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구름과 흑암

기쁨조미료25 2008. 1. 3. 00:26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렀고....."(시97:2)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단순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면 구름과 흑암이 예수님께 둘려있는 것을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가까이 접하면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분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유일한 가능성은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빛입니다. 부적절한 친밀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거나 상투적인 종교 관습들을 타파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임재속에 있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경망스럽고 불손한 태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무엇을 하시는지 깨닫는 엄청난 기쁨과 자유를 체험한 후에야 우리를 꿰뚫을 수

없는 어둠에 싸여 있는 그분이 누구이신지 알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한때 성경은 우리에게 그저 구름과 흑암 같은 추상적인 말씀들이었지만, 특별한 상황 속에서 주님이

다시 말씀해 주실때 그 말씀들은 영과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환상과 꿈이 아닌 말씀으로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은 말씀이라는 가장 단순한 수단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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