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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드 생애와 사상” (부흥과 개혁사)

기쁨조미료25 2009. 11. 9. 11:26

“조나단 에드워드 생애와 사상” (부흥과 개혁사)

 

1. 머리말

1) 마틴 로이드 존스 “에드워즈는 에베레스트에 비유할 수 있다”

2) 청교도의 최고봉은 에드워즈다. 청교도는 19세기의 부흥과 세계선교의 원동력이다.

3) 내용 : 에드워즈 생애, 저서 설교들의 핵심과 윤곽 소개

2. 서론 : 에드워즈 신학의 청교도적 배경

1) 영국의 청교주의

(1) 기원 : 12c 알프스 골짜기에 살고 있던 발도파 (청교도 교리, 행습의 기원이 됨)

-목사 : 회중이 선택

-이동 : 13c 박해-독일, 영국으로 이동-영국 : 롤라드파 형성

(2) 영국 종교개혁 : 1530년대 헨리8세가 교황 배격하면서 공식적으로 시작

-1534년 수장령 : 교황의 권위를 왕에게 이전

-1547년 에드워즈6세 즉위 : 개신교도 증가, 실권장악

-1553년 메리 즉위 : 영국을 로마에 돌려줌. 개신교 탄압. 대륙으로 도피

-1558년 엘리자베스 즉위 : 국교회 강화. 개신교 탄압

(3) 청교도의 여러가지 개혁 방법 시도 : 하원의원, 출판 등 세력 장악에 힘씀

-1580년 : 로버트 브라운=정부의 개혁을 기다릴 수 없다. 분리하자. (브라운파)

-비분리 청교도들 : 분리파 비난. 우리는 교회 지원, 지탱하는 것이 의무

-분리 청교도들 : 국교회는 더 이상 개혁될 수 없다. 부적절한 의식과 직분 탈피, 교회 언약과 권징의 회복으로 말미암아 순결한 교회를 만들자.

-햄프턴 회당(1604년) : 제임스1세와 청교도 회담. 청교도 재판, 정죄당함

=두파형성 : 순응주의자(레이놀드 박사)

비순응주의자/비국교도들

2) 뉴잉글랜드 청교도들의 교회원 자격 요건

(1) 영국국교회의 문제점 : 가견교회 회원으로 적합치 않은 사람까지 속해 있는 것

-회원 자격 표준 설정=회중교회를 실천한 최초의 청교도

(2) 메이플라워 호 “필그림” 회원 자격

-순종에 의해 증명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믿음이란 그리스도에 의해 구원 받는다는 교리적 지식을 말한다

-순종이란 경건하고 의롭고 근신하는 삶을 의미한다.

*기독교 진리에 대한 지식과 그것의 수용, 선한행실, 권징에 대한 자발적 복종 의미

(3) 존 로빈슨 교회 : 필그림 사상 계승. 로빈슨 죽고, 장로 부르스터가 설교

(4) 뉴잉글랜드의 새 교회들 : 1630년 존 윈스롭을 지도자로한 비 분리파 청교도들

-입교 시, 은혜가 없거나 행실이 나쁜 사람은 즉시 그 자리에서 퇴짜를 맞았다.

(5) 1631년 공민권 개방(존 윈스롭) : 모든 선량한 주민은 교회 회원 될 수 있다.

-[토머스 셰퍼드의 “건전한 신자”] : 이러한 회심론의 신학적 배경

3) 토머스 셰퍼드의 회심론

(1) 토머스 셰퍼드

-존 코트, 토머스 후커, 리처드 매더와 함께 제 1세대 뉴잉글랜드 청교도들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목사중 한사람.

-케임브리지 제일교회(뉴잉글랜드 최초교회) 담임

-하버드의 설립자 중 한사람

(2) 건전한 신자의 “참된 회심의 네 가지 과정”

① 죄에 대한 확실한 깨달음

-성령=특정 죄를 지적하시고 점점 모든 죄 지적하신다

-성령은 가장 작은 죄로도 사망할 수 있음을 확신시켜 주신다

-영원한 멸망에 대한 완전한 납득이 있어야 한다

-죄는 관념적 깨달음이 아닌, 영적 깨달음을 통해 깨달아야 한다

=분명하고 확신한 빛 속에서 죄와 그로 인한 죽음을 봐야 한다

=죄에 대한 영적 깨달음에는 실제적이 빛이 있다. (자기 죄를 보면 사죄에 관심 갖게 됨)

=지속적인 빛이 있다.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을 보게 된다.

② 통회

-성령의 깨달음은 양심의 가책, 죄에 대한 회한으로(통회) 이어진다.

-통회의 3대 요소 : 두려움, 슬픔, 죄와의 결별

③ 겸비

-통회의 목적 : 겸비해져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가서, 그가 죄를 처리하게 하는 것

=통회의 다음 목적은 [겸비해짐]이요, 마지막 목적은 [그리스도에게 가는 것]이다.

-성령이 죄로부터의 해방을 가능케 하는 방법 : 도덕적 방법(두려움, 슬픔으로 마음 움직임)

물리적 방법(물리적인 방법도 사용)

-[통회]를 통해 죄인의 마음을 부스러뜨린 후 [상한마음]을 만드시고, [겸비]케 하신다.

-겸비의 방법 : 성령에 의해서 (말씀, 주로 율법을 통해 겸비케 하신다)

-어느 정도의 겸비가 필요한가?

=통회를 낳을 정도의 죄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하듯, 겸비를 낳을 정도의 통회가 필요하듯, “믿음을 낳을 정도의 겸비가 필요”하다.

④ 믿음

-믿음 : “그리스도를 받아들인다” “그리스도에게 간다” “믿는다” “신뢰한다” “매달린다”

=근거 : 요7:37 “내게 나오는 자는 주리지 않고, 나를 믿는 자는 목마르지 않는다”

-믿음은 소명을 전제로 한다. 그리스도에게 나갈 수 있는 근거는 “부르심”이기 때문이다.

-참 신앙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지적동의가 전제되어야 하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왜냐하면 후자는 전자의 모든 요건을 망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적 동의는 의지만을 포함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이해하는 부분일 뿐이다.

-참 신앙은 마음으로 믿는 것이다. 지적 동의를 배제하지는 않지만,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에게 나아옴에 있어, [의지와 감정들]을 필연적으로 동반해야 한다.

