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즈(7170)]/선교이야기

[스크랩] 다게스탄 단기선교를 마치고.....

기쁨조미료25 2007. 9. 10. 17:13
샬롬~!! 반갑습니다.
신우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북카프카즈 일곱 나라중에 있는 다게스탄에 7월9일~7월26일
일정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1시간을 가면 모스크바공항에 내립니다. 거기에서 국내선으로 다시 2시간
20분정도를 가면 다게스탄 마하츠칼라 공항에 내리게 됩니다.

후덥지근하고 햇빛이 따가워 썬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버지가 사랑하는 땅!! 그민족들 그 영혼들........
드디어 다게스탄에 내렸습니다.

우리는 베이스캠프가 있는 마하츠갈라 호산나센타로 향했습니다.
이번 여름 단기선교팀에게는 좋은 장소가 준비되었습니다.

도착 감사기도와 예배 일정설명 등등....
현지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단기선교일정과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마하츠칼라 와 주변지역 연구와 정탐이 시작되었습니다.
조별로 정치, 경제, 종교, 교육 등 분야별로 땅밟기와 영적도해를 했구요

다음은 마하츠칼라 외곽지역을 팀별로 땅밟기와 마을침투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침투가 잘 되어진 두조는 일박하고 왔고 나머지 두조는 레닌켄트와 카스피스크는 인근지역
사역과 땅밟기 찬양하기 등~ 현지에서 만나는 어린아이들 순수하고 예쁜 아이들이었습니다.

다음사역은 4개조 나뉘어 마르슈트카(봉고차)를 타고 마하츠칼라에서 지도와 차비등을 받아
조별 침투사역이 이루어 졌습니다.
마드잘리스라는 지역으로 가는동안 마르슈트카 안에서 아이들과 자매들과 교제가 이루어졌고

나와 동갑인 자매님은 19세인 딸 바기와 함께 외할머니댁에 다니러 가는데 4일후에 연락하면
다시만나자고 하더니 전화번호를 적어주었다.
우리조는 마드쟐리스라는 사역장소에서 내려서 걷기 사작했으며 땅밟기와 찬양하며 위쪽으로

향하여 올라가는데 마르슈트카에서 만났던 다른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고 거기에서 초청이
이루어져 우리는 차로 1시간을 올라가니 너무 경치가 아름다운 아다가라는 다르긴족이 사는
마을이 나왔다. ----------------계속
출처 : 선교와 중보
글쓴이 : 헵시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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