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한 힌디 (The Diaspora Hindi) 11개 국가에 거주하는 11개의 이산한 힌디 종족들의 통합 프로파일 "Hindi"라는 용어는 이 사람들의 종교적이며 사회적인 복합체를 적절히 표현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힌디는 단순히 언어 상의 구분이기 때문이다. 사실, 힌디어를 사용하는 인도인들은 중앙 아시아에 널리 흩어져 있는 종교적이고 사회적인 집단들의 집합체이다. 그들은 공통의 언어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종교상의 힌두-무슬림 경쟁구도를 포함하여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면에서 ‘집단 공동체 의식(group identity)’을 가지고 있다. 인도를 떠나서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대개 높은 카스트 신분계층이며 교육받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현재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대부분이 힌두 문화의 다양한 면들을 유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부분에서 서구의 영향을 받아들인다. 삶의 모습 힌디어는 인도-아리안계 언어이다. 많은 힌디 단어들은 산스크리트어(Sanskrit, 범어)에서 빌려온 것이고, 데바나가리 문자(Devanagari letter)로 씌여진다. 예전에 우르두 어족(대부분 무슬림)과 힌디 어족(대부분 힌두교)사이에 엄청난 갈등과 분쟁이 있었다. 이러한 갈등은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리로 이어졌다. 그 때 이후 지금까지 두 집단 사이에는 언어적으로, 종교적으로 무서운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다. 힌디어는 인도의 공용어가 되었고, 우르두어는 파키스탄의 공용어가 되었다. 하지만 파키스탄에는 현재 "인도-파키스탄인"이라 불리는 힌디어를 사용하는 85,000명의 무슬림들이 있다. 불행하게도, 파키스탄과 인도가 분리될 때 인도-파키스탄인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 힌디어계 사람들은 수많은 사회집단으로 나뉘어진다. 가장 큰 집단을 이루고 있는 힌두교도들은 "카스트"라 불리는 4개의 주요 사회 계층으로 나뉘어진다. 이 집단들은 "정결와 불결"의 원리에 기반을 둔 계층적 순서를 가지고 있다. 신분서열상으로 볼 때, 세습되는 4개의 집단은 승려와 학자들인 "브라만", 통치자들과 군인들인 "크샤트리야", 상인과 전문직업인들인 "바이샤", 노동자들과 하인들인 "수드라"이다. 이 4개의 카스트들은 각각 그 안에 수많은 하위 카스트들을 가지고 있고, 그 하위 카스트들은 다시 작은 단위들로 나뉘어진다. 카스트는, 직업 외에 관습과 풍속과 습관 등에 근거를 둔 문화집단이다. 셀 수 없이 많은 하위 카스트들과 그 아래 작은 단위들로 구성된 힌두 사회의 사람들은 사회적인 신분 사다리를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들은 더 높은 카스트의 생활 방식과 관습과 언어 습관까지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들이 서로 다른 카스트 간에 결혼하는 일은 거의 없다. 비록, 브라만이 위대한 종교적이고 학술적인 카스트로 여겨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들에게 힘과 권력을 주었던 교육과 학습은 현재 힌두의 모든 종족과 계층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힌디어는 사업과 교육과 언론의 언어이다. 이주한 새 나라에서 힌디어족들은 모든 큰 도시에서 인도산 향료 가게와 비디오 대여점과 작은 상점들을 차렸다.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와 방글라데시에 사는 일부만이 농부이다. 가장 가난한 사람들은 초가집에서 살고 있지만, 가장 부유한 사람들은 여러 층이나 되는 콘크리트 주택에서 살고 있다. 힌디어족들은 새로운 거주지에서 점점 서구화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포도주를 마시고, 소고기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고기를 먹는다. 또한, 힌두 여인들은 이혼과 재혼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몇몇 남자들만이 여전히 "도티"(dhoti, 힌두 남자가 무릎을 덮도록 치마처럼 입는 흰색의 하의)을 걸친다. 그리고, 여인들은 공식적인 행사 때나 이따금씩 "사리"(sari, 몸 전체에 길다랗게 늘어뜨리는 드레스 같은 옷인데, 한쪽 끝을 밑으로 늘어뜨리고 다른 끝을 허리로부터 감아 남은 부분을 어깨 위나 머리에 쓰거나 한다)를 걸친다. 그러나 현재 많은 사람들은 서구식 옷을 입는다. 무슬림의 힌디 어족 여인들은 여전히 "푸르다"(Purdah)의 전통을 지키는데, 이것은 격리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몸 전체, 특히 눈을 가리는 것이다. 그러나 푸르다는 서구화와 도시화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약화된 격식의 다양한 수준으로 실행되고 있다. 신앙 힌디 어족의 대부분은 힌두교도들인데, 힌두는 종교라기보다는 생활방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은 선하거나 악한 수많은 신들을 숭배한다. 그들은 신들을 달래고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제사와 제물을 받쳐야 한다고 믿는다. 힌두교는 영혼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육체가 죽을 때 영혼은 다시 환생한다. 즉, 영혼은 동물이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들이 숭배하고 있는 신들 중에는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소는 신성시 되고, 다른 동물들도 숭배된다. "업"(karma)의 원리에 따르면, 현재의 모든 행동들이 내세에 영혼이 어떻게 환생할 것인가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이 선하게 살면, 그 영혼은 더 높은 신분으로 환생할 것이지만, 사람이 악하게 산다면, 그 영혼은 더 낮은 지위로 환생할 것이다. 필요로 하는 것들 힌디 어족들에게는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과 영화 "예수"가 있다. 그러나, 힌두 사람들은 먼저 수백만의 거짓 신들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를 얻어야 하며, 예수님께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와 같이, 무슬림에게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 담겨있는 진리들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시가 필요하다. 오직 기도만이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도제목
인도의 힌디.
통계 이산한 힌디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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