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셀링]/페르시아창

아프카니스탄의 쿠르드종족

기쁨조미료25 2008. 3. 20. 14:35
기도정보
아프가니스탄의 쿠르드(Kurdish)

[IMAGE] 쿠르드족은 정치적으로 인정받는 고향이 없는 민족이다. 많은 쿠르드족들은 종족간 연합, 생활양식, 종교관습 등에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강하고도 공통적인 종족의식을 계속해서 유지해 오고 있다.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란 북부에 있는 자신들의 전통적 고향을 떠나 멀리 이주해온 이들이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작은 쿠르드 공동체이다. 페르시아가 지배하던 1500년대에 쿠르드족들이 현재의 위치로 이동하게 되었었는데, 이는 투르크족과 몽골족을 대항하여 국경를 수비하기 위함이었다. 그때 이후로 쿠르드족은 현재의 자리에 거주해왔다.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쿠르드족들이 지난 10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소련의 침공과 계속되는 내전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체가 엄청난 혼란 속에 있었고 최근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웠다. 전쟁으로 많은 이들이 카불(Kabul)이나 헤라트(Herat)와 같은 도시로 몰려들게 되고, 또한 이란에 있는 난민촌으로도 가게된 것으로 보인다.

삶의 모습

쿠르드족의 본래 고향이 쿠르디스탄(아시아서남부 터키,이란,이라크에 걸친 고원지대)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수세기가 지난 지금, 많은 아프간의 쿠르드족 사람들이 투르크멘어나 다리어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자신들의 모국어인 쿠르드어 역시 계속해서 사용한다. 쿠르드족은 자신들의 국가는 없지만, 쿠르드의 문화유산에 대해 매우 잘 인식하고 있다. 쿠르드족은 그들이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서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나타낸다.

쿠르드족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을 여전히 농사와 가축을 기르는 것으로 살아간다. 대부분의 경우, 농사법은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산출도 적은 편이다. 쿠르드족 대부분이 보통 정착하여 살아가는 반면, 일부는 아직도 준유목민의 생활을 하고 있다. 유목민들은 특정 지역 안에서 염소와 양떼를 데리고 여름에는 산으로 겨울에는 들판으로 이동한다.

일반적으로 쿠르드족은 결혼한 아들이 아버지의 집에서 함께 산다. 또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일이 명확하게 나뉘어진다.

아프가니스탄은 여전히 정치적 혼란 속에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이것의 영향을 받아왔고 현재도 받고 있다. 그 결과,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렵다. 마을과 촌락들이 파괴되고, 내전은 사람들을 두 방향의 큰 이동 가운데로 몰아세웠다: 이주(주로 파키스탄과 이란으로) 혹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도 카불로 도피. 카불의 인구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전체 도시 인구의 절반에 가깝다고 한다.

신앙

거의 모든 쿠르드족들이 이슬람교도인 것처럼, 아프가니스탄의 쿠르드족도 이슬람교도이다. 대부분이 수니파에 속한다. 이들은 7세기 경에 아랍의 정복에 따라 이슬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슬람교는 숭배되고 있으며, 이슬람교가 사회적 정의체제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 이슬람교의 성직자들은 정치적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될 수는 있지만, 매우 존경을 받는 존재이다.

쿠르드족 이슬람교도들은 중요한 다섯 기둥, 이슬람의 의무를 잘 지킨다: (1)이슬람교도는 "알라 외에는 신이 없고, 모하메드는 알라의 선지자"임을 고백해야 한다. (2) 하루에 다섯 번씩 메카를 향하여 기도해야만 한다. (3) 너그러이 구제를 해야만 한다. (4) 이슬람력으로 9번째 달인 라마단(람잔) 기간 동안 금식해야만 한다. (5) 평생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 메카를 방문하는 성지순례를 해야만 한다. 이슬람교도에게는 술을 마시고, 돼지고기를 먹고, 도박하고, 훔치고, 사기 치고, 우상을 만드는 일들 역시 금지되어 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아프가니스탄은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에 속한다. 평균 수명은 약 46세이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다.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성인은 25%뿐이다.

아프가니스탄은 내전으로 평화롭지 못할 뿐 아니라, 영적 평화 역시 결핍되어 있다. 그들의 언어로 된 기독교 자료들이 있으나, 아프가니스탄의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으로 선교단체들이 아프간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뜨거운 기도만이 아프가니스탄의 복음의 문을 열게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제목

  • 아프가니스탄에 예수로 인한 영원한 평화가 임하도록
  • 아프가니스탄의 쿠르드족에게 복음을 전할 선교사들이 준비되도록
  • 실제적인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의료진과 교사들이 쿠르드족으로 들어가 사역하게 되도록
  • 쿠르드족에게 복음 자료들을 전할 혁신적 방법이 생기도록
  • 하나님께서 쿠르드족에게 꿈과 환상을 통해 스스로를 나타내사 예수를 알고자하는 열망이 일도록
  •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해 어두움의 영을 깨뜨릴 기도팀이 일어나도록
  • 쿠르드족 가운데 견고한 지역교회가 세워지도록
[지도]

참고:
터키의 알레비카; 터키의 디밀리;
터키의 헤르키, 이란의 헤르키, 이라크의 헤르키;
카자흐스탄의 쿠르드, 키르기즈스탄의 쿠르드;
아제르바이잔의 북부 쿠르드, 그루지아의 북부 쿠르드,
이란의 북부 쿠르드, 이라크의 북부 쿠르드, 레바논의 북부 쿠르드;
터키의 북부 쿠르드, 아르메니아의 북부 쿠르드;
이라크의 남부 쿠르드, 이란의 남부 쿠르드; 시리아의 서부 쿠르드; 터키의 시카키.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쿠르드
  • 국가: 아프가니스탄
  • 언어: 쿠르드어
  • 인구: (1990) 15,000
    (1995) 20,100
    (2000) 26,7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샤피) 99.9%
  • 기독교인: 1% 미만
  • 등록교인: 2
  • 자기언어의 성경: 성경 일부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있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0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3,000 (15%)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600 (3%)
    외지인에 의한 경우: 2,400 (12%)
  • 복으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17,100 (85%)
소속국가
  • 국가: 아프가니스탄
  • 인구: (1990) 15,044,500
    (1995) 20,140,500
    (2000) 26,673,600
  • 주요 종족 (인구순): 파탄 48.5%
    아프가니 타직 (17.9%
    하자라 8.1%
    남부 우즈벡 (8%)
    페르시아인 (3.3%)
  • 주요 종교: 이슬람교 99.4%
    힌두교 0.4%
    기독교 0.1%
  • 교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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