장소가 물두멍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중생의 씻음은 단 한번이지만
성결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두멍의 씻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씻음은 기쁨과 행복의 표시며 해방과 자유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물두멍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 특징은 성막안에 있는 기구들 즉 문이나 번제단 떡상 금등대 분향단 법궤 등은 치수나 무개등이 있지만 물두멍 만은 무개나 치수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 모두는 각자 은사가 다르고
죄의 내용도 다르며 죄의 크기도 다르지만
물두멍의 물의 제한이 없는 것처럼 성결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몇번을 씻던지 그 제한이나 규칙을 두지 않고 물을 충분하게 사용하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용서를 나타내는 깊은 의미를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두멍 속에 들어있는 물에 의미와 물의 용도에대하여
공부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물은 하나님 말씀을 상징하며 씻음을 의미 합니다
씻는다 히브리어로 라하츠: 목욕하다 씻다 세탁하다
니토프 : 성결하게 하다 깨끗하게 하다
리오 : 해방하다 자유하다
성경에서 씻는 다는 것은 신체적으로 정결해야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는데
문에서 예수를 내구주로 믿고 번제단에서 죄와 이혼자가
세상 살아가면서 부지중에 죄를 짓고 허물이 나타나 영혼이 더러워 질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마음과 영혼을 깨끗이 씻어
정결케 하는 행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두멍은 번제단에서 중생한 신자들이 죄를 다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죄인된 인간들은 무엇으로 깨끗해 질수 있나요 ?
그것은 예수님의 피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이 깨끗하게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죄인된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거룩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정결한 신부가 되기 위해서 입니다
셋째 하나님 백성 중에서 끊어지지 않고 계속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넷째 기도응답을 얻기 위하여
다섯째 은사를 얻고 열매를 맺히기 위하여
여섯째 하나님께 의로운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성결하고 깨끗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은 어떻게 할때 깨끗해질 수 있을 까요
1. 기도할때
2. 말씀을 따라 진리를 순종할 때
3. 여호와를 경외하며 믿음을 가질 때
4. 성령충만할 때
5. 정욕을 피할 때 깨끗해 질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 크리스찬들은 물처럼 겸손하며 물처름 인내하며 내 몸과 마음과 영혼과 행실과 이성간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 앞에서나 내 자신 앞에서 정결하므로 세마포를 입은 자로써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될줄 믿습니다
물두멍
물두멍에 재료였던 놋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을 주셨고 이성막은 광야에서나 얻을수 있었던 싯딤나무를 가져다가 짓도록하셨습니다
그런데 성막을 보면 싯딤나무는 전혀 보이지 않고 놋과 은과 금으로 싸여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성막안에 있는 물두멍은 놋으로만 쳐서 만들었고
성소안에 있는 금등대는 금으로만 쳐서 만든었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물두멍을 놋으로만 쳐서 만들라고 하셨을까요
그 놋은 다름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중에 여자들은 애굽에서 나올때
필수 적으로 놋거울을 가지고 나왔는데 그 놋거울로 하나님께서는
물두멍을 만들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 놋거울은 이스라엘 여자들에게 있어서
자기 자신을 볼수 있는 중요한 도구 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소중한 놋거울을 가져다가 물두멍을 만들라고 했던것은 작든지 크든지간에 부서지기만 하면 그 부서진 희생을 통하여 나를 복종시키게 되고 나의 희생과 복종을 통하여 내속에 말씀을 담을수 있기때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희생의 결단 없이는 내속에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담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놋거울은 내 육신의 모습을 보는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본다는 것은 고도의 인격과 거듭난 체험의 확실한 근거가 있을때 자기를 볼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받고 성령 받았을때는 영안이 열려 내가 보이므로
욕심을 버리게 되고 그 욕심을 버린 내영혼의 그릇이 성결해지면
성령이 내속에 충만하여 성전이 이루어지므로 예배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또한 거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내 육신을 자랑하기 위하여 치장하는데 쓰였던 거울을
이제는 영혼을 드려다 볼수 있는 도구인 물두멍을 만드는데
헌신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내육신을 바라보고 비교 의식속에 사로 잡혀살때에는
감사가 없고 소망이 없었지만 이제는 땅을 바라보던 내시야를
위를 향햐여 하나님을 바라볼때 감사가 회복되면
내 심령속에 새로운 예배가 회복 되는 것입니다
종교는 결국 소망이 없지만 기독교는 말씀대로 사는 자에게
축복을 주고 천국의 소망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위선의 치장으로 일삼던 너희들아
이제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라오라 여호와께 나아오라고 말입니다
놋과 같은 인간의 마음이 아무리 단단하고 질기며 강해도
말씀의 망치를 가지고 깨트리고 박살내어 내 영혼을 깨끗하게 씻을수 있는 물을 채우면 성령 충만한 거룩한 삶을 살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인 물로 항상 깨끗하게 씻고 성령충만함으로 준비 되어져야 될줄 믿습니다
떡상 ( 출 25 : 23 - 30 )
이제 물두멍을 마치고 떡상에 대해서 공부 할려고 합니다
성막의 뜰 중앙에는 번제단이 놓여있고 성소 앞에는
마지막 물두멍이 놓여 있는데 그 물두멍을 지나 거룩한 장소인
성소를 회막문을 통하여 들어가보면 위 천정에는 천사가 수놓아진
덮개가 있고 양 옆에는 금으로 싸여진 5m 높이에
널판이 세워져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장이 10m 광5m의 이 방안에는 왼쪽에 금등대가 있고