그는 전인적 신앙관이다.

-믿음을 자신이 만들어낸 주제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언약에 열중하고 있다면, 믿음으로 당신이 소유하게 된 것은 전혀

주제넘은 일이 아니다.

-구원의 약속이 나를 향한 것인지 어떻게 아는가? 주님의 부르심과 명령이 있기에 안다.

-어떤 믿음이 참된 것임을 보증하는가? 회개가 동반된다면 주제 넘는 믿음이 아니다.

-겸비해진 영혼은 말씀과 은혜언약 안에서 그리스도께 나아갈 수 있다.

-참된 믿음의 요소 가운데 하나는, [온 마음]으로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셰퍼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일 것을 권고한다.

(3) 토마스 셰퍼드의 “회심론”에 대한 평가

① 셰퍼드의 회심론 : 에드워즈의 회심론과 일치. 1차대각성의 뒷받침 신학

② 가일즈 [진정한 그리스도인] : 셰퍼드의 교리 수정

-셰퍼드의 회심 준비는 너무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9가지 문제]가 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하나님 명령이다. 나의 준비와 관계없이 즉각 순종해야 한다

=성경에는 ‘각성’ ‘통회’(준비과정) 없이 구원받은 사례가 많이 나와 있다.

=중생 방법은 다양한데, 셰퍼드는 “죄 깨달음-운명 슬픔-심판 공포-겸비”를거쳐야한다 함

=셰퍼드는 자신의 회심과정을 모든 사람의 표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중생의 과정은 다양하나 그 결과는 동일하다

=준비과정에서 일어난 체험은 이미 회심한 자들에게서 일어나는 것이다.

=준비과정에서 그처럼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면 그는 이미 회심된 자이다

=준비과정의 역사(깨달음-통회-겸비)는 사실상 중생 후 일어나는 사건이다.

=회심 전 여러 일들은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다.

(4) 청교도들의 회심론과 현대 회심론의 차이

① 믿음 전 죄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슬픔을 겸비해야 한다는 점. 현대는 약하다

② 청교도는 죄에 대한 이해를, 관념∙영적인 것으로 구분해 영적 인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함

③ [사죄의 확신]에 있어서도 청교도는 하나님으로 부터의 직접적 위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

(5) 청교도 회심론에 대한 평가

① 긍정적 평가 : 이것이야말로 참된 회심, 진짜 신앙에 이르는 길을 소개한 교리이다

② 부정적 평가 :

-너무 높은 표준을 제시해 연약한 사람들을 시험 들게 한다.

-회심 전 감정적 체험의 정도에 관해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죄에 대한 깊은 깨달음, 통회, 죄에 대한 감각이 믿음 전에 와야만 제대로 믿을 수 있다는 것도 너무 극단적인 교리라고 할 수 있다.

4) 뉴잉글랜드 청교도 교회원권 기준의 변천

(1) 입교자들에 대한 회심체험 테스트 제도 : 교회마다 차등 적용

(2) 중도 언약

-회원의 자녀들/유아세례 받았으므로 교회 회원이 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도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지 못했다.

-방관주의 : 그래서 2세대 부모들을 추방하지도 않고, 3세대 손자들에게 세례를 주지 않음

-영국으로부터 신자의 유입이 끊어지면서 성도 수가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다.

-그래서 1657년 대책을 강구했는데, 누군가 한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는데 구원에 이리는 믿음을 받지 못했다 해도 계속 회원자격을 유지하고, 자기 자식도

유아세례 받도록 했다.

-그들은 투표권 성찬 참여권은 없지만, 유아세례, 권징 신청권은 있었다.

-그래서 이들을 “회원이 거의 다 된 사람들”이었고, 이들과의 언약을 “어중간한 언약”이라 했다

(3) 전도의 문제

-교회가 회심한 자들로만 이뤄지면 아직 회심하지 않은 자들에게 전도는 어떻게 하는가?

-분리파(플리머스 청교도) : 1624년에 필그림들은, 목회는 영혼을 회심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심한자들을 먹이고 세워주고 권징하기 위함이라고 단정함. (전도부인)

-대안 : 1646년 매사추세츠 정부=모든 사람이 의무적으로 설교를 들어야 한다

1658년 영국 회중교도들의 “신앙선언”=교구 안 비회원들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매사추세츠 주지사 : 이에 자극 받아 가가호호 다니며 교리문답 시킬 것 명령함

-목사들 : 점점 선량하고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례 집행하기 시작

(4) 회심체험 진술 관행의 포기

① 1677년 솔로몬 스타다드(에드워즈 외조부) : 믿음 시험치 않고 완전 회원자격 부여

-누가 믿음 가졌는지 구별하는 것이 불가하기 때문/죄인 회심에 전력투구했다-부흥 일어남

-지역에서 교황 같은 영향력 가지고 [뉴잉글랜드 교회론] 정면 부인

=교회는 중생 했건 안 했건 모일 수 있다. 지역교회는 목사들로 이뤄진 교회협의회에 복종해야한다. 지역 교회에서 목사를 선출할 수 있으나 해고할 수 없다.

목사는 교회 내 성례 적합한자 고를 권리가 있다. <장로교식 교회론>

② 1699년 윌리엄 브래틀(하버드 교수) 존레브렛 : 성찬 개방 옹호-새 교회 새움

-뉴 잉글랜드의 방식을 떠나고 있다.

제1부 에드워즈의 출생과 형성

1) 가계와 가정적 배경

(1) 에드워즈의 조상들

① 뉴잉글랜드에 가장 먼저 정착한 주민들에 속한다.

② 증조부 : 월리엄 에드워즈. 18세, 토마스 후커 목사 및 그 교인들과 함께 신대륙으로 건너갔다.

-에드워즈 뿌리는 제1세대 청교도 지도자들의 세계관 속에 깊히 박혀 있다.

-드워즈는 청교도 중의 청교도, 가장 순수하고 가장 위대한 청교도였다.

-통장수

③ 조부 : 리처드 에드워즈(1647년 출생)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아 버림. 그러나 리처드는 시련 덕분에 아주 신실한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다.

④ 아버지 : 디모데 에드워즈 / 자기 부친이 훌륭한 그리스도인임을 자랑스러워 하고 흠모했다.

