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컴퓨터 자판(일본,중국,아랍 외)

각국의 컴퓨터 자판(일본,중국,아랍 외)

알아보기 힘듬.....ㅡ..ㅡ;;; 한글은...정말 위대한 글자입니다.+_+b 컴퓨터 사용에도 적합하여,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이 되는데에 한글의 과학성도 큰 일축을 했다는 말이 문득 생각나네요~ 중국어..즉 한자는 정말 엄청나게 많죠..우리나라 말처럼 자모음을 합쳐서 만들어진게 아닌 뜻글자이다보니.. 그래서 만든 것이 병음이라는 건데요..중국어 발음을 영어식으로 표시한것입니다..자기네들도 편하고 무엇보다도 외국인들을 위한 배려가 아닌가 싶네요..중국역사상 병음이 생겨난건 그리 길진 않거든요.. 얘기가 딴데루 샜네요..흠..예를 하나 들어보면.. 많이 아시는 말..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의 중국어 발음은 "wo ai ni"이거든요..워 아이니.. 이걸 영어로 치면..그 발음에 해당하는 한자가 쭈~욱 나온답니다.. 그중에서 자기가 쓸려고 하는 글자를 선택하면 되는 거죠.. 이해가 되셨는지^^; 아..그리구 중국 키보드엔 영어밖에 없답니다^^ 참..또 하나 방법이 있는데 부수를 쓰는건데요..그건 좀 번거로워서 많이 사용하진 않아요.. (출저jazbl) 그림도 참고하세요! .......................   일본인들은 50음도만 키보드에 구현하면 돼니까 별 문제가 없을터이고... 중국인들은 영문 자판으로 일일히 변환해서 쓴다는 점은 알고 있었는데... 도데체 아랍 사람들은 어떤 키보드를 쓰는 걸까? 하는 의문에서 이 뻘짓은 시작했습니다. 나라 이름 옆에 괄호는 제가 그냥 느끼는 거리감입니다. (중,일 키보드도 그냥 한번 넣어봤습니다.) 이미지중 몇가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1. 일본 (가깝지만 먼 나라) 헤에... 이렇게 생겼답니다. 특이하게 볼만한 점은 키보드 숫자가 적어서 번호에까지 히라가나가 붙어 있는 점이네요... 뭐 이것저것 찾아보니 커스텀으로 개조를 한 키보드도 보이지만 여기서는 과감하게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2. 중국(여기도 가까운 나라)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릅니다. 자세히 보니 부수와 한자를 조합해서 하나의 한문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짐작이지만 말입니다.) 제 생각은 영문으로 써서 한자로 변환하는 것(guo라고 치면 國으로 변환하는 것처럼 말입니다.)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무래도 느리니까 이것을 쓰는 것 같습니다. <- 요것은 주로 대만에서 쓰인다고 합니다. 중국 본토의 경우 US 기본 디자인을 주로 사용하고 영문 변환을 주로 쓴다고 하네요..^^;; (크툴루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쓰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반성하세요...;;;) 3. 아랍 (먼~ 나라) 의외로 심플합니다. 저는 글씨가 매우 복잡해서 쓰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 자판을 보면 조합해서 그런 글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거군요... 신기했습니다. 4. 러시아 (가깝다고 생각하는 나라..) 심플하네요. 제가 타국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아니면 제가 뭘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지요..^^ 어쨋건 러시아도 기본 글자수가 많아서 특수문자에도 표시가 되어있는 점이 살짝 눈에 띕니다. 5. 인도 (애매한 거리감의 나라..) 아쉽게도 저의 능력으로는 실제 물건 사진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쨋건 저런 레이아웃을 찾을 수는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힌두어 자판인데요... 특수키를 이용해서 무려 네가지의 타입을 구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것중에 제일 신기합니다. <- paro1923님의 말씀대로 다인종 국가이다 보니 공용어가 거의 20개가 다다르기 때문에 각 포멧에 맞춰서 키보드를 만드는 것은 의미가 없겠지요.. 아마 US키보드를 쓰지 않을까 라고 짐작해봅니다. 6. 프랑스, 벨기에 (먼 나라) 두 나라가 같은 자판을 공유하는 모양입니다. 별로 관심이 없는 나라라서 그냥 OTL입니다. 특이한 점은 위와는 다르게 QWERTY자판이 아니라 순서가 매우 다르네요..^^ 뭔가 미묘~ 합니다. 7. 그리스 (좀 많이 먼 나라..) 음 딱 삘이 오는 키보드입니다. 몇가지는 알아 볼 수 있겠습니다. (파이라던가, 파이 비슷한, 파이와 같은 글자 말이지요...) 8. 이스라엘 (씁..) 히브리어 키보드입니다. 얼핏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실은 이것도 특수키를 이용해서 세가지 타입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한 글자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OTL 9. 타이 (가까운 나라) 왠지 타이와 인도와 아랍어의 모양이 헛갈리기 시작했습니다. OTL 그리고 나머지 이런저런 키보드가 많더군요. 찾아보면서 생각해볼 점이 몇가지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거의 비슷한 포멧을 가지고 자신의 나라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건 궁하면 통한다라고 봐야할까나요? ^^ 또한 유럽쪽의 키보드는 몇가지를 제외하면 알파벳으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적지를 않았습니다. 사실 제일 궁금했던 아랍쪽은 찾았지만 남아공쪽은 찾질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더  자세하게 키보드 레이아웃을 보고 싶으신 분은 이곳에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 http://cafe.daum.net/ggdschool/NqlJ/85 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