지성소와 가장 가까운 중앙에는 분향단이 있었으며
북쪽인 오른편에는 장 1m 광 50cm 높이 75cm 상이 있었으며
그 상위에는 맛차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 에바 10분의 2짜리가 여섯개씩
두줄로 12개가 올려있는 떡상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이떡상의 보조 재료료는 떡을 옮길수 있는 대접과
향을 넣는 숫가락과 포도주를 담아놓는 병과
붓는 잔들이 순금으로 만들어져 놓여져 있었던것입니다
또한 이떡상은 조각목에다 순금으로 싸여져 있었으며
이 떡상을 진설병상이라고도 불렀던 것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제사장은 주님과 교제하며 만났던 것입니다
이떡상 위에 올려있는 진설병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하며
또한 여호와의 얼굴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떡상은 거룩한 하나님의 임존을 가리키고 있는 성물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할때에 이떡이 하나님 얼굴앞에 항상있다는 사실은
여호와 하나님께 늘 우리의 모든 것들이 열랍되고 있음을 말하며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그로 인하여 즐거움을 누리시는
그리스도의 인격을 예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당시 이진설병은 성소의 사역을 맡았던 제사장들만 성소에 들어가서 매 안식일마다 떡상의 떡을 교체할때 그곳에 놓였던 떡을 먹을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떡을 먹기 위해서는 제사장들은 뜰에 놓였던 물두멍에서 손을 씻고 깨끗한 세마포 옷으로 갈아 입고 구별된마음과 구별된 모습으로 성소에 들어가야 죽음을 면할수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은 구별되어 거룩한 모습으로 여호와의 얼굴이란 뜻을 가진 진설병 앞에 서서 두려움과 감사가 교차한 흥분가운데 이음식을 먹었던 것입니다
이음식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준비해 놓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령한 떡을 묘사하고 있으며
또한 이떡은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인된 인간이 하나님과의 영적 친교와
화해를 이룸으로 기쁨을 나타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떡은 안식일날 이주일에 한번씩 그 떡을 교체할 때
제사장들은 일주일동안 떡상에 놓여져 있던
그 떡을 기름과 함께 먹음으로 제사장들이 광야를 행군할 때
영향 공급을 받았던 유일한 음식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영광스러운 하나님 앞에 나갈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 받고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힘을 얻어야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땅에 오신 생명의 떡되신 예수님은
떡집이라는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여 이광야 같은 세상에서
굶주리고 목마른 모든 사람에게 참 생명의 떡을 공급하기 위하여
하늘로 부터 보내심을 받은 참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하늘로 부터 내려온 생명의 떡이니
나를 먹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던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이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엄청난 말씀으로 더불어 승리할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과 베려입니다
여러분들은 이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영적인 건강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절박하게 사모 하셨나요
예레미야는 15장 16절에서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나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렇듯 정말 하나님 말씀만이 우리 어두운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되고 우리들 영혼속에 힘과 능력을 공급해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떡상
성소 안에는 의자가 없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사 장들이 떡을 먹을때에는
허리띠를 띠고 불편하지만 서서 떡을 먹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어떤 순간이라도 진군의 명령을 받으면 곧 떠날 준비를 갖추도록 한것입니다
우리가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그 명령에 행동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말씀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지수를 올려을 때
그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하여 깨닫게 되고
그 말씀이 믿어지게 되며
말씀데로 살아갈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물두멍에서 손발을 씻고
거룩한 세마포 옷으로 갈아 입은 성도는 성소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언제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운동선수는 기본이 충실해야 좋은 선수가 될수 있는 것처럼 신앙생활의 기본은 하나님 말씀이기때문입니다
성소안에서 거룩한 삶을 유지 하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말씀 으로 채워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구약시대때에는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 매 안식일마다 떡을 먹을수 있었지만
이제는 예수 믿고 기름 부음을 받은 거룩한 성도는 누구라도
언제나 말씀의 떡을 땔수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 읽는데 마음을 두셔야 합니다
요사이 현대 크리스찬들은 성경책은 가지고 다니지만
심령속에 성경말씀이 너무나 고갈되어 있습니다
말씀이 없기에 방황하며 말씀이 없기에 흔들리고 말씀이 없기에 쓰려 집니다
그러므로 말씀 충만이 성령 충만이며 말씀 충만이 능력 충만이며
말씀 충만이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지름 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성소안에 있는 떡상 앞에는 어떤 장소일까요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첫째는 섬김의 자세가 있어야 되는 곳이요
둘째는 교제의 장소입니다
이곳은 제사장들이 일평생 최고로 소망하며 기다린 영광의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늘 고백하기를 세상의 왕궁에서 천날을 사는 것보다 주의 성소에서 한날을 사는 것이 좋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성소에 들어갈수 있는 은총이 주어졌을때
