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당신에게 복종합니다 -- 찰스 캡스
하나님께서 행동하시듯이 행동하십시오
나는 사람들이 "계속 반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마치 하나님인 것처럼 행동한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정확하게 바로 그것입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하나님께서 행동하시리라고 생각하는 그대로 우리도 행동합니다.
창세기 1:3 에서 하나님은 어둠이 땅을 덮고 있는 것을 보시고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원하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기도할 때도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십시오.
말로 다스림
이것이 바로 아담이 처음에 다스렸던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생물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그 자체가 기쁜 소식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어떻게 그들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했을까요? 그는 자신의 믿음과 말의 힘으로 다스려야만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방법으로 다스려야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정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하시던 것과 똑같은 방법 즉 믿음으로 가득찬 말로써 정복했습니다. 그는 땅을 정복해야 했으며 그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했습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것을 바꾸는 것이 그의 책임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어떤 것들을 바꾸는 방법 즉 믿음으로 가득한 말을 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심으십시오
예수님은 당신이 바로 씨앗을 심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입 밖으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말을 하면 그것은 씨와 같습니다. 입에서 나온 말은 심령 즉 사람의 영으로 들어가서 자라기 시작하여 열매를 맺습니다. 마가복음 4:15-20은 사람의 심령(heart)이 흙, 혹은 땅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경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이 말하는 대로 당신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한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말하십시오. 당신의 삶 가운데 부족함과 문제가 있다면 풍족함과 평안을 말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심고 있는 씨앗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서 약속을 찾아 그 씨앗을 심으십시오. 당신은 수확하기 위하여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당신이 씨앗을 심었다는 것 때문에 반드시 수확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그 씨앗을 잘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이것들이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당신이 말을 했다는 것 때문에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을 하는 것은 그렇게 되도록 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심지 않으면 거둘 것이 없을 것입니다.
문제가 당신에게 복종합니다
당신이 계속해서 하는 어떤 말들은 바로 당신의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내게 와서 그들의 문제에 관하여 말할 때, 나는 가끔 이렇게 묻습니다. "이 상황에 대하여 당신은 얼마나 오랫동안 부정적인 고백을 해왔습니까?"
눅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예수님은 나무가 하나님께 복종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셨고 나무가 성령님께 복종한다고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무가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지만 말씀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이유 때문에 당신의 삶에 그대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이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너희는 나음을 입었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고 당신이 저절로 낫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이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라 (시 1:3) " 라고 말씀하고 있다고 당신이 저절로 형통하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말씀은 반드시 당신 안에 있어야 합니다. 말씀은 심령 속에 심어질 때 자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는 나무나 산이나 물건에게는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물론 이런 물건들이 옮겨지는 것도 당신은 보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나무들의 뿌리를 뽑는 것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여러분의 삶 가운데 여러분이 당면하고 있는 환경과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상황같은 당신의 문제들에 관하여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이 그 문제들을 향하여 "뿌리 채 뽑혀져서 바다에 심겨져라. 떠나가라. 없어져라"라고 말하라고 하십니다. 문제에게 어떻게 되라고, 어디로 가라고 말하십시오.
매거나 푸는 것
약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잠언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은 믿음이나 두려움이 생기게 하기 때문에 말은 당신을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믿음은 당신을 세워 줄 것입니다. 두려움은 파괴할 것입니다.
당신은 말로 어떤 것을 매기도 하고 말로 다른 것을 풀기도 합니다. "나는 좋은 직장을 얻기만 하면 곧 잃어버린다니까" 라고 말함으로써 당신은 자신이 단지 정직할 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은 당신의 재정에 반대하여 마귀를 풀어 놓는 것입니다. 이런 말은 당신을 대항하는 원수를 풀어 놓습니다. 원수는 당신의 말의 권세를 근거로 해서 역사합니다. 우리는 우리 입 밖으로 말한 말의 능력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정적인 말이 당신의 영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까? 그런 말이 다른 사람에게는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만 당신에게는 반드시 영향을 끼칩니다. 입으로 한 말은 당신의 영에 풀어놓기 때문에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 분의 약속들은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1974년 텍사스 달라스에서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나누겠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주 작은 능력도 내 말로부터 떠나버리지 않았다. 내가 말한 그 날과 똑같은 능력이 지금도 나의 말에 있다. 나의 말에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의 백성이 말이 없다. 그들은 내가 한 말을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대신 세상이 말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들은 원수가 말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네가 나의 말을 할 때 나의 말에 있는 창조적 능력이 풀려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말을 하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 억압하려고 하는 원수의 말에도 똑같은 악한 능력이 있다."
