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메스케티안 투르크 (Meskhetian Turk) 1944년에, 스탈린은 메스케티안 투르크족을 본래의 그루지아 고향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 남부지역으로 강제이주시켰다. 그들은 그루지아에 다시 정착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루지아 정부는 그들이 터키식 성을 그루지아식으로 바꾸고 그루지아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한 그들이 돌아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루지아로 되돌아가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한편 터키 국적을 가질 것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다. 삶의 모습 메스케티안 투르크인들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추방한 것은 그들의 종족에 대한 인식을 더 강하게 했으며 강한 지도력을 갖게 하였다. 지도자들의 목표는 그루지아에 다시 정착하는 것이며 더불어 민족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것이다. 1944년 추방 이전에, 메스케티안 투르크인들은 시골 마을에서 살았다. 그들은 작물 관개를 위해서 나무와 도기 수로를 이용할 정도로 세련된 농업기술을 발달시킨 숙련된 농부들이었다. 소를 기르고 작물을 재배했으며, 과일, 야채, 나무, 육류, 낙농품을 그루지아 지역시장에 팔기도 했다. 독특한 건축술과 그밖의 문화적인 측면들을 포함하여 그들의 농사법의 대부분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주하는 동안 상실되었다. 오늘날, 축제관행, 머리장식과 음식이 전통문화의 일부를 나타내는 몇 안되는 것들 중에 속한다. 하나의 독특한 전통이 메스케티안 투르크의 결혼에 여전히 남아있다. 신부의 집에서 공식적인 중매가 이루어지고, 그 곳에서 신부의 아버지는 신부값을 받고 양쪽의 가문은 연회를 베풀어 약혼을 축하한다. 결혼식(항상 금요일) 전날에 "물라(mullah)"(무슬림 지도자)가 2명의 증인 앞에서 결혼을 확인한다. 결혼식은 즐거운 공동체의 행사로서 화려한 의상과 장식으로 축하한다. 축연 후에, 신혼부부는 자신들을 위해 특별히 지은 새로운 집으로 떠난다. 신앙 메스케티안 투르크인들 모두는 하나피파(Hanafite) 무슬림이다. 그들은 충실하게 이슬람 의식을 지키지만, 새로 더해지거나 없어진 관습도 있다. 예를 들면, 장례식과 매장 후에는 며칠 동안 무덤 위에 불을 밝힌다. 메스케티안 투르크인이 밤에 멀리서 불을 보게 되면 그는 죽은 자를 위해 기도를 드리게 된다. 심지어 메스케티안 투르크인들이 강한 무슬림들이긴 하지만, 여전히 마법과 요술에 대한 이슬람 이전의 신앙에 집착하고 있다. 마법으로 비를 부르는 관행은 흔한 경우이며, 맑은 하늘 아래 밤새 놓인 "달의 물(moon water)"이라고도 하는 물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메스케티안 투르크인들은 또한 농업과 관련된 의식과 축제를 지킨다. 예컨대, 농부들은 계절 밭갈이를 시작하기 전에 황소의 머리 위에서 달걀을 깨뜨린다. 봄의 제초작업을 한 후에 춤, 놀이, 점 보는 일, 무언극을 하며, 또 때로는 결혼식도 이때 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메스케티안 투르크인들은 그들이 고향으로부터 부당하게 떠났다고 믿고 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문화적 유산의 대부분을 잃어버렸다. 종족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오직 전통문화를 보존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진정한 정체성이 단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성경, 영화 "예수", 기독교 라디오 방송은 투르크어로 모두 이용될 수 있지만, 그들 가운데 단 한명의 기독교인이 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메스케티안 투르크인들에게는 그들 가운데 사역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척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선교사가 필요하다. 기도제목
참조: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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