제사장들은 떡상 앞에서 떡을 뗄떼면 감격과 흥분속에
주님과 눈물의 교제가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근원적인 참 교제는 무엇일까요
진정한 교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그 말씀을 통하여 말씀속에서 교제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 떡상을 통하여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말씀안에
머물러 있을때만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1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주십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 주신 그 만나를 감격해 하며
매일같이 받아 먹었던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신 만나만을 먹고 사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적을 통하여
그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민수기 11장에 들어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배 부르매 욕심이 들어가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인간들이 좋아하는 정욕적인 잡된것을 먹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후부터 미리암과 아론의 다툼, 백성들의 반란, 재앙등 죽음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문제가 생겼던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성경 말씀을 배우고 기도 훈련을 통하여
양육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 기도와 말씀 가운데 성도와의 교제도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요
왜냐하면 성도와의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과 가까이 할수 있고
주의 음성을 간접적으로 들을수 있는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성소는 성령의 조명이 필요한 곳입니다
어둠속에 있는 불신자들은 아무리 성경말씀을 읽어도 그 말씀이
심령속에 부딛쳐 감동과 깨달음과 교훈과 책망이 들려오지 않지만
성령께서 내 심령을 조명하여 그 성령의 조명가운데 성경을 읽게되면 아무리 완악한 심령일지라도
내 속에서 말씀이 움직여 나를 감동시키고
내 삶을 변화시켜 거듭나게 하는 것입니다
레위기에 보면 음식을 먹을때 소화 되게 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뜻은 성령의 조명가운데서 떡을 먹어야 소화가 된다는 말씀 입니다
성경에서 5대 제사중 소제인 무교병은 조석으로 드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은 신앙생활의 성공을 위하여 또한 어두운 세력과 싸워서 이기기 위해서는 언제나 기도와 말씀과 예배와 감사가 드려져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조명을 받아
성령님의 터치 하심 속에서 말씀을 읽어야 깨달아 진다는 의미입니다
이제는 떡상에 대하여 마무리를 지을려고 합니다
성소 안에서 제사장들은
금등대의 조명을 받으며 항상 떡을 나눌때마다 그들은 감격하며
최고의 영광을 누렸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크리스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 뜻대로 살아 갈려는 몸부림 속에서
주님께서 나에게 이 말씀을 통하여 이렇게 역사 했노라고
주님께서 나에게 이 말씀으로 이렇게 문제를 해결해 주었노라고
주님께서 나에게 이 말씀으로 이렇게 응답해 주었노라
주님께서 이 말씀으로 이렇게 나를 깨닫게 하였노라 하면서
간증하며 기뻐하는 나눔의 교제가 없이는
우리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 성도들이 일으켰던
그 놀라운 기적의 비밀들을 알수도 없을뿐만 아니라
이해 할수도 없고 믿어지지도 않습니다
여러분 만나기만 하면 괜히 다른 사람을 중상 모략하며 이간질하고 수군대는 가치없는 일로 일관한다면 그 말씀과 대화속에서
무슨 기적이 일어나겠습니까 ?
제사장들이 성소안에서 그랬듯이 그리스도인들의 교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교제임을 잊지마십시요
제사장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집은 편안히 즐기는 안락한 처소는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항상 서서 떡을 떼다가 떠나라는 명령앞에
다음일을 위해 자신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사장들의 섬기는 자세의 특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크스찬들은 주님을 어떻한 자세로 어떻게 섬기고 있습니까
떡상을 중심으로 둘러모여 경건한 모습과 긴장된 모습으로 떡을 떼던 제사장들의 모습처럼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영혼을 거룩하게 하고 내영혼을 살찌게 하며
내 영혼을 능력있는 삶으로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그 말씀에 의하여 그 말씀대로 살아갈때 능력있는 승리의 삶을 살수 있다라는 시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고 말씀을 배우며 말씀을 외우고 말씀을 묵상하는데 마음을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금등대 ( 출 25 : 31 - 41, 민 8 : 1 - 4 )
지난주까지 성소안에 있는 떡상에 대하여 공부하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이번주부터는 성소에서 두번째 성물로써 성소에 왼쪽에 자리하고 있는 금등대의 비밀을 알아볼려고 합니다
1. 명칭 : 금등대, 금촛대, 금등잔, 등불
2. 재료 : 금 한달란트를 쳐서 만듬
3. 모양 : 한개의 줄기에 양쪽에 세가지씩 여섯가지와 일곱등잔으 로 만들어 졌으며 이모든 등대의 모양은 살구나무 형상 을 갖게 되어 있다
4. 장소 : 성소남편
5. 보조기구 : 불똥집개와 불똥그릇 ( 출 37 : 23 )
6. 금등대의 상징 : 예수그리스도와 일곱교회를 상징함
7. 등불의 비유 : 여호와는 나의 등불, 말씀의 등불, 눈은 마음의 등불 생명의 등불
이등대는 백제의 칠칠도 신라의 금관 같은 유사 형태를 가진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메노라다
이이름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정금으로 만든 일곱개의 가지가 달린 금등대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이다
현제 이스라엘 의회 건물 입구쪽에 높이가 약 4.5m로 된 메노라가 놓여져있다
어떤 학자는 일곱가지는 하늘의 숫자 3과 인간의 숫자 4를 합해놓은 수이며 이것은 하나님과 우주와의 관계를 표현해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천지 창조후 안식하신 일곱째날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때 하신 일곱 말씀,
이스라엘 일곱절기, 성도들이 하늘나라에 가서 받을 일곱면류관
초대교회 일곱집사, 초대일곱교회, 가나안 일곱족속.
