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묵상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함』

기쁨조미료25 2008. 1. 12. 14:58



풍요한 복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함』(엡 3:8)



  주님께서는 셀 수도 없고 이유를 다 댈 수 없으며 상상 혹은 어떤 능변으로도 할 수 없는 부요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연구하고 달아보더라도 예수께서는 당신의 생각이 가장 위대할 때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위대하신 구세주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죄를 지으려는 이상으로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으시며 죄를 범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용서하실 수 있으십니다. 또 당신이 고백 드리려는 것 보다 더 당신의 필요를 기꺼이 공급하십니다. 결코 나의 주 예수님을 비천하게 생각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분의 머리에 면류관을 드린다 해도 그분께서 받으실 금 면류관을 은으로 드리는 것뿐입니다. 나의 주님은 지금 당신에게 내리실 풍요한 복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분께서 당신의 목자이시고 당신이 그 양이며 당신이 그의 발 앞에 누울 때 그분의 피리 소리보다 아름다운 음악은 없습니다. 지상이나 하늘에도 그분의 사랑에 견줄만한 사랑은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는 것, 오! 이것이 생명이요 기쁨이고 기름진 음식이며 좋고 순수한 포도주입니다. 나의 주님께서는 그분의 종들을 인색하게 대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마치 왕이 왕에게 하듯 하십니다. 그들에게 두 하늘을 주십니다. 하나는 여기서 그분을 섬기는 아래에 있는 하늘이고 또 하나는 그분과 영원히 기뻐하는 위에 있는 하늘입니다. 그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는 영원에서 가장 잘 드러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하늘로 가는 도중에 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요새에는 바위로 된 탄약들이 있을 것이고 빵이 주어지며 물도 보장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승리의 노래와 축제의 함성을 들으며 영광스러운 사랑하는 분의 얼굴과 얼굴을 대하는 곳은 거기, 그곳입니다.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함! 이것은 지상 시인의 곡조이며 하늘 연주가의 노래입니다. 주여 우리에게 예수님을 더욱 가르치시면, 우리가 그 복음을 다른 이에게 전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