(2) 에드워즈의 부모

① 아버지 : 디모데 에드워즈 / 하버드 대학 출신 / 재학 중 1687년 아내 에스더 스타다드 만남

② 어머니 : 에스더 스타다드 / 솔로몬 스타다드(노샘프턴 교회(영향력大)담임)의4남5녀중둘째딸

③ 결 혼 : 1694년, 결혼 후 8일 만에 이스트 윈저 교구 목사로 부임. 61년간 목회

④ 출 생 : 1703년 조나단 에드워즈 출생 (독자/위로 누나 넷, 아래로 여동생 여섯)/자매들 키 큼

조나단의 성격이 온순한 것도 누이들의 영향이 컸을 껏이다.

⑤ 부 흥 : 이스트 윈저 교회는 몇 차례 부흥을 경험한다.

(3) 유년기의 경건훈련과 종교적 체험

① 에드워즈 : 체험적 신앙인. 청교도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구원 확신 획득에 관심이 많았다.

② 유년기의 각성 : 대학 입학 전 아버지 교회에서 괄목할 만한 각성이 일어났다.

본인 스스로의 강한 종교적 열심 (친구들과 함께 초막 짓고 기도함)

③ 점점 기도의 횟수가 줄어들고 다시 죄의 자리로 가게 된다.

2) 예일 대학 시절

(1) 예일대학

① 18세기 하버드 대학 : 점점 청교도 정신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② 1701년 : 하버드 대학의 청교도 정신을 의심한 코네티컷의 지도자들이 설립

③ 이념 : 교회와 국가에서의 봉사에 적합한 인재를 훈련시키는 것

④ 수업 :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과 윌리엄 에임스의 [신학의 정수]를 성경적 진리에 대한 가이드로 정해 놓고 있었다. 그리고 페트루스 라무스의 16세기 논리적 방법들에 의해 신학을 교육하고 방어하게 되었다.

⑤ 변질 : 과학, 논리, 윤리학 교과서들이 데카르트, 뉴턴, 로크에 의해 창안된 새로운 사상 세계를 반영하기 시작하면서

(2) 예일대학에서의 교육

① 과목 : 1716년 입학/문학,문법,수사학,논리학,고대사,산수,기하,천문,형이상학,윤리,자연과학

원어성경 위해 헬라, 히브리어 배움 / 고대 헬라문학, 철학서 읽기 위해 고전 희랍어 배움

② 예일의 신앙교육 : 주일 설교 기록 요구, 설교에 대한 퀴즈 실시

③ 졸업 : 1720년 수석으로 학사학위 취득 / 이 당시 뉴턴과 존로크의 신학문을 접하기도 했다.

(3) 석사과정에서의 신학 수업

① 신학공부 : 2년과 문학석사과정(M.A.) 밟음 / 에임즈의 [신학의 정수]암기 함

② 칼빈주의에 대한 공부와 헌신 : 알미니안주의를 경계하게 했다.

(4) 대학시절의 영적 상태

① 내적으로 아주 불편한 상태 / 늑막염에 걸려 죽을 뻔했다. / 사악한 성향, 거듭되는 결심

② 10대에 자기 영혼 구원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가졌다. 목사의 아들, 유아세례를 받았으면 이미 언약백성인데 무슨 구원을 추구하는가에 대한 갈등이 생겼음.

이는 청교도인들에게 결신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알미니안적 요소라고 매도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③ 그는 ‘애처로운 방식’으로 구원을 추구하면서 자신이 그처럼 가련한 방식으로 구원얻을 수 있을 것인지 의심했다. 그리고 10대 후반 정욕 극복 단계에 도달하고, 1721년(석사 2년차)에 청교도식 회심을 체험했다.

3) 일기와 결심문들

* 70가지 결심문

① 20세 되기 직전, 자신의 평생 지침으로 70가지 [결심문들]을 기록하였다.

② 이 결의들을 잊지 않기 위해 매주 한번씩 읽기로 다짐했다.

* 일기 쓰기

① 청교도들의 전형적인 작업 / 1722년부터 1725년까지 계속 썼다.

② 일기장은 그들에게 마치 “영혼의 엑스레이”와 같았다.

③ 에드워즈의 일기와 결심문의 내용 분류

-도덕 및 생활에 대한 것

-구원의 확신을 비롯한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들

-믿음과 경건에 관한 것들

(1) 도덕적 관심

① 보복에 대한 경계심

-14번째 결심문 : 복수를 위한 어떤 일도 하지 않겠다.

-1723년 8월 24일 : 복수에 관해 올바르게 처신하지 못했다. 은밀한 복수를 기대하고 약간의 만족을 느꼈다. 하나님이 그 일을 처리하실 때 그 분의 손에서 그것을 빼앗은 것

② 말조심 (70가지 결심문 중 언어생활은 마지막)

-16번째 결심문 : 어떤 사람에 대해서든 그에게 불명예가 될 말은 하지 않겠다

-1723년 8월 17일 : 지난 수요일 모든 방식의 험담을 피하기로 결심하고 일주일 동안 그것을 시험해 보고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③ 악행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다짐했다. (악행 근절 및 책임 미완수 시 원인 철저 규명까지 포함)

-24번째 결심문 : 언제든 내가 현저한 악행을 했을 때는 그것을 근원까지 추적하여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주의 깊게 노력하고 그것에 대항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기도하기로 결심하다.

-1723년 7월 30일 : 다른 사람 속에 있는 교만을 볼 때 나의 교만ㅇ르 슬퍼할 기회를 얻는다. 그들의 악의를 발견할 때 내 속에 있는 동일한 것을 슬퍼할 기회를 얻는다. 누군가가 나엑 대한 악한 말을 할 때 내가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쁘게 말한 것을 슬퍼할 기회를 얻는다. 다른 죄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④ 시간을 아끼고 선용해야 한다는 인식

-1723년 9월 23일 : 나의 인생은 너무 짧다. 그러므로 모든 공부를 다시 완벽하게 할 시간이 없다. 따라서 이제 나는 결심한다.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공부들 외에는 모두 생략하고 미루어 두기로 말이다.

-예일대 강사시절 : 음식 양까지 신경 쓰면서 시간을 아끼었다. 그 근거는?

=나의 생을 연장시킬 수 있다.