마지막 심판때 나타날 일곱인 일곱나팔.일곱대접등을 나타나는 완전수이다
그러므로 일곱등대는 생명나무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뜻하고 있으며
또한 영원한 하늘의 생명을 땅에 전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할수 있다
이 일곱등대의 메노라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일곱개의 가지에는 각각 살구꽃 형상의 잔과 꽃과 꽃 받침이 있고 그 잔에는 정결하고 순전한 감람나무 기름이 가득 담기도록 했으며 등잔의 불은 항상 꺼지지 않게 했던 것이다 ( 레 24 : 2 )
이모습을 구약의 스가랴 선지자가 환상가운데 보게 되는데
등잔의 꼭대기에 주발같은 것이 있고
등대의 좌, 우 두편에 있는
두 감람나무로 부터 나오는 기름이 일곱 금관을 통해
등대의 등잔으로 계속 공급 된다는 것이다 ( 슥 4 : 2 - 3 )
금등대의 제작 ( 출 25 : 31 )
1. 고난을 통한 축복
금등대는 몇개의 조각 들을 통하여 만든 것이 아니라
정금 한 달란트를 쳐서 만들었기에 다른 기구 들과는 좀 독특한
특성이 있습니다
정금은 신성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곱 줄기는 예수께서 이땅에 계실때 내리신 일곱영을 생각나게 합니다
계 1 : 4절에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 편지할때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이라고 말씀 하셨으며
계 4 : 5절부터 6절에 보면
하나님의 보좌 앞에 24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을때
보좌로 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와 보좌앞에 일곱 등불 켠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영이라 하신 말씀을 보면
이 금등대와 일맥 상통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금등대를 쳐서 만들었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심하게 매를 맞으시고 고난을 당하셨음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예수께서 그 고난을 통하여 부활의 영광을 받으셨던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광야 같은 세상에서
신앙생활할때에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고난을 통하여
하늘의 영광을 얻게 되시기 바랍니다
2. 금등대와 떡상과의 관계
금등대 반대 편에는 떡상이 자리 잡고 있다고 공부했습니다
이 떡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고 있는데 신자는 영적인 암흙속에서 성경을 읽을수 없듯이 제사장들도 암흙속에서 떡을 먹을수 없었던 것입니다
성령의 사역은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잘 이해할수 있도록
또한 선명해지도록 도와 주는 일을 합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조명하시지 않으면 혼잡과 무질서와
번민과 오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오직 성령으로만 그리스도와 더불어 필요한
모든 영향분을 취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금등대와 금향로의 관계
만약 금등대의 빛이 없었다면 제사장들은 기도의 단에서
하나님께 향연을 올릴수 없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의 조명이 없이는
찬양도 간구도 예배도 말씀의 능력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때
성령께서는 대신 우리의 요구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늘
제시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4. 금등대의 사명
사도 요한은 밧모섬으로 유배를 갔을때 주께로 부터
장차 일어날 계시를 받던 중 계시록 1 ~ 2장에서 주님은 일곱 교회와 일곱 금 촛대와 일곱 별의 비밀을 보여 주십니다
그 계시를 받던 중 요한은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닐고 계신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그때 주께서는 이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라고 말씀하시면서
일곱 교회는 주님의 소유라는 메세지를 들려주셨던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만 모인다고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의 통치와 그분의 주권과
그분의 생명이 우리를 지배하고
예수께서 금촛대 사이를 거니셨던 것처름
우리의 심령에 예수님이 거니시고 교회안에 머물러 계실때
교회는 비로소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금촛대의 사명과 목적은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주님으로 부터 빛을 받아
그빛을 이웃에게 전하므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런데 빛을 받을려면 감람나무열매가 다익기전에 거두어
손으로 찧은 순전한 감람류 기름을 등잔에 채워야 기름이 켜집니다
다시 말하면 사명의 등대가 될려면 성령의 기름을 받아
성령으로 거룩하고 말씀으로 구별하여
그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심지가 흔들리거나 타지 않고
계속 불을 밝힐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 꺼지면 캄캄하여 일을 못하고 방황하여 분별치 못하듯
균형잡힌 신앙생활을 할려면 항상 말씀으로 간검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등잔의 불은 끄름이 올라오면 지져분해 지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므로 결국 꺼트려야 합니다
이렇듯 제 아무리 잘나고 경험과 상식이 많아도
하나님의 영과 성령이 나를 주장하지 아니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명의 촛대가 옮겨지지 않도록 늘 성령으로
나 자신을 간검하며 항상 나의 등잔에 성령의 기름을 충만하게 채울때 하나님은 내안에 위대한 빛을 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속에 성령의 불이 밝게 켜져있을 때만이
주님은 늘 우리곁에 거닐고 계시다다는 사실을
하나님은 캄캄한 성소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빛은
금등대의 빛밖에 없음을 통하여 깨닫게 하였던 것입니다
1. 붙어있어야 산다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보면 꼭 붙어있어야 할곳이 있고
절대로 붙어있어서는 안될 곳이있습니다
노름꾼을 따라 다니면 노름 꾼이 되고
사기꾼을 따라 다니면 사리꾼이 되고
술꾼을 따라 다니면 술꾼이 되며 망하게 되지만
기도꾼을 따라다니면 기도하게 되고
감사하는 자를 따라 다니면 감사하는 자가 되고
충성하는 자를 따라 다니면 충성하는 자가 되며
복받은 사람에게 붙어 있으면 나도 복받는 자가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물고기는 물속에 들어 가야 살수 있듯이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아버지게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안에 거하라고 하셨던 것처럼 가지는 줄기에 붙어있고 그안에 거할때만이 영향분과 수분을 받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 갈때 돈이 없어 좀 가난해도
육신이 건강하지 못해 좀 아픔이 있어도
누가 알아주지 않고 박수치는 인기가 없어도
만복의 근원되신 주님에게만 붙어있으면
천하를 주고도 얻을수 없는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늘 주님안에 붙어 있어야 하고 항상 교회안에 붙어 있어야 하며
