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꾸이조우 이(귀주성 이, Guizhou Yi) 이(Yi)족은 AD 4세기경에 꾸이조우(Guizhou) 지역에서 처음 나타났다. 역사적으로 상당기간 이족은 한족(the Han Chinese)으로부터 간접 지배를 당하긴 했지만,두 민족간의 관계는 사실상 미약하다. 실제로는 공산당이 1949년 중국을 점령하기 전에 꾸이조우 이(Yi)족은 종종 한족을 사로잡고 노예로 부리기도 했다. 1949년 이후에 꾸이조우 이족의 생활모습은 크게 바뀌어 농경 방법, 가축 사육, 교육등에서 일부 향상되었다. 삶의 모습 대부분의 꾸이조우 이족들은 농사를 짓는다. 그들의 주요 작물은 옥수수, 감자, 메밀, 귀리등이다. 예전에는 화전 방식(산의 한 부분을 베어내고 불태워 작물을 재배하는 밭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농사를 지었다. 농민들은 소, 양, 염소, 말, 돼지, 닭등이 가축도 기른다. 한편 많은 이족들은 마을과 촌락에서 국영 상점에 관리자로 고용되거나, 농사 기구를 만드는 산업체에서 일하기도 하며 혹은 구리나 철, 석탄등을 캐는 광부로 일하기도 한다. 꾸이조우 이족의 대다수는 마을과 촌락에서 산다. 전통적으로 그들은 나무로 만들어진 일층짜리 창문이 없는 집에서 산다. 집의 외관상 특징은 나무 판들의 작은 조각들로 덮여진 삼각 지붕에 끝에 돌이 매달린 줄로 바닥을 향해 묶여 있다. 내부는 중앙에 화덕이 있고 귀퉁이에는 세 개의 돌맹이가 놓여있다. 가족들은 화로 옆에서 잠을 자며 밤에 집의 한 쪽 구석에 축사를 만들어 가축들을 들여놓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집을 지을 때 벽돌과 타일을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가축을 위한 공간도 분리하기 시작했다. 이족은 전통적으로 몇 개의 사회 계급, 즉 검은 이족, 하얀 이족, 노예로 나뉘어 있다. 검은 이족은 가장 높은 계급으로 거의 모든 땅을 소유하며 다른 두 계층을 다스린다. 하얀 이족은 평민으로서 여러 부분에서 검은 이족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사회 그룹의 가장 밑에 계층인 노예들은 주인의 변덕에 따라 사고 팔림을 당한다. 그들은 사유 재산도 인권도 없이 짐승처럼 다루어진다. 꾸이조우 이족의 결혼제도는 일부일처가 일반적이며, 전통적으로 부모가 결혼을 주선하며 최종 결정한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그들의 파트너 선택에 여지를 가지고 있다. 꾸이조우 이족 부부들은 자식에게 관대하며 부모가 모범을 보이며 그들을 가르친다. 아이들은 전통적인 법과 기본 도덕들을 배우며 가족의 혈통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신앙 과거부터 꾸이조우 이족은 여러 신들을 섬기는 다신론자(polytheists)이며 조상 숭배와 불교, 도교가 섞인 종교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1949년 공산화 이후 중국에서의 모든 종교는 심한 압박을 받아왔으며 지금은 대다수 꾸이조우 이족들이 특별한 종교를 따른다고 말하지 않고 있다. 꾸이조우 이족은 사람이 죽으면 그의 몸이 지하세계(underworld)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며 그의 삶은 지하세계에서 계속되는 것으로 믿었다. 희생 제사는 죽은 영혼들을 달래고 잠잠하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며,만약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죽은 사람의 영혼이 후손이나 친족에 자주 나타나서 괴롭히기도 하고 또 후손들을 돌보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며 두려워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다른 이족들은 복음을 들을 기회가 있어왔지만 귀즈오(Guizhou)성에 사는 대부분의 꾸이조우 이족은 복음을 접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들은 항상 미신과 거짓 종교에 묶여 있었고 또 오늘 날에는 인본주의와 물질주의의 올무에 걸릴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꾸이조우 이족을 위한 중보기도가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기도제목
참조: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Copyright 1997-2002 베다니 세계기도센터 & 한국 컴퓨터선교회 이 기도정보는 수정, 출판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는 한 자유롭게 복제하거나 배포할 수 있습니다.
|
'[미전도종족·셀링] > 중국소수민족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의 중부 이종족 (0) | 2008.04.02 |
---|---|
중국의 투지아종족 (0) | 2008.04.01 |
중국의 몽종족 (0) | 2008.03.29 |
중국의 투종족 (0) | 2008.03.28 |
중국의 융-춘종족 (0) | 2008.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