=식후 소화에 시간을 덜 들일 수 있다

=건강이 상하지 않고 깊이 공부할 수 있다

=수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두통으로 고생하는 일이 드물게 될 것이다.

(2) 영혼에 대한 관심

① 25번째 : 내 안에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조심스럽게 그리고 계속적으로 검토하여 내 모든 힘을 다해 그것에 맞서기로 결심했다.

② 48번째 : 최대한의 엄밀함과 부지런함으로 그리고 가장 엄격한 정밀성의 동원해서 내 영혼의 상태를 들여다봄으로 내가 정말 그리스도 안에 분깃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로 결심하다. 그리하여 내가 죽을 때 이 점에 대해 후회할 어떤 소홀함도 없게 되도록....

③ 1723년 5월 25일 : 구원에 확신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일 내가 지금 죽는다면 나의 하나님이 나의 영혼의 구원 상태를 알게 해 주시도록 더 많이 기도하지 않은 것을 유감으로 여길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 문제를 더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회심에 대한 옛날 우리 신학자들의 견해를 더욱 자세히 그리고 부지런히 들여다보기로 결심한다.

④ 57번째 결심문 : 역경이 다가올 때 자기의 불찰을 살피고 주님의 주권적 인도를 의지했다

-내가 불행이나 역경을 두려워 하는 마음이 생길 때 내가 내 의무를 다했는지 검토하고 그것을 행하기로 결심하다.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대로 일이 진행되도록 맡겨 두고 내 의무와 죄 외의 어떤 것에 대해서도 신경을 씨지 않기로 다짐했다.

⑤ 65번째 결심문 : 젊은 에드워즈의 일기와 결심문에는 기도생황에 대한 결의도 두드러진다

-내 평생 이 점에서 대단한 노력을 경주하기로 결심하다. 즉 내게 가능한 최대의 개방성으로 내 모든 길들을 하나님께 아뢰고 내 영혼을 그에게 여는 것이다. 내 모든 죄악들, 유혹들, 어려움들, 슬픔들, 두려움들, 소망들, 바램들, 그리고 모든 것, 모든 상황을 말이다.

⑥ 1723년 1월 12일 : 젊은 시절 건강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경건을 훈련하겠다고 결심했다.

-육신을 죽이는 일을 너무 계속하고 경건의 훈련을 너무 강도 높게 하면 건강을 해치게 될 지 모른다. 그러나 내가 분명히 그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때 까지 중단하지 않겠다. 건강이 상하지만 않는다면 내가 얼마나 지치고 피곤한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4) 최초의 은혜 체험들

(1) 디모데 전서 1:17을 읽을 때의 체험

① 1721년(18세) 딤전 1:17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을 읽는 중 하나님에 대한 내면적 기쁨을 발견

② 이 기쁨을 홀로 유지하기 위해 계속 중얼거리고 기도했다.

③ 그에게 신앙, 종교적 체험은 감각으로 느껴지는 것이었다.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의 깊은 맛을 보고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구원의 체험이라고는 여기지 않았다.

(2) 새로운 종류의 이해와 생각

① 그리스도, 구속사역, 그의 영광스런 구원의 길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이해와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② 그는 명상 속에서, 산책 속에서 하나님과의 신비적이고 달콤한 체험을 많이 하였다.

(3)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

① 태양, 달, 별, 꽃 등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달콤한 영광을 보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다.

② 희한하게도 뇌우에서는 달콤함이 아닌 공포와 장엄함을 느꼈다.

(4) 구원의 확신과 묵상

① 이런 민감한 상태에서 구원의 확신, 그보다 더 한 것을 기대하기 시작하고 묵상했다.

② 자신의 명상을 노래로 표현하게 되었고, 기도는 호흡처럼 자연스러워 졌다.

(5) 신적 탁월성에 대한 감각

① 순수한 영혼을 소생시키는 [신적 탁월성]을 깨닫게 된다.

② 이러한 감각은 뉴욕의 설교자로 봉사하러 갈 때까지 계속 되었다.

③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참 은혜의 본질과 진정한 종교적 정서의 원천에 대해 [종교적 정서]라는 책을 통해 기술하게 되었다.

5) 뉴욕 장로교회 설교자 시절

(1) 거룩에 대한 갈망

① 1722년(석사 논문 마치기 전) : 강도권 얻어 8개월간 뉴욕 장로교회 설교자로 봉사

에드워즈로 인해, 분열된 교회가 재결합을 결정하게 된다.

② 뉴욕에 있으면서 더 높은 수준의 종교적감각에이르렀고, 끊임없이거룩한 삶을 연구하고 고민함

③ 그러면서 자신 내면의 연약과 무력을 실감했다. 20세 때 이토록 거룩을 추구한 자가 있었을까?

(2) 천국의 실재성

① 그는 거룩한 나라인 천국의 실재성을 믿고, 사모했다.

② 이는 1738년 노샘프턴에서 “사랑의 열매들”에 대한 연속 설교 때 “천국은 사랑의 세상”이라는 설교로 발전되었다. 이는 에드워즈의 천국에 대한 확고부동한 소망을 보여준다.

③ 뉴욕의 성도들과 이별하면서도 천국에서의 만남을 고대했다.

(3) 거룩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해

① 그는 거룩을 “최상의 아름다움이자 사랑스러움”, 즉 “신적 아름다움”으로 보았다.

② 뉴욕에 있는 동안 과거 삶을 회상하며 사악하게 산 과거를 두고 긴 시간 울었다.

(4)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대한 열심

① 참된 경건의 증거 중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에 대한 순수한 갈망이다.

(5)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

① 뉴욕에 있는 동안 하나님과 개인적 묵상시간을 갖기에 힘썼다. 허드슨 강변 둑을 거닐면서.

② 당시 모든 책들 중 성경을 읽는 데서 최대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고 진술했다.

(6) 다시 코네티컷으로

① 10명 자매들 틈바구니에서 여성적이고 여린 감상을 지니고 자랐다.

② 1723년 4월 뉴욕을 떠날 때 스미스 부인과 그 아들들과 고통스런 이별을 나누었다.

(7) 문학석사 학위의 취득

① 1723년 9월 : 뉴잉글랜드 각처를 돌면서 설교하면서 논문을 완성해 석사를 취득했다.

