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셀링]/소아시아창

터키의 투르크종족

기쁨조미료25 2008. 2. 7. 11:33
기도정보
터키의 투르크 (Turk)

[IMAGE] 투르크족은 카스피해와 몽골 사막 사이의 지역인 투란에서 시작되었다. 그들은 11세기에 정복자로서 아나톨리아 지역, 즉 소아시아의 터키에 들어왔다. 1299년까지 오스만 투르크 왕조(오토만)는 장차 광대한 제국이 될 땅을 통치했다. 남부 러시아, 이란,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 리비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20여개 국가가 오토만 통치 아래로 들어왔다. 이 광대한 제국은 터키가 1923년 공화국이 되기까지 지속되었다.

터키는 그 지리적 위치 때문에 중국과 몽골을 포함한 아시아와 앵글로 색슨, 슬라브, 고트, 라틴을 포함한 서양의 연결점으로 생각되었다. 그래서 투르크족은 동양과 서양의 지식을 함께 가지고 있다.

터키의 대부분의 투르크족은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하고 있지만 그들이 주위의 여러 종족과 더불어 종족간 결혼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신체적 유형은 보이지 않는다. 사실, 어떤 투르크인들은 금발이나 빨간 머리에 푸른 눈을 하고 있기도 하다.

삶의 모습

터키의 일부 투르크 남녀들은 의사, 변호사, 건축가, 기술자로 일하지만 대부분은 시골에 살면서 생계를 위해 자연을 이용하는 농업에 종사한다. 일부 농민들은 목초지와 장막칠 곳을 찾아 양들을 이곳저곳으로 이동시키는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다.

터키의 대다수의 농부들은 집에서 만든 옷을 입고 지내며, 재산이라고는 그들의 가축밖에 없다. 반면에 수출용 작물을 재배하거나 계절 부업을 하는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도 하며 자선단체에 기부금을 내기도 한다. 해안의 평야나 구릉지의 농촌에서는 보통 더 부유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염분이 있는 습지에 사는 사람들은 어려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여자가 뜨개질을 하거나 겨울에 쓸 과일과 야채를 말리고 가족들을 위해서 저녁을 준비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 일을 하는 한편, 투르크 남자들은 밖에 나가서 일을 한다. 학교가 없는 마을의 아이들은 부모의 일을 돕는다. 그런 아이들은 황소가 끄는 달구지를 몰거나 헝겊을 염색하는 일을 돕는다.

투르크족의 음식은 딱딱한 빵, 올리브, 양젖이나 물소젖으로 만든 치즈, 양파, 포도쨈, 신선한 과일, 야채 등이다. 고기는 생선, 야생동물, 가금 등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는다. 좀더 부유한 집에서는 양고기나 소고기를 먹을 수도 있지만 이슬람이 금하는 돼지고기는 먹지 않는다.

시골의 사회생활로는 소풍, 바베큐 잔치, 경마, 투계, 레슬링 등이 있다. 터키인들의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축구이다.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는 숨바꼭질, 선두 따라잡기와 같은 것들이 있다. 아이들은 동화 듣는 것도 또한 좋아한다.

투르크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다. 사람들은 커피숍에서 정치와 경제를 이야기하며 사람들과 교제한다. 보통 투르크족은 조심스럽고 친절한 사람들이어서 나그네들에게도 호의를 베푼다. 그들은 또한 대단히 애국심이 강하고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깊은 애정을 간직하고 있다.

신앙

터키의 투르크족들은 유일신 알라와 천국과 지옥을 믿는 무슬림이다. 그러나 그들은 여러가지 민족신앙과 미신도 믿고 있다. 예를 들면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악의 시선(evil eye)"을 던짐으로써 저주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이러한 악의 시선의 저주에서 보호받으려면 푸른 구슬을 지녀야 한다고 믿는다. 또 이 저주의 시선에서 피하는 길은 불 속에 침을 뱉고 알라에게 기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여자가 생선 기름을 문 주위에 뿌렸을 때 남자가 그것을 밟고 걸어가면 그 여생 동안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고 믿는다.

필요로 하는 것들

터키의 투르크족들은 그들의 언어로 된 기독교 자원을 가지고 있고 선교단체가 7개나 사역하고 있지만 여전히 99.9%는 무슬림이다. 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개종은 곧 사형에 해당한다. 기도만이 이슬람의 강력한 진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이다. 매일 이 귀중한 종족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줄 중보기도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기도제목

  • 하나님께서 터키로 기꺼이 가서 투르크족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사람들을 불러주시도록
  •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투르크족을 입양하여 다가가고자 하는 도전을 받아들이도록
  • 투르크족 성도들이 그들의 동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시도록
  • 하나님께서 투르크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선교단체에 지혜와 은혜를 주시도록
  • 투르크족을 얽매고 있는 영적 권세와 세력들을 능가할 권능을 주시도록
  • 투르크족 가운데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핵심 지도자들을 구원하시도록
  • 하나님께서 투르크족에게 꿈과 환상으로 당신을 나타내시도록
  • 투르크족 가운데 강건한 지역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투르크
  • 국가: 터키
  • 언어: 투르크어 (오스만리어)
  • 인구: (1990) 37,138,100
    (1995) 41,009,300
    (2000) 44,850,8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하나피) 85%
    이슬람교 (알라위) 14.9%
  • 기독교인: 1% 미만
  • 등록교인: 8,202
  • 자기언어의 성경: 성경 전부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있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있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7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19,282,600 (47%)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1,238,500 (3%)
    외지인에 의한 경우: 18,044,100 (44%)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21,726,700 (53%)
소속국가
  • 국가: 터키
  • 인구: (1990) 56,097,700
    (1995) 61,945,200
    (2000) 67,747,900
  • 주요 종족 (인구순): 투르크 66.2%
    북부 쿠르드 8.8%
    터키계 쿠르드 8%
    크리미안 타타르 7%
    레반트계 아랍 1.8%
  • 주요 종교: 이슬람교 99.4%
    무종교 0.3%
    기독교 0.2%
  • 교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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