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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스탄의 타직종족

기쁨조미료25 2008. 3. 5. 07:38
기도정보
키르기즈스탄의 타직 (Tajik)

[IMAGE] 키르기즈스탄은 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작은 산악 국가로 이전에는 구 소련의 일부였다. 5백만의 타직인들은 중앙아시아의 주요 종족 중 하나이다. 3백만 이상의 대다수는 타지키스탄에 살고 있지만 키르기즈스탄의 37,000명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다른 중앙아시아 공화국에도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공동체들이 있다.

"타직"이라는 용어는 "타지(taj)"라는 말에서 나온 것인데 그것은 "왕관"을 의미한다.(역자 주: 인도의 타지마할 궁전과 같은 어원이다) 이 명칭은 아마도 7세기 아랍인들이 페르시아어(타직어)를 쓰는 사람과 터키어를 쓰는 사람을 구분하기 위해 처음 사용하였던 듯하다.

타직족은 그들의 전 역사를 통하여 반복적으로 침략과 정복을 당하여 왔다. 알렉산더 대왕의 군대, 7세기에는 아랍인들, 징기스칸, 투르크족, 영국인 그리고 러시아 제국이 이 종족에게 극심한 충격을 가해 왔다. 사실 수많은 침략이 타직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흩어지게 한 주요 요인이 되었다.

삶의 모습

타직인 대부분은 산악지대 농부와 유목민이다. 계절에 따라 돋아난 풀들이 양, 염소, 소, 소수의 낙타 그리고 약간의 말들을 기르기에 적당한 목초지를 만들어낸다. 그들은 또한 괄목할만한 계단식 관개지를 산허리에 만들어 더 높고 건조한 고지에서 밀과 보리가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타직인이 과거 50여년 동안 도시로 이주했다. 대부분의 가정이 여름 기간 동안 농사를 짓고, 그 다음에는 그 해의 나머지를 보내기 위해 도시로 돌아간다. 이러한 경향은 결과적으로 그 지역의 노동력을 불안정하게 만들어버렸다.

도시 타직인 대다수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가옥에 산다. 시골의 타직인은 그 대신에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바위가 많은 마을 공동체에서 산다. 그들은 거기에 굽지 않은 진흙으로 나즈막한 장방형 또는 직사각형의 집을 짓는다. 돌로 만들어 찍어낸 진흙 벽돌은 기초에 사용된다. 평평한 지붕은 잔가지와 흙을 꽉 채워 넣어 만들어서, 거적으로 덮여진 들보에 의해 지탱된다.

여자들은 염색된 면과 실크로 만든 민족 특유의 다채로운 의복을 입고, 꽃무늬 머리 스카프로 멋을 낸다. 그들은 조끼를 드물게 입지만, 다용도의 쇼올인 "차도르(chaddors)"를 걸친다. 남자들은 셔츠와 바지를 입는데 때때로 품이 큰 누빈 옷에 벨트를 매기도 한다. 그들은 또한 꼭끼는 모자를 쓰는데, 어떤 사람들은 추운 겨울 동안에 터반이나 털모자를 쓴다. 상위층과 도시거주자들은 유럽 스타일의 의복을 입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끼니에는 녹차를 마신다. 빵은 주식이어서 타직인은 다양한 콩과 오디를 포함하여 가루로 찧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으로든 빵을 굽는다. 그들은 또한 전분식품, 쌀, 포도, 건과, 닭고기, 양고기 그리고 야채요리를 먹는다.

타직인의 사회는 대가족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남성에게 그 권위를 소속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가부장제이다. 모든 유산은 남성들을 통하여 물려진다. 결혼 후에 젊은 신부는 시집에 들어간다. 전통적으로 결혼은 가족에 의해 결정되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타직인이 그들 자신의 배우자를 자유롭게 선택한다.

마을과 공동체들은 명문가의 남성 지도자로 구성되는 "마즐리(majlis)"라고 하는 평의회에 의해 통제된다. 의장은 평의회로부터 선출된다. "친족구조"는 아직도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인 생활면에서 지배적이다. 타직인은 긴밀히 연결된 공동체를 이루어 살며 매우 호의적인 민족이다.

신앙

비록 약간의 시아파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타직인들은 하나피 계열의 수니파 무슬림이다. 이 민족의 약 10%가 무종교인으로서 분류된다. 이것은 아마도 러시아 무신론의 압박에 의한 결과일 것이다.

필요로 하는 것들

다양한 복음적인 자료들, 예를 들면 영화 "예수" 와 성경은 타직어로 이미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복음에 대해서는 닫혀진 채 남아있다. 오늘날 키르기즈스탄에서 타직인 신자라고 알려진 사람은 없으며 현재 그들 사이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단체도 없다.

기도제목

  • 키르기즈스탄으로 기꺼이 가서 타직인과 더불어 그리스도를 함께 나눌 사람들을 부르시도록
  • 하나님께서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해 그 땅을 깨칠 수 있는 기도팀들을 불러내시도록
  • 타직인들 가운데 살 수 있는 장기 사역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 성령님께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타직인들을 위해 봉사를 하며 참 짐을 질 수 있는 비젼을 주시도록
  • 성령님께서 기독교인을 향한 타직인들의 마음을 온유하게 하셔서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 하나님께서 키르기즈스탄 정부 지도자들의 복음에 대한 마음을 여시도록
  • 타직인 가운데 승리하는 지역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

참조: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의 아프가니 타직;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이란, 중국,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의 타직;
중국계 타직.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타직
  • 국가: 키르기즈스탄
  • 언어: 타직어
  • 인구: (1990) 34,300
    (1995) 37,400
    (2000) 40,5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하나피) 85%
    무종교 10%
    이슬람교 (시아) 5%
  • 기독교인: 없음
  • 등록교인: 없음
  • 자기언어의 성경: 성경 전부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 있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있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없음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11,600 (31%)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없음
    외지인에 의한 경우: 11,600 (31%)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25,800 (69%)
소속국가
  • 국가: 키르기즈스탄
  • 인구: (1990) 4,362,000
    (1995) 4,744,900
    (2000) 5,142,900
  • 주요 종족 (인구순): 키르기즈 52.4%
    러시아인 21.5%
    우즈벡 12.9%
    우크라이나인 2.5%
    독일인 2.3%
  • 주요 종교: 이슬람교 65.8%
    무신론자 15.2%
    기독교 11.2%
  • 교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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