② 논문주제 : 충성스런 개신교도로서 종교개혁의 핵심교리를 재진술한 것

③ 논문논지 :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그리스도의 의”다.

6) 예일대학 강사 시절

① 1724년 5월부터 2년강 강사로 봉사 : 목회를 위한 견습과정의 일부/행정만/별로 행복하지 못했다

② 졸업 후 “날아다니는 거미”에 대한 논문을 초고했다.

③ 1723년 말 : 코네티컷의 볼턴에 있는 회중교회에 임시목사로 설교했다.

④ 강사시절 기숙사 한방을 쓰던 사촌동생과의 문제로 내적 불안을 격게 된다. 그리고, 신체적으로도 영향을 받아 병에 걸린다. 병원에 입원하여도 호전되지 않아 집에서 휴양하는데 어머니와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갔다.

⑤ 1726년 초 : 예일대 강사직을 포기하고, 노샘프턴교회 부목사로 청빙 받았다.

제2부 노샘프턴 교회에서의 목회와 설교

1) 결혼과 가정

(1) 1727년 7월 사라 피에르폰트와 결혼했다.

① 처음 본 것 : 뉴욕장로교회에서 설교봉사를 마치고 예일대로 막 돌아왔을 때. 13세

② 책의 빈 공간에 연모의 정을 기록하기도 했다.

③ 은혜의 체험에 있어 남다른 경지에 오른 사람이었다. (1740년 10살 때)

(2) 자녀들 : 4년 동안 구애. 딸여덜, 아들 셋. 도합 11명의 자녀를 낳았다.

① 아무리 바빠도 자녀들을 위해 아침예배와 식사시간, 저녁시간을 할애했다.

② 딸 여류샤는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예일 퇴학)라는 폐결핵이 결린 청년을 간호하다가 죽게 된다.

-의미 : 옛 빛파(하버드,예일), 새 빛파(뉴저지/휫필드) 사이 갈등을 보이는 모델 : 목사안수문제

2) 성숙과 진출

(1) 에드워즈는, 하나님은 그의 거룩하심으로 인해 영광스럽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인식했다.

(2) 그의 영적만족과 행복은 감정에 의지하는 신비주의자가 아니었다. 교리에 의한 것이었다.

(3) 17c말 영국에선 알미니안주의에 대한 태도변화가 나타났다. 그것은 알미니안주의에 대한 동의라기 보다는 도대체 알미니안주의 문제를 가지고 계속 논란할 필요가 있는가 하고 생각하게된 결과다.

①1676년 존 오웬은 런던에서 어느 금식일 설교 때 “하나님의 은혜의 주권적 효력, 이신칭의 교리에 관해 신앙인들이 아예 무관심해지는 세월을 보게 되리라고 나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4) 에드워즈도 존 오웬과 마찬가지로 칼빈주의에 대한 반대를 용납하는 양보가 이뤄지면 기독교의 존립자체가 위협당하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5) 1731년 7월 [보스턴 목요 강좌](뜨는 목사만 초청되는 강좌)에 초청 받았다. 그 자리는 솔로몬 스타다드의 후계자 검증, 알미니안 주의에 대한 견해 피력의 중요한 자리였다.

① 28세의 에드워즈는 고전1:29-31 [구속의 역사 안에서 영광을 받으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함

② 핵심 : 어떤식으로든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의존을 약화시키는 신학체계를 책망했다.

③ 구조 : 명제(교리)-증명(논증)-적용(용도) <교리제시, 교리에 대한논증, 상술로 이어짐>

④ 내용 : 첫째, 구속받은 자들은 모든 은혜를 하나님으로부터 받는다

둘째, 그 이유는 모든 소유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세째, 그러므로, 구속 받은 자들은 그들의 모든 좋은 것을 하나님 안에서 가진다.

구속받은 자는 하나님께 크고도 보편적으로 의존함으로 구속사 안에서 영화롭게 된다.

적용. 구속의 역사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찬양한다.

하나님의 영광과 구속을 위한 계획을 위축시키는 알미니안 주의를 비판한다.

⑤ 평가 : 토머스 프린스, 윌리엄 쿠퍼목사는 높이 평가하며 출판을 권했다. 그래서 [인간의 의존 안에서 영광 받으신 하나님]이란 에드워즈 첫 출판물이 나오게 되었다.

3) 신적 초자연적 빛

(1) 에드워즈의 가장 유명한 설교 : “하나님의 영에 의해 영혼에 직접 수여된 신적 초자연적 빛이 / 성경적이고 이성적인 교리임을 / 증명함” <마16:17>

① 영적 조명이 없는 사람은 영적인 사실에 대해 장님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교리에 대한 지성, 관념, 사변적지식이많아도 복음이 사실임을 믿고 확신하는데 이를 수 없다

-사람이 복음에 대해 확신 얻기 위해서는 성령이 비춰주시는 [신적 초자연적 빛]이 있어야 함

② 신적 조명이 아닌 것

-자연인도 자기 죄와 비참에 대해 깨달을 수 있지만 그것은 특별은혜가 아닌 자연은혜 산물임

③ 신적 빛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신적 탁월성에 대한 진정한 지각을 말한다.

④ 말씀의 신적 탁월성에 대한 감각이 진리를 확신시켜주는 두 가지 방법

-간접적인 방법 : =말씀에 포함된 것들의 신적 탁월성에 대한 감각에 의해

=말씀의 탁월함 자체가, 진실성을 직접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직접적인 방법 : =자연적 능력(인간의 이해력)을 사용해서 확신시키기도 한다

=외적 수단(인간적 방법)이 확신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수단이 없이도 확신된다.

⑤ 신령한 빛에 대한 [성경적 증거]

-신자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 예수그리스도를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인간의 회심 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주신다고 가르친다.

-이 발견으로 부터 복음의 진리에 대한 “참되고 구원얻는 믿음”이 생긴다고 말한다.

⑥ [이성적 근거]

-마음이 오염된 인간이 순수하고 천상적인 빛에 대해 민감하다고 하는 것은 비이성적이다.

-그러므로 자연적 수단으로 획득될 수 없는 신령한 빛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주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다.

⑦ 적용

-우리 모두가 이 빛을 진지하게 추구해야 한다

-신적 빛은 우리에게 참된 행복과 만족, 평안을 준다. 기쁨과 즐거움의 근원이 된다.

