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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블로그 열풍 속 `블로그 폐인`들 & 강령,예절

기쁨조미료25 2007. 10. 11. 15:14






`블로그(blog)'라고도 불리는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가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번져가는 가운데 이에 중독돼
일상생활까지 지장을 받는다는 이른바 `블로그 폐인'들이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개인간 친목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긍정성 이면에
중독성 때문에 실생활에 지장을 받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 `인기 폭발'
= "사람들 만나고 얘기 듣는 게 좋아요.
게다가 자기 PR용이어서 내 사진을 보면서 나란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그로 인해 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도 만나게 되니 좋죠"

C인터넷 포털사이트가 `미니 홈피'란 이름으로 제공하는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 사용자인 심모(23.유학생)씨의 말이다.

이 서비스 업체의 회원수는 현재 480만명.

지난 한 달 간 순방문자수(1번이라도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 수)도 940만명에 달한다.
이밖에도 현재 S, N 등 다른 포털도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어
전체 이용자는 하루 평균 12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심씨에 따르면 개인 홈페이지 열풍은 국내의 현상만도 아니어서
미국 유학생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심씨는 "유학생 중에도 이거 안하는 애들 없는 것 같다.
내 홈페이지에 등록된 `1촌(친한 친구)' 중 절반은 미국 유학생"이라고 말한다.

회사원 최모(26.여)씨는 "처음엔 친구들과 자주 만나기 위해 시작했는데
다들 하니까 이젠 이걸로 서로 안부를 전한다.
이제 컴퓨터를 켜면 일단 이 홈페이지부터 오게 되고 일할 때도 틈틈이 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 부작용
= C사가 제공하는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벌써
이 서비스의 이름을 딴 `XX 폐인'이란 말이 돌고 있다.

한마디로 홈페이지에 중독돼 직장과 가정생활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다.

심씨는 "가끔 일하러 나갈 때 혹은 외출할 때, 갑자기 누가 방명록에 글을 남기진 않았나 궁금해 멈칫한다.
조회수가 궁금하고 잠시라도 컴퓨터를 쓰게 되면 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밤을 까맣게 새는 건 부지기수고 그래서 바이오리듬이 다 깨진다"며
"가끔 할 일을 놔둔 채 이걸 하다 망친 적이 많다"고 말한다.

심씨는 "시간도 많이 들고 한심하다는 생각에 자제하려 해도
일단 컴퓨터만 켜면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누군가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 답글 달고 그 사람 홈페이지 가서 다시 글 남기고...
일단 1촌들만 다 돌아도 3시간이 금방 간다"고 덧붙였다.

회사원 민모(28.여)씨는
"일기를 쓰려고 시작했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이 반가워지기 시작해 계속하고 있다"며
"회사에서 하다가 상사한테 들켜서 혼난 적도 있지만,
그래도 안 하면 사람들 사이에서 소외될 것 같아 못 끊는다"고 말했다.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이모(23)씨도 "이걸 하면서 가장 문제는 언제 로그아웃을 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군인이라 컴퓨터를 자주 못해도 이 정도니 밖에서 했으면 상당히 문제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평소 마음에 점찍어뒀던 남성이나 여성의 홈페이지를 몰래 찾아가
그 사람의 홈페이지를 훔쳐보는 `스토킹'도 있는가 하면
`친구 홈페이지엔 방문자가 넘쳐나는데 내 홈페이지는 썰렁하다'며
소외감을 호소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한 인터넷 전문가는
"사이버공간을 통해 현실세계에서 미처 충족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해소하려는 새로운 문화"라며 "
그러나 사이버공간에만 매몰돼 현실 세계를 망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 `블로그' 유래
= 당초 미국에서 시작된 블로그는 사회.문화.정치.종교.군사 등
다방면에 관심을 지닌 아마추어 저널리스트들이
전문지식을 올리는 준저널리즘 성격의 사이트를 가리켰다. 그래서 `1인 미디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이것이 한국으로 이식되면서 개인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한국형 블로그'로 성격이 다소 변모했고 이후 `개인 홈페이지'로 정착됐다.