언제나 영적 아비인 목사님께 붙어 있어야 내영혼이 살고 행복해질수 있는 것이며 복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알아야 될것은 가지도 줄기 없이 존재할수 없듯이 줄기도 가지 없이는 존재할수 없다는 것이다
주님은 나를 필요로 하시는분이시지만 특별한 존재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절대 떨어져서는 존재할수 없는것입니다
금촛대는 하나의 줄기에 여섯가지로 되어 있듯이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요
모든 성도들은 지체들이기에
우리 성도들은 개개인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한성령을 모시며 한 주님을 위해 충성하는 지체들이 되어야 합니다
성소안에서 금등대의 위치는
하나님 얼굴이라는 별명을 가진 떡상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누구 앞에서 헌신과 섬김과 봉사를 해오셨나요
우리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할것은 언제나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다라는 사실을 인식하며 자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죄를 범할수 없을뿐 더러 하나님은 그 사람의 일생을 사로잡고 그 사람의 삶을 새롭게 개혁해 갈것입니다
또 한가지 알아야 될것은 금등대는 언제나 앞을 빛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 아무리 많은 섬김과 봉사를 할지라도
순전한 감람류 기름을 공급받지 아니함으로 끄름이 올라간다면
그것은 교회에 덕을 끼치며 남에게 유익을 주는 헌신이 될수 없습니다
성도들은 알량한 자기 체면을 버리고 사람들 앞에서 내 영혼속에 있는 하나님을 자랑하며 그를 찬양하여 빛을 내므로 크리스찬임을 들어내야 합니다
만약 우리 영혼속에 끄름이 있다면
그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등잔옆에 있는 불똥집개와
불똥그릇을 가지고 늘 끄름을 제거하며 간검해야 합니다
성막시대 때에 금등대를 맡고 있던 제사장들이 항상 등잔에 기름을 채워 아름답고 순전한 빛이 계속 흘러나오도록 간검했던 것처럼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하루가 시작되고
그 하루가 저물때마다 버리지 못하는 죄는 없는지
기도의 불 헌신의 불 감사의 불은 꺼지지 않았는지
내 마음과 가정과 교회 위해 성령충만한 기름으로 채워져서
사랑으로 역사하고 있는지 늘 살펴보는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늘 고민하기를 하나님이 나에게서 사명을 거두어 가시므로
능력이 끊어진다면 어떻게 한단말인가
그는 늘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끝날까봐 두려워 하면서 살았던 것입이다
계시록 2장 4절에서 예수님이 에배소 교회를 통하여
촛대를 옮기시겠다고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능력과 은사를 거두어 가시고 나를 통하여 영광을 나타내지 않으신다면 이것은 성도에게 가장 두려운 공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금등대의 사명을 총정리 해볼려고 합니다
1. 금등대의 사명은 흠이 없고
불순물이 없는 순전한 기름을 부음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언제나 순결한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살아가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2. 금등대의 사명은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켜져 있어야 합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신앙의 성숙과 발전을 위하여는 언제나 불이 켜져 있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1) 불 꺼지면 방향을 잃고 헤메게 되어 옳고 그름 축복과 저주 이단과 복음 참과 거짓 하나님이 좋아하는것과 마귀가 좋아하는 것을 구별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2) 불이 꺼지면 답답합니다
3) 불이 꺼지면 결단력이 약해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불이 켜져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금등대의 사명은 앞을 비추어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주어야 합니다
크리스찬들이 신앙생활하면서 잊지 말아야 될것은
예수를 따르는 제자로써의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언어와 행동과 구별된 삶을 통하여
어둡고 캄캄한 이세상을 밝게 하는 영향력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금등대의 사명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5. 떡상의 말씀과 분향단의 기도를 항상 공급 받아야 합니다
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고
번제단에서 죄와 이혼하고 주님과 결혼했으면
물두멍에서 성결의 은혜를 받고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이 주신 금등대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항상 말씀과 기도를 공급 받아야 등잔에서 끄름이 올라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에 끄름이 올라오면 하나님은 주의 종들을 통하여
불똥집개인 말씀의 훈계와 말씀의 칼로 잘 잘아서 불똥그릇에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순종하여 내려가면 하나님은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축복 받은 사람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일을 적게 할지라고 끄름이 올라오지 않는 맑고 깨끗한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분향단 ( 출애굽기 30 : 1- 10 )
오늘부터는 성소 안에서 마지막 분야인 분향단에 대하여 공부하려고 합니다.
분향단은 향을 올려놓기 때문에 향단이라고도 불리워졌고
금으로 샀기 때문에 금향단 이라고도 했으며
조석으로 제사장들이 분향을 했기 때문에 분향단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분향단의 치수는 성경의 본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장이 50cm 광50cm 고1m로 네모반듯하게 만들었으며
네 모퉁이에는 번제단과 같이 뿔을 만들어 연하였으며
분향단도 성소에 있는 성물처럼 금으로 쌌다
그리고 양쪽 모퉁이에는 금 고리 두개를 달았으며
그 금 고리에는 두개의 채를 끼게 되어있었다
또한 분향단의 위에는 향로가 있었는데 그 향로에서는
소합향, 나감향, 풍자향, 유향에 소금을 섞은 향이 항상 타오르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성소에 들어와 분향단 앞에 서있습니다
뜰에 있는 번제단을 공부할 때
이 번제단은 백성들이 짐승을 가져와 그 제물을 하나님 앞에 잡아 불태워 올리므로
회개가 이루어졌던 구속의 단이었습니다.
분향단은 성소 안에서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성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얼굴 앞에 놓여 있는 분향단에서 분향 할 때 하나님과 가장 가까워진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분향단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성도들의 기도의 자리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들이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 인데
그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의 피 뿌림으로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셋째는 기도함으로 만납니다.
