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키르기즈 (Kyrgyz) 1927년부터 1928년까지 스탈린이 경제통제를 하던 동안, 가축을 기르던 키르기즈인들은 집단농장 및 국유농장에 강제로 재이주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에 응해 자기들의 가축을 죽이고 중국 서부로 이주했다. 1926년과 1959년 사이, 소련 당국은 많은 러시아인들과 우크라이나인들을 키르기즈스탄으로 이주시켰고, 키르기즈족은 그들의 고향에서 소수민족이 되어버렸다. 삶의 모습 러시아의 41,700명의 키르기즈인들은 원래는 지금의 키르기즈스탄 지역 출신이 아니다. 그들의 문화적 기원은 시베리아 남부에 있는 예니세이 강 주변지역을로 거슬러 올라간다. 애니미즘(인간이 아닌 사물에도 영혼이 있다는 믿음) 신앙을 포함해서, 유사한 문화적 요소들, 특정 매장 관습, 동물 사육방법 등이 다른 시베리아 유목민과 그들이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련 통치 아래에서, 이전에는 자급자족하던 키르기즈의 가족들은 소련 경제에 편입되었다. 생산력은 공산당의 통제를 받고, 그들이 만든 생산물은 다른 공화국과 외국 시장으로 보내진다. 키르기즈족은 곧 외국 수입품에 의존하게 되었다. 키르키즈 여성들은 중앙아시아의 대부분의 다른 여성들보다 많은 자유를 누린다. 예를 들면 키르키즈인 여성들은 베일을 쓸 필요도 없고, 남성과 이야기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말을 타고 돌아다닐 수도 있다. 이들은 비록 힘들게 일하지만 가정에서 그들의 위치는 중요하고 높이 평가된다. 남자들은 가축을 돌보는 데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낸다. 헐렁한 가죽 바지와 올이 거친 셔츠를 입고, 겉에는 면이나 양모로 만든 낡은 코트를 입는다. 흔히 수놓은 모피 모자를 쓰지만, 중요한 행사 때에 부유한 사람들은 모피나 우단으로 만들어 금으로 장식한 뾰족한 모자를 쓴다. 허리띠, 안장, 재갈 등 그들이 좋아하는 장신구는 금이나 보석으로 장식하기도 한다. 여성도 남성과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는데, 셔츠가 길어서 발뒤꿈치를 항상 덮는다. 음악과 이야기하기는 키르키즈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다. 우랜 동안 가사의 민간전승이 아주 잘 이루어졌다. 민속설화는 돔브라(dombra)라는 세 줄 짜리 기타와 같이 자주 노래로 불려진다. 신앙 키르키즈인들은 17세기에 처음으로 이슬람교를 알게 되었고, 200년도 지나지 않아 완전히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이러한 빠른 전파는 이 종족의 강한 씨족구조 때문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키르기즈인들은 자신이 무슬림이라고 여기지만 일부의 샤머니즘 관행이 그들 가운데 아직 남아있다. ("샤머니즘"은 많은 신, 악마, 조상들의 영혼이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신앙이다.) 사람들은 무당에게 의지하여 마법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신령과 교접하며 여러 행사들을 주관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중앙아시아 공화국들은 상대적으로 열려있기 때문에, 복음전파의 노력이 허용된다. 신약성경이 키르기즈어로 번역되었으며, 영화 예수 가 사용될 수 있고, 기독교 라디오 및 TV 방송이 전파를 타고 있다. 2개의 선교단체가 오늘날 러시아의 키르기즈인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는 있지만, 불행하게도 이들 가운데 신자는 아직 없다. 키르기즈인들이 무척이나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제적으로 그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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