-신적 빛은 인간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된다.

-신적 빛 교리는 우리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묵상하게 만든다.

⑧ 평가

-그의 깊은 영성의 표현은 자칫 신비주의로 비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계시를 내면적으로 깨닫는 주관적 차원을 강조하는 것은 청교도 신학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에드워즈의 주장에 따르면, 성경은 기록의 일부라고 말하는 자유주의적 성경관의 설 자리가 없어진다. 성령의 조명하에서만 말씀에 대한 영적 안목이 열린다고 했기 때문이다.

-사변, 관념적 지식의 한계에 대해 에드워즈는 체험적 신앙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 주었다.

4) 에드워즈의 중생론

(1) 에드워즈 초기 설교 : 중생 설교(요3:3) (중생은 무엇이며, 사람이 어떤식으로 거듭날 수 있는가?)

(2) 거듭남이란 무엇인가?

① 세례가 아니다. 세례는 그 속에 그것이 의미하는 내용이 부재하면 부질없는 것이 되고 만다. 거듭남이란 위대한 변화이다. 사악한 자가 거룩한 자로 바뀌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듭남은 실제적 변화이지 루터가 말한 것 처럼 법정적 선언이 아니다. 이런 면에서 에드워즈의 중생관에는 성화적 의미가 다소 포함되어 있다. 칭의와 성화가 완전 분리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② 괄목할 만한 변화 없이 회심되었다 떠든다면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③ 그러나, 죄인이 거듭나는 즉시 완전 성화 된다는 완전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성장해 가는 상태로 태어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3)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

① 거듭남은 사람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강한 능력에 의해 일어난다고 지적한다.

② 중생은 공인된 수단 “말씀과 규례”를 통해서 일어난다.

(4)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성

-인생의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거듭나야 한다.

제3부 코네티컷 골짜기 부흥

1) 배경

(1) 1734년 스프링필드 제일교회(햄프셔 군(에드워드 속한 곳) : 로버트 브렉(21세) 청빙(하버드 출신)

-but> 햄프셔 목사회는 브렉이 교리상의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청빙을 반대함(알미니안주의)

(2) 에드워즈 : 알미니안 주의 경계 설교 함 “오직 믿음에 의한 칭의” “하나님의 나라로 침노해 들어감” “룻의 결단” “죄인들의 정죄에 나타난 하나님의 정의”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성”

-1738년 [여러 중요한 주제들에 대한 다섯 설교들 : 영혼들의 영원한 구원에 관하여] 책으로 출간

-이 설교집으로 1734~1735년 노샘프턴에 “놀라운 회심들”을 유발했다.

(3) 노샘프턴→햄프셔 군 전체→매사추세츠, 코네티컷→다른 지역

-특별히 코네티컷 강 따라 형성된 마을에서 일어나서 “코네티컷 골짜기 부흥”이라 부름

-몇개월 동안 300명의 사람들이 회심의 은혜를 체험 : 에드워즈는 콜만에게 보고-콜만 책으로 냄

-복잡한 청교도 회심관에 큰 변화의 영향을 주었다.

(4) 신비한 체험 : 골짜기 부흥이 식은 직후 1737년 30대 중반

-말을 타고 가다 내려 명상과 기도하는 중,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에 대한 비범한 시야가 열리는 것을 체험하였다. 동일한 체험을 여러번 했다. 그리고 성령의 신적 조명을 체험했다.

(5) 죄에 대한 깨달음 : 자기 영혼을 마귀함큼 나쁘게 보인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일반인 보다 더 철저한 죄의식을 가졌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이로 인해 에드워즈는 겸손의 영을 유지하게 된다.

(6) 영적 성장 : 세월이 흐르면서 영적성장을 맛보았고,그리스도의 영광에 대해 더 큰 감각을 갖게 됨

2) 놀라운 회심의 이야기

(1) 1733년 노샘프턴 교회에서의 비범한 조짐 : 청년들의 각성-소그룹 모임 조성-5,6명씩 회심

(2) 주변마을로 확산 : 햄프셔 군-코네티컷 주-뉴 잉글랜드-뉴저지(장로교 지역)

(3) 이 부흥이 비범한 이유

① 남녀노소, 빈부귀천에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② 회심자의 수 : 부흥 후 성찬참여자=620명 (600명은 마을 성인을 총 망라한 숫자)

③ 속도의 신속성

④ 죄의 깨달음, 구원의 체험 정도와 범위가 비상했다

(4) 회심과정의 관찰

① 각성

② 죄에 대한 확실한 깨달음

③ 겸비해짐 : 자기 노력은 작은 죄도 속할 수 없을 깨닫게 된다. 준비된 마음

④ 은혜를 체험 : 하나님의 은혜롭고 진실한 초청이 마음에 나타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놀라운 감정적 반응 유발 (웃음, 울음, 큰소리, 뜀)

-은혜 체험에 대한 묘사 단어의 다양함 (보았다. 발견했다. 실감케 하는 확실한 깨달음, 감각)

-회심을 깨닫지 못하는 자도 있다 (은혜를 발견했을 때 그 기쁨과 순종이 영접임을 몰랐기에)

(5) 은혜 체험 후 변화된 모습

① 설교가 새롭게 들린다.

② 교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온유, 겸손의 영으로 충만하여 남을 낫게 여기기 때문에

(6) 회심된 자에게 남아 있는 부패 : 그리 걱정 할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움직이시면 사라진다.

(7) 주변의 반응 : 비우호적, 시기∙편견, 퀘이커교도와 유사하다고 비난

(8) 부흥의 종결 : 이모부의 자살-구원에 대한 불확신 확산-낙심, 우울증 확산

(9) 평가 : 흔치 않은 종교현상이다. 이러한 부흥을 기대해야 한다. 그러나, 부흥에 있어 하나님의 주권적 측면과 인간의 능동적 입장을 고루 보고, 오늘날 부흥을 기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에드워즈의 구도론

(1) 두가지 전도방식(제임스 패커) : 현대의 전도방식 (자기 결정을 분명히 표시하는 방식(찰스 피니))

청교도 전도방식 (인간은 스스로 믿을 수 없다)

(2) 에디의 문제제기 : 피니 방법이 “거짓회심자를 양산하는가?” “청교도전도방법으로 돌아가야 하나?”

