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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605년경,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 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포로로 잡아오면서 귀족출신 중 지식과 지혜를 갖춘 청년들을 선발했습니다.
다니엘은 그때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선발되어 왕궁별관에서 왕을 섬기면서 특별 대우를 받으며 바벨론의 학문을 배 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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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마와 포도주를 거부했습니다.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는 의지표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불의에 대해 거절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도는 먹는 것, 물질, 명예, 이성보다 하나님 우선의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기도할 때 가능해 집니다(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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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용기를 내어 환관장에게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초췌해지면 문책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환관장은 걱정에 빠졌습니다. 그 때 다니엘은 창조적인 제안을 합니다.
"우리는 10일 동안 채식을 먹을테니 왕의 음식 먹은 자들 과 비교해 보시오" 그러나 결과는 다니엘이 더 윤택해졌습 니다. 뜻을 정할 때 용기가 생기고 그 용기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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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3년을 훈련받은 뒤 그들과 지혜를 겨뤄 보게 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 다니엘은 누구보다 더 탁월했습니다.(9:20) 결국 다니엘은 총리자리에 올라 70년 동안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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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뜻을 정하고 살아야 용기가 생기고 지혜가 생겨 어두운 세상에서 빛으로 살수 있습니다. 모세도 떨기나무에 임한 하나님을 만난 뒤 출애굽의 뜻을 품었고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뜻을 정했습니다.
우리의 남은 삶도 하나님 안에서 뜻을 정해 유능하고 성실한 하나님의 사람으 로 살며 세상을 이길 수 있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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