그런데 이 분향 단 위에 있는 향로에서는
향연이 언제나 지성소에 휘장을 가리게 하므로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했던 것입니다
계시록에 보면 분향단에서 피어오르는 이향은
성도들의 기도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사역하는 제사장들은
날마다 분향을 하면서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를 올렸던 것입니다
분향단(2)
우리 인간의 육체의 호흡이 끝나면 죽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에도 호흡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요
주님과의 만남이요
주님과 함께 있는것입니다
분향단에는 계속적인 불과 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드려지는 일정한 때가 있었던 것을 보면
우리들이 신아생활할때에 계속적인 기도와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 : 17절에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계시록 8 : 3서 부터 보면 기도의 향이 금대접에 가득 찼을때 천사가 그것을 하나님 앞에 가져갔다는 것을 보면
기도에도 불량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하는 성도들은 불이한 재판관을 찾아간 과부처럼 기도에 잔이 차기까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의 불량이 채워질때까지 낙심하지 말고 끈질기게 문을 두드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30장 8절에 보면
이향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끝지 못할것이며 라는 말씀이 나와 있듯이 제사장 들이 하루에 조석으로 두번씩 분향하는 일을 중단하지 아니한것은 제사장된 우리 성도들이 매일 매일 규칙적인 기도와 평생쉬지말고 지속하라는 명령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있어야 할것을 알고 계신 전능자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라는 도구를 통하여
이루어 가시기를 원하시기때문에
우리는 생면바쳐끊임없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이 없음도 우리에게 은사와 기적이 없음도
때로 시험에 들어 있는것도 기도가 없는 탓인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 할때 꼭 잊지 말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와 행함이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생명력을 얻으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만마디 기도보다 기도후에
행함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 보면 이와 같이 너희빛을 사람에게 비추게 하여 저희로 너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분향단 (3)
분향단 위에 있는 향로에서는 언제나 향이 타 올랐는데
이 향연으로 지성소 휘장을 가리게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향연으로 가리게 한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였던 것입니다
계시록에 보면 분향단에서 피어오르는
이향은 성도들의 기도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사역하는 제사장들은
날마다 분향을 하면서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를 올렸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부터 한번 여러분들의 기도의 불량을 올려보십시요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의 불량을 채우십시요
인간은 예수그리스도와 사귐이 있어야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주권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그리스도와 충분한 사귐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분향단에서 기도할때 하나님과 사귈수 있다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홀트크로프트는 향단에 끊임없이 계속되는 희생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와 감사와 예배의 향을 의미하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중재하는 대속을 의미한다라고 말했으며
죠지물러는 늙어갈수록 기도를 더많이하자
그래야 신령한 일에 냉냉해지지 않는다고 라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은 기도는
어둠속에서 하나님을 볼수 있는 거울이라 그러므로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라고 말했으며
스폴존은 기도하지 않고 성공한다면 성공한 그것 때문에 망한다
눈물없이 마른 눈 가지고는 천국에 갈수 없다는 것을 잊지말라
그러므로 기도의 고운 방석을 꺼내어
주님의 이슬로 온몸이 흠뻑 적셔질때 까지 기도하라 라고 했으며
루터는 잘 기도하는 자는 잘배운자요 많이 배운자는 많이 운자다
나는 바쁠수록 더많이 기도한다라고 했으며
예수님도 바쁠수록 기도했고 정해놓고 기도했으며
피곤할수록 기도하고 조석간에 기도했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눈물과 생명의 기도를 드렸으니
우리도 기도의 용사가 되어 승리하는 주인공의 반열에 올라가시기를 바랍니다
분향단(4)
우리 크리스찬들이 필수적으로 왜 기도해야 하는가?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통하여 그의 뜻을 알고
그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인격을 닮아서
승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기도했을 때 에서의 마음속에 품고 있던
복수심이 살아진 것처럼 모세가 기도할 때 바닷물이 갈라지고
샘이 터지며 아말렉 대군이 물러간 것처럼
우리가 기도하면 환란과 심판을 피하게 되며
기도하면 재앙을 만나도 이길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과 깊은 교제를 원하셨던 하나님은
다윗에게 임하셔서 너는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기도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때 다윗은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들까지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천사를 부르셔서 적군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만드셨던 것입니다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만을 바라보며 그분만을 믿고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주님을 닮고 주님과 가까워져서
주님과 밀접한 삶을 살기를 소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기도의 향단이 하나님이 계신 법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소 안에 있는 분향단에 제사장들이 향을 사를 때에
하나님께서는 다른 향을 사용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당시 하나님께 올렸던 향단의 향은 상당한 노력과 수고와
비용을 드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다른 향을 사르지 말라고 했던 것을 보면
하나님이 지시 하지 아니한 이방인이 사용한 향
공인되지 아니한 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 속에는
수고와 정성과 땀과 눈물을 흘리는 기도가 되었을 때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기도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분향단(5)
지성소 안에 있는 법궤의 속죄소앞에는
대제사장 아론 과 선지자인 모세만 들어가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거룩한 자리 였습니다
그것도 대제사장은 일년에 한번뿐인
대 속죄일날만 들어 갔던 제한된 공간이었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거룩한 곳은 항상
두꺼운 휘장으로 가리워놓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분향단을 속죄소 휘장 밖에 놓고
하나님께 분향을 통하여 은혜의 보좌를 바라모며
하나님의 임재를 몸소 체험 하게끔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곳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특별히 베푸신 은총의 자리였습니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의 피 공로를 의지하여
하나님 보좌 앞에 기도의 향연을 사르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 받은 우리는
육안으로 하나님을 볼수 없지만
분향단이 상징하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계신 보좌로 나갈수 있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기도가 보호 받기 위해서는
예수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야 합니다
기도를 올릴때마다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야 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요 14 : 13 너희가 내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며 내가 시행하리라
요 15 : 16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이든지 구하면 받게 되리라
요 16 : 23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법궤(1)
(출25:10-22)
성막에서 가장 거룩한 장소인 지성소는 본래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도 못 들어 오던 곳이었습니다. 오직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번 그것도 피를 가지고 들어올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히 9:1_3) 그러나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지성소를 가리고 있는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의하여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지성소에 들어가면 오직 하나 법궤가 찬란하게 빛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법궤 위에 속죄소가 있고, 두 그룹이 양편에 서 있습니다.
법궤의 크기, 모양을 상세하게 살펴봅니다.