-칼빈 구원론의 딜레마 : 믿음면 구원 얻는다--인간 스스로는 믿을 수 없다.

(3) 에드워즈의 구도론 : 인간 스스로론 믿음을 가질 수 없지만 하나님이 지정하신 수단들을 사용함으로써 하나님이 회심의 은혜를 주시기까지 추구하고 몸부림칠 수는 있다

(4) 성경적 근거 : 노아 (방주가 구원의 근거는 될 수 없으나, 구원을 위한 수단이 되었다)

눅16:16(율법,선지자=요한까지 / 그후=복음 전파되어 천국 간다)

(5) 수단 : ① 종교∙도덕적 모든 의무의 이행 (ex> 자선)

-ex> 고넬료(많이 구제하고) /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예수께 자선 행함)

-자선 강조하게 된 배경 : 이신칭의만 강조하는 풍토, 막연함 믿음 풍토 때문에

②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모든 책임을 수행하는 것(기도, 성경, 예배참석)

(6) 한계 : 은혜의 수단이 공로가 아니므로 구원의 은혜를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경험으로 볼 때, 열심히 찾는 자는 대부분 구원을 얻었다.

(7) 구도는 일생일대의 최대 과업이다. 이 일에 완전히 전념해야 한다.

(8) 구도자가 회심을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초자연적 빛이 비칠 때 인간이 자기 마음의 감각으로 그것을 알 수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교리적, 지식적 믿음은 믿지 않는 믿음을 가진 경우 많다

(9) 구원에서 믿음으로 가기 전, 자신의 죄와 비참, 무가치함, 무능력을 깨닫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어느정도까지 깨달아야 하는가? 자신이 지옥가야 마땅한 존재라고 생각할 정도까지 깨달아야 한다.

(10) 죄를 깨닫는 수단

① 양심 ② 율법 ③ 인간의 체험

(11) 반론과 답변

① 구도론은 공덕사상, 행위구원사상의 발로가 아닌가?

-아니다. 이는 하나님을 찾고 기다리도록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이요, 하나님은 그것들 안에서 은혜와 축복을 베푸실 것이기 때문이다.

② 구도론이 구도자들로 하여금 자기 의를 의지하게 할 위험성은 없는가?

-오히려 반대다. 열심있는 구도자 보다 느슨한 구도자가 자기 행위를 의지한다. 왜냐하면 구도 중에 자기 죄를 더 많이 발견, 관찰하게 되어 자기가 죄중에 죽었음을 보기 때문이다.

③ 회심의 은혜를 얻기 위해 꼭 그처럼 힘든 구도의 수고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하나님의 영광이 그것을 요구한다. 하나님은 근면, 거룩함으로 영광 받으시기 때문이다.

-둘째, 위대한 가치는 상응한 노력에 의해 획득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부합된다.

(12) 에드워즈 구도론 평가

① 이 이론대로라면, 구원이 현대인들이 막연히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것이 아닌가?

-에드워즈 : 그렇다. 구원은 아주 어려운 것이다.

② 구도가 자연적 능력, 수단을 사용한 것에 속하는 것인가? 누구나 그러면 구원얻을 수 있나?

-에드워즈 : 구원 위해 은혜 수단을 행하다 탈락되는 사람이 나온다. 그는 택한백성이 아니다.

③ 행위를 구원에 관련시키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평가 : 구원이 다소 인간의 선행에 의존한다고 믿는 견해라는 오해를 가져올 수 있다.

(13) 제임스 패커의 결론

① 현대전도와 청교도 전도의 차이점

-현대 전도는 죄에 대한 깨달음의 단계가 약하다

-현대 전도는 개인적 결단이 구원얻는 믿음이라고 말한다

②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1980년대 이후 그리스도인들이 비리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③ 현대 전도의 회심은? 죄에 대한 깨달음의 단계가 약한 것이 문제이다. 그러나, 그들의 영접을 너무 과소평가 해서도 안 된다. 영접이 변화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④ 패커는 청교도식 전도와 피니식 전도가 상호보완적이어야 한다고 끝을 맺는다. 그리고, 에드워즈와 피니가 사역한 환경이 다르다는 것도 인식해야 할 것이다.

4) 설교 : “죄인들의 정죄에 나타난 하나님의 정의”

(1) 당시 분위기 : 심판과 지옥을 가감없이 믿었다. 그래서 설교자들은 그런 설교를 꺼렸다.

(2) 에드워즈 “죄인들의 정죄에 나타난 하나님의 정의”를 설교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죄인들을 영원히 지옥에 던지시는 것이 왜 정의로운가에 대한 질문을 다루면서, 하나님이 구원해 달라는 죄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것이 어떻게 공의에 부합되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3) 정의란? 행사대로 갚는 것이다. 모든 범죄나 과오는 그것의 대소에 비례해 벌을 받아 마땅하다

(4) 무한한 형벌 : 무한한 사랑을 외면했으니, 그 반대되는 무한한 형벌은 정당한 것이다.

(5) 죄인들이 하나님을 전혀 사랑하지 않으므로 하나님도 그들에게 사랑을 전혀 안 베푸는 것이 당연

(6) 죄인들에게 베푼 자비 : 하나님은 죄인이라 할지라도 이 땅에 살 동안은 일반은총을 베푸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인들은 그것을 모르고 계속 죄를 짓는다.

(7) 죄인들은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가 되는 것을 원치 않은 것이 아니라고 항변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을 한번도 확신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형벌을 받는 것이다.

(8) 구원을 사랑하는 것과 구원자를 사랑하는 것은 다르다. 죄인들은 구원을 사랑했을 뿐이다.

제4부 대각성

1) 대각성의 주역들

(1) 뉴잉글랜드의 영적상태

① 1930-40년대 : 3만명의 영국 청교도들의 뉴잉글랜드로 이주

② 1950년대 :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순종과 배교의 징후가 나타나 경고의 소리가 일어남

-중도언약의 실시 : 중생한 성도로 이뤄진 뉴잉글랜드 교회시대의 종말을 의미했다.

