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휴대 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GSMA Mobile World Congress 2008)에서 완전히 재이용 가능한 재활용 부품으로 구성된 휴대폰의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했다. ‘리메이드(Remade)’라고 이름 붙여진 이 휴대폰은 12일(현지시간) 노키아의 CEO인 올리페카 칼라스부오의 기조연설에서 발표되었다. 이 제품은 노키아의 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다. 12일 처음으로 얇고 은색인 휴대 전화의 모습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이 기기의 외관은 석유를 사용한 플라스틱 대신에 재이용 가능한 소재로 되어 있다. 아직은 실제로 통화할 수는 없다. 그리고 리메이드를 실제로 제조할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칼라스부오는 이러한 소재를 사용하여 무엇이 가능한지와 노키아가 지구 환경을 위한 스스로의 역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나타내 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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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리메이드"는 재활용을 위해 재생 가능한 소재로 환경 오염을 줄인다.
(제공: Nokia) |
휴대폰의 전자 요소조차 재이용 가능한 부품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제공: Nok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