크기를 보면 10절에 규빗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길이를 말하는 단위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규빗이 기본단위입니다.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까지, 그저 40cm에서 50cm사이인데 보통 50cm로 계산합니다.그것을 가지고 계산해 보면 길이는 넉 자, 폭과 높이는 두 자가 좀 넘습니다.
거기에 이것을 멜 수 있는 채가 끼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그만 노란색 가마 하나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왜 노란색인가 하면 금으로 안팎을 쌌기 때문입니다(11절).
법궤는 잘 아시는대로 십계명을 새긴 돌판을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21절에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고 했지요.
이 증거판이 바로 십계명을 새긴 돌판입니다.
그 외에도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도 들어 있었습니다.
법궤는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는 장소, 만나 주시는 장소입니다(22절).
성막 전체가 하나님과 우리가 만나는 장막인데 그 가운데서도 법궤에서 만나 주신다고 했습니다.
법궤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을 주시는 장소입니다(22절).
22절에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명령할 것을 일러주시겠다고 하셨는데 그룹(체르빔 cherubim)은 일종의 천사입니다.
속죄소는 법궤의 덮개인데 우리의 죄를 덮으시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일러주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은좌(施恩座)라고도 하고 은혜의 자리라고도 하고 화해의 자리라고도 합니다.
법궤에 대해 말할 때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과 기구들을 만들라" 하고 제일 먼저 "법궤를 만들어라"
하셨습니다.
성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법궤입니다. 십계명, 말씀을 두는 곳입니다.
대제사장의 임무는 대제사장은 일년 일차 지성소에 들어 와서 궤의 동편에 손가락으로 뿌리고 속죄소에는 손가락으로 일곱번 뿌렸습니다.
(레16:14)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취하여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편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법궤안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출 25:16), 만나( 출16:33), 그리고 싹난 지팡이(히9:4)가 들어 있었습니다.
법궤 안의 세가지 내용물을 통하여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우선 기억할 것은 언약궤 안에 담겨져 있던 이 세가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놀라운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행진할 때 그들의 고픈 배와 지친 다리를 풀어주었던 양식이었습니다.십계명은 그들의 삶의 규범이었습니다.아론의 싹난 지팡이, 이것은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에 대한 교훈이었습니다. 아론이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허락하신 이 지도자들을 통하지 않고 어떻게 그들이 그 험준한 난제들을 돌파하면서 삶의 행진을 계속할 수 있었을까요? 이 세가지는 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축복을 잘못 관리함으로 말미암아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깊숙한 죄악을 대표하는 모습들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법궤(2)
(출25:10-22)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깨어진 비석들을 통하여서 자녀들은 이 땅에서 범하는 세가지 죄를 깨닫게 됩니다.
첫째로,우리는 율법을 깨뜨렸습니다.
율법은 하라,하지 말아라로 명령체제로 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은 하지 않았고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이미 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율법의 파괴자가 되었습니다.
둘째로,우리는 권위에 대해 반항했습니다.
셋째로,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불평했습니다.
인간이 범하는 가장 중대한 죄는 하나님의 큰 축복을 감사가 아닌 원망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주십니다.그런데 우리는 주신 것을 가지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 불평을 합니다.
이 세가지 죄에 대한 것이 언약궤 안에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언약궤 안에는 우리의 죄가 우글거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죄를 하나님의 축복으로 승리하셔야 합니다.
법궤는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성막에서 가장 귀중한 법궤에는 다음과 같은 1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성막안에 성물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안밖이 모두 금으로 되어있는 것은 오직 법궤뿐입니다 모든 성막 성물중 가장 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오직 그것만 이런 것은 아닙니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십계명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 이 세가지는 너무도 귀중한 것들입니다
또한 법궤위의 속죄소는 성막의 최종 목표이자 최종 은혜입니다
법궤는 모두가 귀한 것들 뿐입니다
성막을 완성한 날 구름이 덮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모양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모양이 있었는데)(민 9:15-16)
그런데 낮이면 구름기동은 법궤위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밤이면 불기둥도 법궤위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법궤가 바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자리입니다
(속죄소는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위에 있는 두 그룹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1-22)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실 때에는 반드시(법궤 거기서) 만나 주셨습니다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이르리라)(출 25:22)
모세는 모든 계시를 법궤에서 받았습니다 물을 것이 있을 때는 그 곳을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는 계시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대제사장만 1년에 1번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히 9:7, 히 10:10-14) 그러나 법궤를 가지고 있는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실 때 찢어져 버렸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은혜의 보좌앞자리에 담대히 나가 계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할 때에 고핫자손이 법궤를 메고 맨앞에 우선적으로 행진하였습니다.전쟁을 할 때에도 맨 앞장 세우는 것은 법궤였습니다(삼상 4:1-6)
요단강을 건널 때에도 법궤가 앞장서서 진행하자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수 3:1-17)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에도 법궤가 앞장서서 돌았습니다 이것을 법궤 우선의 법칙이라 말합니다
법궤(3)
(출25:10-22)
법궤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기적이 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막을 세운 날 법궤위에 구름기둥이 나타남으로 법궤의 기적도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이 되니 불기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도 기적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기적은 법궤위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나타나시고 말씀하며 축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법궤에는 늘 기적이 따랐습니다 때로는 부정적 기적도 따랐습니다 벧세메스로 오는 법궤를 들여다 보았다고 하나님께서는 5만 70명의 생명을 거두셨습니다 엄청난 저주가 뒤따르기도 하였습니다
웃사가 법궤때문에 즉사한 이야기는 우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대상 13:1-4)
법궤 운반규칙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법궤는 너무나 거룩하기에 아무렇게나 날라서는 안됩니다
(고핫 자손이 회막안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하니라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들어가서 간 막는 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그 위에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색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첫쩨, 법궤는 너무 거룩하기에 제사장이 직접 어깨에 메고 날라야 합니다 수레에 편리하게 쉽게 날라서는 안딥니다
둘째, 법궤는 너무 거룩하기에 위에 말씀처럼 3번 덮고 날라야 합니다
셋째, 법궤는 너무나 거룩하기에 아무나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됩니다
(고핫자손이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민 4:15) 그런데 웃사는 만질 자격도 없는 데 함부로 만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요 법궤 운반에 대한 무지였습니다. 웃사는 법궤의 거룩성을 알지 못하고 무조건적으로 충성하였기 때문에 즉사하였습니다. 거룩성에 대한 무지가 불신앙이 되었습니다. 거룩성에 대한 무지는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법궤는 피없이는 만질 수가 없습니다 대제사장도 1년에 한번 피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히 9:22)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없이는 아니 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히 9:7)
하나님은 피에서 인간을 만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아벨도 피제사에서 하나님이 만나주셨습니다.