두려움도 역시 들음으로써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맏음을 풀어놓는 영적인 능력이 있기 때문에 원수의 말에도 역시 영적인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두려움도 믿음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들음으로써 옵니다. 만일 당신이 기도는 이렇게 하고 말은 다르게 한다면
당신이 말한 것이 당신이 기도한 것을 무효로 만들어 버리게 될 것입니다.
두려움은 마귀의 말을 들음으로써 오는 것입니다. 믿음이 원하는 것의 실상인 것과 마찬가지로 두려움은 원하지 않는 것의 실상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마귀를 물리치듯이 두려움을 물리쳐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왜 욥이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욥 3:25)" 라고 말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 4:4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당신이 만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면 그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마귀의 말로 죽는다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주는 믿음을 생산하고 마귀의 말은 사망을 주는 두려움을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말을 하게 되면 당신은 두려움을 생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 45:1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 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바로 이렇게 역사하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의 펜을 바로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마귀가 한 말을 하나님께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마귀가 말하는 것을 기도하는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까? 이것은 참 부끄러운 상황입니다. 한번은 제가 기도하는 중에 "주님, 내 기도는 아무 효과가 없군요. 일이 더 악화되고 있잖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누가 네게 그런 말을 했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잠깐 생각한 후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그런 말씀을 결코 하신 적이 없는 것을 보니까 마귀가 한 말이 틀림없군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하지 않았다. 난 네가 마귀가 말한 것을 내게 말하는 것을 그만 두었으면 참 좋겠다." 라고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마귀가 말한 것을 하나님께 말하지 말았으면 고맙겠다고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을 때 나는 나의 재정에 관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내가 나의 고백을 바꾸지 않는다면 재정 상태가 조금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나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요? 내가 이런 재정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거라. 내가 그것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했는지 알아보아라. 그리고 내가 너의 재정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지 그것을 고백하라." 라고 주님은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라(시 1:3)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사 54:17)
네가 하나님과 사람에게 은총을 입으리라 (행 2:47)
그 후 어느 날 고백하는 시간에 나는 고백을 멈추고 "주님, 나는 이 모든 말씀들을 고백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마치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아들아, 내가 한 말을 네가 말하면서 어떻게 네가 거짓말을 할 수 있겠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상황에 관하여 하신 성경 말씀을 인용하고 있을 때 어떻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또 한 번은 기도하다가 "주님,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선한 목자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고 그분께 말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우리는 귀로 들을 수 있는 음성을 듣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고 말했던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보아라. 너는 선한 목자의 음성을 들으며, 너는 그의 음성을 알며, 낯선 사람의 음성은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해라. 네 안에 거하는 진리의 영이 네게 모든 것을 가르치며, 너를 모든 진리로 인도한다고 고백해라. 어떤 상황에 관해서든지 너는 완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해라. 이것을 반복하고 반복해서 이것이 매일하는 고백이 되도록 하여라."
그분의 말씀이 크게 되어야 합니다
요 6:63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
잠 18:14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사람의 영은 약함이나 병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 다른 번역)
사람의 영은 그의 연약함을 이기도록 할 것입니다. 사람의 영 즉 사람의 심령은 당신이 당신의 영 안에 하는 말을 따라 연약함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말하는 것입니다. 심령이 연약함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당신이 땅에서 맨 것이 하늘에서도 매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땅에서 푼 것이 하늘에서도 풀릴 것입니다. 매고 푸는 것은 믿음으로 가득 찬 말을 따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말이나 두려움의 말 둘 중에 하나를 말합니다. 믿음의 말씀은 그 현장에 하나님의 모든 능력과 함께 하나님을 초청하게 됩니다. 두려움의 말은 그 현장에 마귀를 초청하게 되어 마귀의 능력이 풀려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과 같은 수준의 믿음으로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믿고 말하십시오. 당신의 믿음을 풀어놓고 하나님이 가지신 것과 같은 믿음을 스스로 발전시키십시오.
우리는 우리 입에 파수꾼을 세워 두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되는 말만 하기로 작정을 하십시오. 이 말은 당신이 돌아다니면서 항상 성경만 인용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것만 말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만 말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8:26)
만일 당신도 이렇게 한다면 당신의 상황 가운데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선한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 라고 믿음으로 고백하기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나타나도록 하기 때문에 당신이 계속 말씀대로 믿음으로 고백한다면 당신에게 그렇게 될 것입니다. 씨앗은 약속 자체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행하는 자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는 마치 어떤 사람이 씨앗을 땅에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이 씨앗을 심으면 수확이 따라 오게 될 것입니다. 추수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추수는 반드시 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만일 당신의 수확에 당신이 만족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지금 심고 있는 씨앗을 점검해 보십시오. 당신이 썩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심고 있다면 당신의 수확은 지금 오고 있는 중입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