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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남부발루치종족

기쁨조미료25 2007. 12. 14. 00:18
기도정보
이란의 남부 발루치(Southern Baluch)

[IMAGE] 이란의 50만 서부 발루치인들은 8백만명이나 되는 큰 발루치 그룹의 일부분이다. 이들의 본향은 이란파키스탄의 국경에 걸쳐있고, 발루치인의 주류는 파키스탄에 살고 있다. 이란에 살고 있는 발루치인들은 절반 정도가 도시에 살고 있으며, 나머지는 준유목민 생활을 하는 목동들이다.

여러 발루치 그룹들은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각기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언어는 세 개의 소그룹 즉, 동부, 서부 그리고 남부 발루치어로 분류된다.

그들의 이름인 "발루치"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중이다. 어떤 이는 그것이 "유목민(nomad)"을 뜻한다고 말하며, 어떤 이들은 "닭의 벼슬(the cock's crest)"을 뜻하는 페르시안 고어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역사 또한 불명확하다. 어떤 이들은 이들의 기원을 쿠쉬(Cush;노아의 손자)에서 찾으려고 하나 이 또한 불명확하며,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단지 12세기에 이들이 처음 이 지역으로 이주해 왔다는 것이다. 무굴제국 시기에 이 영토들은 "발루치스탄(Baluchistan)"으로 알려졌다.

삶의 모습

"발루치마야르(Baluchmayar)"는 발루치인들이 살아가는 명예에 대한 관례(the honor code)이다. 이 원칙들은 친절함과 자비로움, 서로에게 정직하게 대하는 것, 나그네에게 쉴 곳을 제공하는 것 등을 포함한다. 이것들은 노래와 시로 보존되어 있다.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연장자들을 보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배우고 그들이 잘못 행동했을 때에는 조롱을 당한다.

발루치의 전통적 경제는 농업과 준유목민으로 가축을 치는 일에 기초한다. 발루치인들은 일반적으로 양, 소, 염소 등을 키운다. 거친 기후로 인해 농업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나, 농업은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된 작물은 밀이다. 각각의 공동체들마다, 그들의 사는 지역에 따라 생존의 방식들은 다르지만, 대체로 다양한 가축을 기르고 곡물들을 재배하며 살아간다. 지역 경제에서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받지 못하면, 젊은이들이 종종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간다.

"난장이 야자수(dwart palm)"라 불리는 야생 나무는 일상 식생활에 유용하다. 야자의 육질은 식용으로 사용되고, 잎은 밧줄을 만들거나 신발, 매트, 스푼, 천막과 파이프 등을 만드는 데에 이용된다.

발루치 사회는 혈연에 기초한 씨족(clans)과 사는 지역에 따라 부족(tribes)으로 조직된다. 남성 연장자가 이 부족 단위의 우두머리가 된다. 이들의 마을은 마을대표(chief)의 집 둘레에 진흙으로 만든 집들이 군데군데 모여있는 형식이다. 여름 동안에 이들은 산과 계곡 등지의 영구적인 정착지에서 살다가 겨울이 되면 가축의 먹이를 위해 목초지를 찾아 평야와 해안으로 이주한다. 이 때에는 천막에서 살고 기후에 따라 자유로이 이동한다. 이 정착은 일시적으로 가까운 친척들끼리 작은 규모로 구성된다.

가족 내에서, 가족구성원들 모두가 가정의 가축 떼를 돌볼 책임을 갖는다. 여성들이 타작하고 수확물들을 분류하는 일들을 집단적으로 하는 반면, 남성들은 쟁기질과 씨뿌리는 일 등을 한다. 전통적으로 토지는 사유할 수 없으며, 부족 전체의 소유이다.

신앙

이슬람교가 전해지기 전에는 발루치인들은 대개 조로아스터교를 믿는 사람들이었다. 오늘날, 발루치인들은 수니파 무슬림들이다. 이들의 종교적인 실천은 개인적인 것으로 취급되고 국가종교(state religion)와 같은 개념이 없다. 모든 형태의 비종교적인 권한은 종교지도자들이 가지고 있는 영적인 권한과 분리된다.

필요로 하는 것들

이란의 사나운 기후, 의사소통의 어려움, 이란 발루치인들의 산적이라는 악명 등으로 인해 이란의 발루치인들은 오랫동안 분리되어 있었다.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정부들이 모두 발루치스탄(Baluchistan) 지역의 후생복지에 대해 고려하게 되면서, 도로도 생기게 되고 농업 프로그램도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발루치인들은 이런 개발 분위기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자신들의 삶을 유지하고 있다.

아주 소수의 사역이 이란의 서부 발루치인들 가운데 행해지고 있다. "예수" 영화와 성경의 일부가 번역되었지만 이들 중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이는 없다. 문맹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기독교 사역자들이 이란에 교사로 가서 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제목

  • 이란에 기꺼이 가서 이 발루치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사람들이 일어나도록
  • 하나님께서 이들 이슬람교도들을 섬기는 선교단체들에게 은혜과 전략을 더하시도록
  • 기독교인 사업가, 교사 그리고 자비량 사역자들이 이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게 되도록
  • 자질있는 언어학자들이 여러 발루치언어로 성경 번역을 완성할 수 있도록
  • 발루치인들의 마음이 기독교인들에게 관대해져서 복음에 수용적이 되도록
  • 이란 정부 지도자들의 마음이 복음에 열리도록
  • 이란의 남부 발루치인들 안에 견고한 현지토착교회가 세워지도록
[지도]

참고.
오만의 남부 발루치, 파키스탄의 남부 발루치, 아랍에미리트의 남부 발루치;
파키스탄의 서부 발루치, 투르크메니스탄의 서부 발루치,
아프가니스탄의 서부 발루치, 이란의 서부 발루치;
파키스탄의 동부 발루치.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남부 발루치
  • 국가: 이란
  • 언어: 발루치어
  • 인구: (1990) 465,300
    (1995) 531,100
    (2000) 589,2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100%
  • 기독교인: 없음
  • 등록교인: 없음
  • 자기언어의 성경: 신약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있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1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74,400 (14%)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0%
    외지인에 의한 경우: 74,400 (14%)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456,700 (86%)
소속국가
  • 국가: 이란
  • 인구: (1990) 58,946,300
    (1995) 67,283,200
    (2000) 74,643,600
  • 주요 종족 (인구순): 페르시아인 35.7%
    아제르바이잔인 15.6%
    루리 7.1%
    이란계 쿠르드 6%
    남부 쿠르드 4.5%
  • 주요 종교: 이슬람교 98.7%
    바하이교 0.6%
    기독교 0.5%
  • 교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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