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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의노하우 20

기쁨조미료25 2009. 7. 8. 10:04

리더쉽의노하우 20

1. 리더쉽이란, 집단 또는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고,구성원의 목표 지향적 과업 행동을 촉진시키며
집단의 유지와 문화의 창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쉽게말해 조직 구성원을 잘 이끌
어 나감으로써 조직을 발전사켜 나가는 과정이다.

2. 리더쉽은 그 조직을 어디로 이끌어 갈 것인지를 조직원들에게 명확히 제시해 주는데서 시작된다.
그 목표는 조직원들의 합의 과정을 거쳐서 결정되는 것이 효과적이다. 리더는 목표를 향해 구성원들
의 다양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하고 전략화하는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한다.그러한 과정이 바로
리더쉽이다.

3. 리더쉽이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라면 경영관리는 리더가 제시한 비젼과 방
향에 따라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이다. 리더쉽은 리더의 비젼을 구성원들에게 이해시키고 비젼과 목표
에 헌신하게끔 솔선하는 것이며, 경영관리는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람들을 조직화하고 충
원하는 것이다.
리더쉽은 사람들에게 신념을 확신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는 열정을 확산시키는 미래지향적 노력인데
반해서,경영 관리는 통제및 문제해결을 통해 계획을 달성하려는 노력이다.

4. 경영이란 수없는 타인의 능력을 이용하여 일을 성취시키는 능력이다. 경영자는 부하들이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정하고, 부하들이 그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고 싶어하도록 동기를 유발시켜야 한다. 리더는
부하들의 노력이 중간에서 유실되지 않고 부하들의 힘을 합한 만큼의 힘이 아니라 곱한 만큼의 힘을
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시스템이 훌륭해야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주도할 수 있는 리더쉽을 발휘하는 일이다. 훌륭한 리더의 확보와 그
리더의 리더쉽 발휘 여부는 조직의 운명에 결정적이다. 히틀러, 세종대왕, 무솔리니, 이순신, 박정희
같은 리더들의 리더쉽은 국가와 사회의 운녕을 크게 바꿔 놓았다.

5. 피터 드리커는 능률이란 업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을 말하지만, 효과란 제대로 된 업무를 하는 것
이라고 했다.능률의 권한은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있지만, 효과의 문제라면 지도자가 직접 맡아야
만 한다.

6. 경영은 오케스트라다.전체를 꿰뚫지 못하는 지휘자는 완벽한 선율을 창출할 수 없다. 가장 아름다
운 화음을 창조하는 지름길은 혁신적 통합 경영이다.
훌륭한 지휘자의 능력은 청중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확인된다. 지휘자가 경영자라면 청중은 고객이
다. 소비자의 만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연주법이 곧 통합 경영인 셈이다.

7. 부하가 스스로 하게 하는 것이 리더쉽이다. 변화가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득이 된다는 것
을 깨닫게 되면 구성원은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게 된다.
아이가 청소를 하려고 빗자루를 든 순간 “야!너 방 안 치울래?” 라고 하면 아이는 빗자루를 집어 던지
고 청소를 하지 않는다.
스스로 하게 하는 것이 리더쉽이다.

8. 리더는 고기를 잡아주어 하루 동안 먹고 살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
평생동안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

9. 독재자는 다른 사람을 물리적인 억압이나 힘을 이용해서 다수의 지지가 없어도 자신의 목표에 일츠
하는 행동을 강요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리더쉽이란 강제적인 방법과 위협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원하고 기대하
는 행동을 하도록 이끄는 것을 말한다. 독재형 리더쉽은 리더쉽의 권위를 상실했을때 나타나는 최후
의 수단이다.

10. 사람을 움직이는 최후의 방밥은 먼저 상대방의 마음속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이것
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만인을 니끄는데 성공할 것이며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한 사람도 이끄어 나가지
못할 것이다.

11. 중간관리자는 일반적으로 과장급 간부를 뜻하는 호칭인데 우선 이 직책은 상과 하의 중간에 위치
해 있는 까닭으로 상에서 하로 하에서 상으로 연결되는 커뮤니케이션 계통을 활성적으로 이어주고,
조절하고, 보완하고, 여과하고, 완충시켜 준다는 점에서 조직이 민감한 신경근육 내지는 중추혈관적
역할을 담당하는 실무 실권자라 할 수 있다.
동시에 중간 관리자는 의를 보필하는 싱크탱크 차원의 참모로서 전략적 두뇌와 판단 안목을 가져야
함과 동시에 아래로는 일선 일무진을 진두지휘하는 야전 중대장이기도 하다.
중간관리자를 자동차에 비유하면 동력전달장치로서의 트랜스미션에 해당된다고 할 것이다. 엔진
(경영브레인 및 여건)이 아무리 좋아도 운전자(경영자)가 출발 또는 변속,가속의 결정을 내리고 기어
를 넣었을때 트랜스미션이 부실하여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면 액셀레이트가 무슨 소용이며, 핸들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소리만 요란하고 부르릉거리기만 하고 바퀴를 굴리지 못하는 운전자라면 동력발생장치인 엔진인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또 자동차 그 자체가 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12. 리더쉽이란 어느정도는 배워서 터득할 수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배워서 터득할수 있을 정도의 선
천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