성막에서는 아사셀의 양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만나 주셨습니다(레 16:1-10)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공로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같이 성막안 지성소 법궤위 속죄소 법궤위 속죄소와 그 주변은 온 통 시뻘건 피로 물들여져 있었습니다.
피없이 법궤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웃사가 떨어지는 법궤를 좋은 의미에서 붙잡았다 하더라도 즉사한 것은 피 없이 했기 때문입니다.
법궤는 피의 법칙이 지배합니다
법궤속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 만나 항아리 십계명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입니다.
육신을 위한 양식 만나, 영을 위한 양식 말씀, 그리고 부활의 새생명 지팡이.
이 모두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법궤는 온갖 축복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것이 축복의 법칙입니다.
언약궤 위에는 속죄소라는 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속죄소란 달리 말하면 은혜의 보좌입니다.이 언약궤는 항상 두껑이 닫혀 있었습니다.그러니까 그 속에 있는 것들이 안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잇라엘 백성들은 언약궤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 궁금히 여겨 그 속을 들여다 보았습니다.그들은 모두 죽었습니다.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평소에 이 언약궤가 은혜의 보좌로 덮여져 있다는 사실입니다.대제사장은 이 언약궤 앞에 서서 언약궤 위에 피를 뿌립니다.그래서 하나님이 보시면 피밖에 안 보이게 됩니다.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의 내용물은 이 피 아래 있는 것입니다.하나님이 보실 수가 없습니다.피 때문입니다.이 진리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심장부로 선택된 자녀들을 초대하는 성막의 진리입니다.
널판(1)
(출26:15-30)
조각목으로 널판을 만들었습니다 남쪽과 북쪽에 각각 20개씩이니까 40개의 널판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쪽벽 6개, 모퉁이에 2개 모두 8개가 필요하였습니다 따라서 총 48개의 널판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널판에 각각 2개씩의 은받침이 들어갔으니 모두 96개의 은받침이 성막전체를 받치고 있는 셈이엇습니다 그리고 각 널판은 보이는 4개의 띠로 둘러져 있었고 안 보이게 속으로 한 띠가 둘러져 모두 5개의 띠가 있었습니다
각각 10규빗의 길이와 1.5규빗의 폭(출26:16)의 크기였다. 그것들 전체 표면은 금으로 싸여졌고 각각의 측면벽은 20장씩의 널판들로 세워졌습니다.
또한 하나의 널판마다 두 개의 은으로 만든 받침대에 의해 수직으로 세워지도록 고안되었으며, 뒤쪽벽은 8장의 널판으로 세웠는데 중간의 6장과 양쪽 모서리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2장의 널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두께는 요세푸스의 언급(four-finger breadths) 1/6규빗 정도이며 뒷편은 합이 약10규빗, 양 옆은 30규빗이며, 왕상6:2의 솔로몬의 성전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성소와 성소는 지성소가 성소의 1/3로서 정확히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받침의 무게는 1달란트(38:27)이며, T.O.Paine은 그것들의 크기가 1/2규빗의 사각형, 1/6규빗의 두께라고 계산하기도 하였다. 은은 금처럼 믿음을 의미합니다 버림받은 인간은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나 역시 믿음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2개의 받침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견고하게 든든히 서 있어야 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합니다
널판들에는 1/6 또는 1과 1/4정도의 네모난 장붓구멍을 내어 받침대에 끼웠으며 위, 아래, 중간에 각각 두 개씩의 고리가 있어, 다섯 개씩의 조각목으로 된 띠로 연결시킬수 있게 되어있었다. 물론 이 띠들도 금으로 싸여 있었다.
버림받은 인간은 믿음으로 싸여져 믿음위에 서 있어야 하지만 서로 서로 믿음으로 연결도어야 합니다 금때는 믿음의 띠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널판은 어디를 보나 믿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셋째,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넷째,믿음을 가지려면 믿어야 합니다
다섯째,하나님께 구하십시요
믿음을 가지고 싶다고 갖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하여야 합니다
성막의 널판들은 다섯 개의 띠로 연결되었습니다.
띠는 가로막대, 빗장,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이해하는데 빠릅니다.
띠는 조각목인데 금으로 쌌습니다.
성막은 교회의 원형입니다. 교회는 무엇으로 연결되어야 합니까?
사랑으로, 성령으로, 신앙체험으로, 기도로, 교제로, 이 다섯 개의 띠들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성령의 띠, 교회를 하나의 조직으로 볼 때 매우 엉성합니다. 군대는 명령으로 조직을 유지하고 공직사회는 진급으로 유지하고 직장은 보수로 유지합니다.
교회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는 아주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어느 조직도 교회를 깨뜨리지 못했습니다.
성령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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