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NASA, 새 우주복 디자인 공개 Andy Smith, 정리=박효정 기자 |
‘컨피규레이션 원(Configuration one)’이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디자인은 새로운 ‘오리온’ 호에서 사용될 예정. 헬멧을 통해 음식이 공급돼 120시간을 버틸 수 있으며 뒤쪽에 지퍼가 있다. 컨피규레이션 투(Configuration Tow). 달표면에서의 작업시 ‘컨피규레이션 원’의 요소들을 교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 우주복은 한번 입으면 1주일 간 우주유영을 할 수 있다. 이제 기존 우주복들을 살펴보자. 7명이었던 최초 수성 탐사 우주인 중 한 명인 고든 쿠퍼가 입고 있는 우주복은 고도 제트기용 압력 수트를 알루미늄 나이론 소재로 개량한 것이다. 우주비행사 존 글렌. 역시 수성에서의 우주복이다. 인류 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남긴 루이 암스트롱이 ‘제미니(Gemini: 미국의 2인승 우주선)’ 호에서 입은 우주복. 1965년 미국 우주비행사 거스 그리섬과 존 영은 첫 번째 ‘제미니’ 호의 임무를 수행했다. 바닥에 있는 회색 상자는 휴대용 에어컨이다. 미국인 최초로 우주유영을 한 에드 화이트도 ‘제미니’ 우주복을 입었다. 우주비행사 버즈 알드린이 1969년 ‘아폴로’ 호를 타고 달을 탐사할 때 입은 우주복. ‘아폴로’ 우주복을 입고 있는 앨런 셰퍼드. 그 역시 최초로 우주에 나간 미국인 중 한 명이다. 1984년, 우주비행사 브루스 맥캔들레스는 인류 최초로 유영 장비를 달고 무선 유영을 했다. 오늘날 우주인들은 예전과 비슷하지만 보다 작아진 장치를 달고 줄 없이 유영을 한다. 이 오렌지색 우주복은 색깔 때문에 ‘호박 우주복’이라고 불렸다. 미래의 우주복은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예상된다. @ '[IT·HW.SW사용법] > 최근·최신 IT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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