특히 디지털카메라(디카)의 보급과 함께 디카로 찍은 자신과 가족, 친구 등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남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한 점이 사진앨범을 함께 보며
나누고 싶은 욕구 등과 맞아 떨어지며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여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남들과 공유하고 싶은 욕구,
또는 아는 사람의 사생활이나 한 겹 속모습을 들여다 보고 싶은 욕구 등
인간 본연의 욕구가 결합하며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업계와 전문가는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행복한 블로깅 10강령]and [블로거 예절 10계]






[행복한 블로깅 10강령]

1. 블로그 사이트를 위해서 블로깅 하지 마세요.
자신을 위해 블로깅 하세요.

2. 오래 운영하도록 하세요.
많은 기록보다 꾸준하고 오래 된 기록이 가치 있습니다.

3. 조급하게 채우려 하지 마세요.
블로그는 바삐 채우는 곳이 아니라 시간과 함께 쌓이는 곳입니다.

4. 싸우지 마세요. 좋은 글만 보고 좋은 사람만 만나세요.

5. 새로운 것을 바라지 마세요.
부족함으로 블로깅의 즐거움을 쌓고, 이미 만난 인연으로 행복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6. 블로그 사이트 너머에는 블로거가 있음을 잊지 마세요.
글의 표현보다 블로거가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읽으세요.

7. 내 글은 소중합니다. 마찬가지로 남의 글도 그들에게는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8. 다른 사람의 실수를 탓하기보다는 도와주도록 하세요.

9. 항상 나눔의 마음을 가지세요. 정보는 함께 나눌수록 힘이 됩니다.

10. 이래야 블로그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블로그의 의미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과 주위 사람의 의미입니다.
블로그의 의미에 맞추지 말고 자신의 의미와 자신의 행복에 맞추어 블로깅 하세요.


[블로거 예절 10계]


1. 다른 블로그 사이트와 블로거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2. 사이트 링크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3. 참고한 자료는 출처를 밝힙니다.

4.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보호합니다.

5. 자신의 일정을 밝힙니다.

6. 블로그 사이트 운영 방향을 존중합니다.

7. 글을 쓸 때는 논리와 문법, 예절을 갖추고 정중하게 표현합니다.

8. 남이 쓴 글을 지울 때는 이유를 밝힙니다.

9. 욕과 반말은 하지 않으며 감정은 완곡하게 표현합니다.

10. 좋은 글에는 감사와 칭찬의 글을 남깁니다.

http://blog.naver.com/doolyking/60008319839


 

나홀로 블로거와 누드 블로거






블로거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면서 다양한 블로거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양한 블로거를 색다른 분류방법으로 분류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이 분류를 해보면 어떨까요?


1.나홀로 블로거
남에게 관심도 없고 오는 사람도 없고 반기지 않는 홀로 일기처럼 쓰는 블로거
이런 분이 오래되면 혼자 중얼거리는 습관이 생긴다고 합니다.

2.손수레 블로거
자나깨나 인터넷에 있는 좋은 정보 유머를 퍼 나르는 블로거.
자기가 스크랩한 글 또 퍼오고 자기 방에서 퍼간 글 또 퍼오기도 합니다.

3..마당손 블로거
마음씨 좋은 사람처럼 블로깅은 안하고 열심히 남의 글 구경하고 코맨트하고
여기 저기 소문내는 블로거. 많은 블로거가 좋아하는 인기짱 블로거

4.누드 블로거
어제는 애인의 속살을 오늘은 친구.
내일은 여친의 속살같은 이야기를 내 보이는 블로거

5.링커(linker) 블로거
내용은 안 쓰고 즐겨찾기만 하는

 블로거 링커 블로거에 오르지 못한 블로거는 진짜 인기가 있다고 할 수 없다.

6.자위 블로거(.metabloggin blogger)
지지리도 쓸게 없어 블로그가 어쩌구 저저꾸
 블로그에 대한 글만 쓰고 끝까지 블로그를 우려먹는 저같은 블로거

*위와같은 블로거는 우리 엠파스에는 별로 보이지 않는데
 제가 심심해서 그냥 웃자고 분류해 보왔습니다.
다른 분류는 없을까요?

<출처 - 투잡스>

 

 

 

 

 
 
<출처;empas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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