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시아의 자트종족

기도정보 서남아시아의 자트 (Jats) 4개 국가에 거주하는 자트족의 통합 파일 자트족은 특정 지역에서 한 언어를 사용하며 사는 동질적인 종족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세계 여러 종족 가운데 흩어져 살지만 아직까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대개 거주지와 세습적인 전통에 의해서 구분되어진다. 자트족은 주로 인도의 북서부, 파키스탄의 남부에서 살며, 몰디브,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지에서도 영향력 있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혈통, 역사 그리고 현재의 분포지역 등은 훨씬 넓은 지역에 걸쳐 나타난다. 역사적으로 보면, 그들은 무슬림 정복자들과 더불어 이집트까지 진출하였고, 무슬림보다 먼저 아프가니스탄에 살고 있었으며, 몽고의 군대와 함께 중국을 침입하기도 하였다. 그들은 또한 페르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티무르인들에게도 위협을 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트족의 혈통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다른 의견이 있지만 대부분 그들을 인도-아리안계 혈통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그들이 집시의 선조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그들의 혈통이 어떻든간에 18세기에 자트족은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을 이루었다. 삶의 모습 무엇보다도 자트족은 매우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있다. 잘 알려진 자트족의 속담 중에 "사람들은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하지만, 나는 영원히 계속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들은 용감하며, 열심히 일하며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과 능력을 가진 민족이다. 자트족은 지배당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들은 어떤 집단이나 지역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기를 원한다. 군사적 용맹으로 유명한 많은 자트족이 제1차대전 중에 영-인도 군대에 복무하였다. 그 전에 그들은 페르시아 군대에서 군인으로 복무하기도 하였다. 과거에 말을 소유하지 못한 자트족은 동료들로부터 멸시를 당했다. 오늘날 자트족 중에는 고등교육을 받아서 학문계나 기술계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에 사는 자트족은 보통 농사를 짓거나 유목을 한다. 그러나 때로는 두가지를 다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각기 다른 유목민 부족은 서로 다른 동물을 키운다. 그들은 절약과 근면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자트족은 종종 인색한 사람들로 보이기도 한다. 정착생활을 하는 자트족 농부들은 밀, 옥수수, 기장같은 곡물을 키운다. 그들은 또한 환금작물로 사탕수수를 키우기도 한다. 과일, 야채, 그리고 쌀 등은 특정지역에서 재배된다. 들에서는 오직 남성들만 일하고 여성들은 가사일을 전담할 책임이 있다. 소작농인 자트족의 주식은 이스트를 넣지 않은 빵과 카레, 계절에 따른 야채, 버터의 일종인 "기"와 우유이다. 대부분의 자트족은 시골에 산다. 정착농민인 경우는 마을을 이루며 살고 유목민들은 임시 거주지를 이룬다. 대부분의 자트족 마을은 소규모이다. 마을은 작은 집들과 가축이 사는 헛간, 마을광장, 우물이나 연못으로 이루어진다. 집들은 일반적으로 평평한 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굽거나 굽지 않은 벽돌로 짓는다. 유목민인 자트족은 갈대로 엮은 가마니나 나무로 만들어서 가지고 옮겨 다닐 수 있는 초가집에서 산다. 본래가 보수적인 자트족은 다른 종족의 사람과 결혼하는 일이 거의 없다. 그들은 조상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어떤 특정한 마을에 살고 있는 모든 자트족은 자신들을 무력으로 그 마을을 설립한 사람의 후손이라고 믿고 있다. 육체적으로 자트족은 이웃들에 비해 키도 크고 육중하다. 그들의 큰 몸집과 폭력에 대한 평판, 그리고 그들이 땅과 마을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수입을 지배한다는 이유로 하여 자트들은 보통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신앙 자트족은 대부분이 무슬림, 힌두교도 또는 "시크교도"("시크교"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요소들이 혼합된 일신교)이다. 인도에 사는 자트족의 80%가 힌두교도인 반면에, 파키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사는 자트족은 대부분이 무슬림이다. 무슬림인 자트족은 하나피 교파의 수니파이지만 많은 지방신들을 경배하는 강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힌두교도인 자트족은 전통적인 의식을 고수하면서도 동시에 매우 다양한 종교의식들을 함께 지키고 있다. 최근까지 시크교도인 쟈크족은 시크교의 전통을 준수하는 데 거의 구애를 받지 않으며 힌두교 쪽에 더 기울어져 있다. 그들이 어느 종교에 속해있느냐에 관계없이 모든 자트족은 많은 의식을 거행하는데 특히 할례나 성년식 같은 통과의식들이 많다. 필요로 하는 것들 인도와 파키스탄에 사는 자트족은 깨끗한 음료수와 적절한 의료시설이 필요하다. 기독교 의료팀들과 인도주의 구호봉사자들은 그들을 위해 일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적인 측면에서 그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수천명의 자트족을 대상으로 하는 단지 2개의 선교단체가 인도에 있을 뿐이다. 그 결과 대부분의 자트족 신자들은(대략 223,000명) 인도에 살고 있고 유감스럽게도 이 숫자는 그 지역의 전체 자트족 인구 중에서 극소수인 2%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현재 파키스탄이나 러시아 혹은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자트족 가운데서 일하고 있는 선교단체는 없다. 선교사와 기독교방송매체 그리고 복음문화로 자트족 가운데 파고 들어 복음의 빛을 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주면서, 그들을 영적으로 속박하고 있는 강력한 요새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먼저 일어나야 그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을 때 그들의 심령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기도제목 하나님께서 파키스탄, 인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자트족 가운데서 사역하며 추수할 일꾼들을 더 보내주시도록 기독인 의사, 간호사, 인도주의 구호봉사자들이 자트족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기회들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자트족의 핵심 지도자들을 구원해주셔서 그들이 용감하게 그 백성들에게 복음을 선포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하여 자트족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시도록 자트족을 속박하고 있는 영적인 권세와 힘을 제압할 수 있도록 교회와 선교기관들이 자트족을 품고 그들을 향해 나가는 도전을 받아들이도록 하나님께서 자트를 위해 신실하게 몸으로 막으며 기도할 많은 중보자들을 세워주시도록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트족 가운데 승리의 교회를 세워 주시도록 통계 서남아시아의 자트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명 국가 언어 1995 인구 기독교인 자기언어 성경 영화 "예수" 기독교방송 선교단체 자트 러시아 자카트어 48,500 1% X X X X 자트 우크라이나 자카트어 30,300 1% X X X X 자트 인도 방가루어 11,148,000 2% 신약 X 있음 2 자트 파키스탄 자드갈어 14,100 2.1% X X X X © Copyright 1997-2002 베다니 세계기도센터 & 한국 컴퓨터선교회 이 기도정보는 수정, 출판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는 한 자유롭게 복제하거나 배포할 수 있습니다. [홈] [국가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