13. 리더쉽은 세가지 쉽(ship)으로 이루어진다.
첫째는 명렬,지시등으로 이뤄지는 헤드쉽이다. 헤드쉽이란 권한에 입각한 리더쉽이다. 구체적으로 부
하에게 명령, 지시를 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 주의를 주고 야단치고 처벌하는 활동을 말한다.
둘째는 매니저쉽이다.매니저쉽이란 관리에 입각한 리더쉽이다. 부하가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
록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부하의 능렬과 적성들을 고려하여 이들에게 맞는 일을 제대로 맡기는 관리
능력이다. 그리고 부하의 능력에 낭비가 없도록 하는 것이 매니더쉽의 주된 활동이다.
셋째는 협의의 리더쉽이다. 이것은 부하에게 자발적으로 일할 마음이 일어나도록 하는 리더쉽이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지도자를 따르려면 기분좋게 복종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리더쉽을 풀이하
자면, 사람들을 기분 좋게 따르게 만드는 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다.

14. 카리스마는 효과적인 리더쉽의 결과이지 카리스마의 결과로 효과적인 리더쉽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15. 상사에게 쫄따구가 있다면 리더에게는 부하가있다.
☞쫄따구는 상사에게 불신을 심겨주지만 부하는 리더에게 믿음을 심어준다.
☞쫄따구는 시켜도 안하지만, 부하는 알아서 한다.
☞쫄따구는 꾸짖으면 대들지만 부하는 고치려 애쓴다.
☞쫄따구는 아부로 인정받으려 하지만 부하는 일로 인정받으려 한다.
☞쫄따구는 힘들게 일하지만 부하는 재미있게 일한다.
☞쫄따구는 필요할때 없지만, 부하는 필요할 때 있다.
☞쫄따구는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힘들어 하지만, 부하는 일이 많아 힘들어 한다.
☞쫄따구는 자신을 부하라고 생각하지만 부하는 자신을 쫄따구라고 생각한다.

16.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지않는 것을 자원해서 한다. 관찰을 통해 발견한
차이점이 있다. 성공적인 사람은 인격을 따라 일하고, 감정을 따라 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격형은 일을 제대로 해서 기분이 좋지만, 감정형은 기분이 좋아야 일을 옳게 한다.
☞인격형은 책임을 토대로 일하지만, 감정형은 이해를 토대로 일한다.
☞인격형은 행동이 감정을 조절하지만, 감정형은 태도가 행동을 조절한다.
☞인격형은 추진력을 창출하지만, 감정형은 추진력을 기다린다.
☞인격형은 문제가 발생해도 계속하지만, 감정형은 문제가 발생하면 그만둔다.
☞인격형은 견고하지만, 감정형은 기분에 따라 변덕스럽다.
☞인격형은 믿어보게 되지만, 감정형은 눈으로 봐야 믿는다.
☞인격형은 원리에 입각하여 결단을 내리지만, 감정형은 문제가 발생하면 그만둔다.
☞인격형은 지도자가 되지만, 감정형은 피지도자가 된다.

17. 강한 리더쉽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리더#49873;의 강도보다 중요한 것은 과연 그것이 바른
리더쉽인가, 조직을 이끌어가는 방향이 확실하냐다.

18. 리더쉽은 점검되어야 한다. 리더쉽이 잘못 발휘될 경우 역기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
한 사람보다 조직이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리더쉽도 시대와 환경에 맞게 끊임없이 점검되고
개선돼야 한다.

19. 사원들이 사무실에서는 쥐 죽은 듯이 입을 다물고 일하다가, 밖에 나가서는 물고기가 물이라도
만난듯 떠들어대는 회사는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회사다. 사원들이 뭔가를 이야기하는 회사,
그런 회사가 잘 되어가고 있는 회사다.
진정한 지도력이란, 침묵하는 다수의 입을 열게하여 조직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기술이라
하겠다. 침묵하는 다수란 참여의욕의 부진, 무관심, 냉소주의 등의 특성을 지닌 사람들이다. 침묵하
는 다수가 생겨나는 것은, 지도력의 부재에서 오는 것이다.

20. 가장 인기 없는 상사는 부하의 공을 가로채는 사람이다. 가장인기 있는 상사는 부하가 성장하도
록 동기를 부여해주고 능력을 계발해 주는 사람이다. 혼자 앞장서서 조직을 이끌어 가는 솔선수범형
리더의 시대는 갔다. 조직원 스스로가 신바람이 나서 일하게 동기를 부여해 주는 리더가 곽광받는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