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셀링]/러시아소수민족창

러시아의 츌림종족

기쁨조미료25 2007. 11. 22. 00:20
기도정보
러시아의 출림 (Chulym)

[IMAGE] 출림족은 1500년대 후반 그들의 조상이 서부 시베리아의 타타르 영역에서 쫓겨난 때부터 중앙아시아 남부의 출림강 계곡에 살아왔다. 일단 출림강 계곡에 정착한 후, 그들은 다른 투르크족과 섞였으며, 결국에는 출림 또는 출림 타타르로 알려지게 되었다.

1,200마일의 물길이 출림족을 다른 시베리아의 타타르족과 구분지었으며 그들은 이제 하카스(Khakass) 부족체계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에, 타타르어의 독특한 방언을 만들어냈다. 다른 종족과는 달리, 출림족의 인구는 그들의 언어나 종족 배경을 가지고는 결합된 종족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일부는 주위 러시아나 하카스 사람들에게 완전히 동화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자신들의 언어를 쓰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지금은 하카스어나 러시아어를 사용한다. 이것이 그들의 문화에 비극적일지는 모르나, 그들이 러시아 성경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삶의 모습

광대한 숲은 그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들, 즉 고기, 모피, 주거를 얻기 위한 동물들, 다른 식량을 얻기 위한 생선, 삼나무 열매 등을 제공해주었다. 하지만, 1760년대에 러시아 정부는 출림 초원지대를 가로지르는 모스크바-시베리아 간의 국도를 짓기 시작했다. 새 도로는 수십만의 러시아인들이 출림 지역으로 밀려들어와서 그 땅에 그들의 불하지를 획득하는 길을 열었다. 러시아 이주민들은 농사지을 땅과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광대한 면적의 숲을 베고 태웠다.

숲의 상실은 출림족의 전통적 생활양식을 파괴해버렸다. 일부의 사람들은 북쪽으로 이주해 습지대 숲으로 갔고, 일부는 러시아인들의 노동자로 고용되었으며 또 다른 이들은 그들을 지탱해주었던 나무들의 채취를 강요당했다. 이 나무들은 이제 러시아 증기선의 연료로 사용되었다.

신앙

대부분의 타타르계 러시아인들은 수니파 무슬림으로 분류되지만, 출림족은 샤머니즘 (신과 악마와 같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는다) 숭배자들인데, 아마도 하카스족과 친밀하게 교제함으로 해서 영향받은 듯하다. 한때는 무당이 치료사, 종교적 지도자, 철학자로 여겨졌다. 출림족은 악령이 환자를 사로잡는다고 믿었기 때문에, 무당이 방울을 흔들어 시끄럽게 하고 수건을 짜서 악령을 몰아내는 등의 의식을 공들여 벌였다. 그는 또한 지하세계로 내려가 악령에게 영혼을 편안히 내버려두라고 달랜다는 신앙의 한 표현으로서, 수프나 양을 진혼제의 희생물로 바친다. 샤머니즘 신앙에는 항상 피의 희생물이 있었다. 기독교나 이슬람교 그 어느 것도 샤머니즘을 완전히 몰아내지는 못했지만, 최근에 그러한 신앙이 사라진 것 같다.

출림족은 토볼스크의 대주교인 필로페이(Philophey)에 의해 1720년 경에 강제적으로 기독교화되었으나, 이것이 그들의 이교 신앙을 완전히 일소하지는 못했다.

필요로 하는 것들

러시아인들은 이 지역의 토지와 사람들을 거듭해서 착취해왔다. 그들은 이 땅으로부터 자연자원을 소진했으며 환경을 짓밝아 남용했고, 사람들을 강제적으로 재배치했다. 정부는 부모로 하여금 아이들을 멀리 떨어진 기숙 학교에 입학하게 하고, 떠나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북부 러시아의 소수 민족들의 생활조건은 러시아인들의 수준 이하이다. 이 지역에서의 핵실험은 유아사망율을 갑자기 치솟게 했다. 어떤 지역에서는 수명이 단지 45세에 불과하다. 출림족은 적절한 보건시설과 주택, 교통시설을 갖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감자와 빵으로 생계 주식을 삼으며, 안전한 식수가 부족하다. 전화와 전기는 거의 없다.

단 하나의 선교단체가 현재 출림족 가운데 사역하고 있다. 성경은 출림뀌로 번역되지 않았고, 영화 "예수" 와 기독교 방송도 그들의 언어로 사용할 수 없다. 기독교 도구와 사역자들이 더 필요하다.

기도제목

  • 주님께서 러시아의 출림족 가운데 살 수 있는 기독교 의료팀과 보건 사역자들을 보내주시도록
  • 출림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선교단체에게 지혜와 은혜를 베풀어주시도록
  • 그들의 언어로 영화 "예수" 와 기독교 방송이 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 하나님께서 출림뀌로 성경을 번역할 자질있는 번역자들을 세워주시도록
  • 러시아어 성경이 러시아어를 이해하는 출림인들의 손에 놓여질 수 있도록
  •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하여 이 소중한 민족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도록
  • 출림족을 속박하고 있는 영적 권세와 힘을 제압할 수 있도록
  • 주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승리하는 출림족의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출림
  • 국가: 러시아
  • 언어: 출림어
  • 인구: (1990) 11,900
    (1995) 11,800
    (2000) 11,700
  • 최대 종교: 전통종교 99%
  • 기독교인: 1%
  • 등록교인: 118
  • 자기언어의 성경: 없음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 없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1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2,500 (21%)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800 (7%)
    외지인에 의한 경우: 1,700 (14%)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9,300 (79%)
소속국가
  • 국가: 러시아
  • 인구: (1990) 147,913,000
    (1995) 146,999,800
    (2000) 145,551,500
  • 주요 종족 (인구순): 러시아인 79.4%
    타타르 3.7%
    우크라이나 2.9%
    추바쉬 1.2%
    바쉬키르 0.9%
  • 주요 종교: 기독교 58.1%
    무종교 18%
    무신론자 12.6%
  • 교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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