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투르크멘 (Turkmen) 수 세기 동안 투르크멘족은 유목민으로서 생활했다. 목축업자와 농부 사이에 확실하게 경제적으로 구분이 지어진다는 것이 그들 사회의 특징이다. 그러나 과거 70년 동안 소련의 지배를 받는 동안에 그들의 유목민적인 생활양식은 실질적으로 거의 사라졌다. 농지의 사회화는 그들의 전통적인 정착양식을 변화시켰고, 도시로 이동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그들의 관습과 전통이 약화되었다. 삶의 모습 오늘날, 주로 러시아인의 지배 때문에 많은 투르크멘인들이 정착생활을 하며, 다양한 집단농장과 관련산업에서 일하고 있다. 남자들은 대개 농장 장비를 다루어 일하며 여자들과 아이들은 면화 수확하는 일을 한다. 대부분의 작업은 아직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투르크멘족은 장거리를 다니며 활발한 상거래를 하는 것으로 특히 알려져 있는데, 그 곳에서 그들의 많은 수공업 상품들을 발견할 수가 있다. 이러한 것들 중 일부는 금속과 나무로 된 가정용품, 연장, 가구 등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카페트 짜는 것으로써 자기들의 수입을 충족시켜 왔다. 투르크멘 사회는 명백히 남성 우위적이다. 여인들의 삶은 제한을 받고 종종 2등급 시민으로서 대우받는다. 그들은 남자들 앞에 있는 동안은 천천히 말하고 스스로를 자제한다. 중매결혼이 여전히 일반적이며 가족들은 재산을 보존하기 위해서 족내혼을 자주 한다. 보통 한 남자는 30세에서 40세가 될 때까지 자기 아버지의 집에서 분가하지 않는다. 이 때까지 그는 10-20년 동안 결혼생활을 하며 경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자식을 두게 된다. 일단 한 남자가 자기 자신의 가정을 꾸리게 되면 그는 나이 순서로 자기 딸들의 결혼을 준비한다. 남자들은 대개 헐렁한 바지에 올이 성긴 셔츠와 부츠 그리고 털이 더부룩한 양모 모자를 착용한다. 여자들은 보석, 특히 발목 장식과 팔찌를 착용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그들은 또한 보석으로 꾸민 섬세한 면의 천(마치 터반 같이)으로 머리를 덮는다. 투르크멘족들은 일반적으로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다. 그들은 육체적으로 강하고 환경의 어려움을 쉽게 극복할 수가 있다. 비록 투르크멘족의 특징으로는 손님에 대한 환대와 믿음직스러움, 신실함을 들 수 있긴 하지만, 그들은 또 성미가 급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존재로서도 알려져 있다. 투르크멘인들은 두 팀이 말등에 타고 노는 거친 폴로같은 게임인 "부즈자쉬(Buzjashi)" 놀이를 좋아한다. 그 게임은 염소나 송아지의 머리없는 뼈대를 공으로 사용하는데, 매우 격렬하며 이틀 내지 사흘 동안 계속되기도 한다. 신앙 우즈베키스탄의 투르크멘인의 95%가 하나피파(Hanafite) 무슬림이다. 네스토리안 기독교인들이 서기 4세기에 투르키스탄에 들어왔지만 14세기 초에 이 곳은 이슬람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는 그 민족의 정치적, 시민적, 경제적 생활에 점차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외적으로는 이슬람에 따르기는 하지만 신비주의와 과거의 다른 종교적 전통들이 여전히 퍼져 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우즈베키스탄의 투르크멘족 가운데 기독교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에게는 교회가 전혀 없으며 그들 중 크리스챤은 아무도 없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된 복음을 듣는 것이 시급히 필요하다! 2개의 선교단체가 현재 그들을 목표로 삼고 있으나 진전은 거의 없다. 더 많은 사역자와 복음적인 도구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현대적인 기술로 위성 TV나 라디오를 통해 접근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할 수도 있다. 기도제목
참조: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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