-계몽주의 (계약신학을 좀먹었음) / 국가언약 (도덕주의적 개인주의에 밀려나기 시작했다)

-필립왕의 전쟁 : 인디언과 전쟁. 뉴잉글랜드백인1/16이 죽음(하나님과 언약 어긴 심판이라봄)

③ 간헐적인 부흥 : 1679, 1683, 1692, 1712, 1718년 노샘프턴 회중교회(솔로몬 스타다드)

-뉴잉글랜드의 영적상태를 개선시키진 못했다

④ 1700년경 : 교회보다 술집이 더 일상을 잠식했다. 대부분이 교인이 되길 꺼림

⑤ 영국국교회 : 성직자에게 충고할 감독도 없었고, 교구민들이 목회자 사례주는 것을 소홀히 함

⑥ 마치 요한 웨슬리 시대 이전의 영국과 유사하다.

(2) 대각성의 전조

① 1720년대 뉴저지 래리탄 골짜기의 화란개혁교회 교인들 사이의 부흥

-데오도르 프렐링가이젠 목사 주도 (형식적 신앙 책망하면서 하나님과 교제관계를 형성하고 선한 삶을 낳는 내적 회심을 촉구했다)

② 1720년대 장로교인 각성 : 이민자 증가로 인해. 부족한 목회자는 청교도에서 공급

-조나단 디킨슨(예일출신, 최고참 인물) : 에드워즈, 존 피어슨(우드브리지 목사)과 접촉

-테넌트 형제(에드워즈와 교제) : 통나무 대학 운영 (목회자 배출), 뉴저지 부흥 주도

(3) 조지 윗필드

① 조지 윗필드 : 산발적 부흥을 하나로 묶은 성공회의 젊은 설교자

<배경>

-1714년 영국 글로스터에서 여관주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일찍 죽어 어머니 영향받음

-어머니 영향으로 깊은 경건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역자로 야심을 품게 되었다.

-어머니 : 고위 성직자였던 자기 가문의 부흥을 윗필드에게 바랬다. 그래서 어머니를 증오함

-특기 : 흉내를 잘 내었는데 극장 출입과 연극대본읽기로 발산했다. 그래서 낭독, 연설을 잘함

<학교>

-여관일을 도우며 사람 기분 맞추는 법을 배웠고, 신사계급 자녀의 심부름꾼으로 옥스포드 진학

-외로움을 거룩한 생활, 영적 훈련으로 견뎠고, 웨슬리 형제를 비롯한 “방법주의”학생과 어울림

-자기 무가치 깨달은 후 하나님 자비에 자신을 내던졌고 하나님이 그를 만나 주셨다.

-글로스터의 감옥 죄수들 앞에서 첫 설교를 했고, 건강도 좋아졌다.

<영국에서>

-1736년 : 옥스포트 졸업 / 22세 안수 / 설교 / 런던 신문 대서특필 / 런던교구 감독 비난

-설교 : 윗필드는 신생의 체험을 강조했고, 그것을 체험하도록 초청하면서 열정적으로 설교했다.

신체, 눈물, 음성들을 사용한 설교 / 즉흥적인 설교

<미국에서>

-1738년 미국 조지아행 : 웨슬리 형제가 실패한 곳에 다시 감-필라델피아-뉴욕까지 설교

(명분 : 조지아에 있는 자신의 고아원 모금을 위해)

-1740년 : 뉴잉글랜드진출 : 73일간,800마일,130회 설교 / 엄청난 부흥(상점, 법원까지 쉴 정도)

-보스톤 설교 : 오천, 팔천 청중에게 11일간 설교. 마지막 2만명

(4) 윗필드의 노샘프턴 방문 (에드워즈의 요청)

① 대각성의 신학자 에드워즈와 대각성의 설교자 윗필드의 만남

② 설교시간마다 내내 울음바다가 되었다. 영적퇴보에 대한 책망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5) 윗필드의 예일대학 방문

① 뉴헤이븐으로 향함(예일대학 있는 곳) : 6주간 설교

② 뉴옥 도착 : 나쁜 영적상태의 원인 (설교자들이 그리스도를 모른체 설교하고 있기 때문)

(6) 길버트 테넌트의 부흥사역

① 윗필드가 길버트 테넌트에게 보스톤에 가서 집혀 놓은 불을 활활 타게 하라고 청함

② 사역은 성공적 / 삼개월 동안, 남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동남부, 로드아일랜드에서 부흥고조

③ 윗필드, 테넌트를 강조하나, 반부흥주의 또한 강조되어, 뉴 잉글랜드의 실질적 부흥은 일반 목사들에 의해 일어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7) 대각성에 찬물 끼얹은 사건

① 제임스 데이번포트 : 화려한 집안. 그러나 야심으로 24시간 설교, 목사 공격으로 분개 초래

② 1742년 봄 남 코네티컷 순회설교 시, 순회설교 금지하는 법에 저촉되어 체포되었다.

③ 재판 결과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 롱 아일랜드로 추방되었다.

④ 1743년 다시 집회를 인도하다, 그 교회 담임목사가 회심치 않았다고 비난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것을 가져와 태우게 했다.

(8) 반부흥주의와 친부흥주의

① 1743년 5월 : 보스턴 구파 회중교회 목사들이 부흥을 전면 반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② 자극받은 복음주의 목사들 : 부흥의 긍정적인 증언을 출판했다. 여기에 서명한 목사는 68명, 지지서를 보낸 목사는 43명인데, 에드워즈도 지지서를 보냈다.

(9) 제1차 대각성의 결과

① 데이번포트 같은 광신적 사이비 부흥주의자들의 실수가 있긴 했지만, 모든 계층에 영향 주었다.

② 2만 5천명의 부흥을 가져왔다.

③ 뉴잉글랜드 교회들이 형식주의에서 깨어났다.

④ 1세대 청교도 주장이 부활된 반면, 스타다드주의와 중도언약은 의심받게 되었다.

⑤ 다양한 교파의 연합을 가져왔는가 하면, 갈등도 야기했다.

⑥ 장로교와 침례교가 급격히 성장하였다. 감리교라는 새로운 종교집단도 소개되었다.

⑦ 여러 대학, 기관이 설립되었다

-조지아 고아원 / 펜실베니아 대학(1755) / 앵리칸 킨즈 대학(1754/콜롬비아 대학 전신) / 리오데 아일랜드의 밥티스트 대학(1769년/브라운 대학의 전신) / 프린스턴대학 / 뉴저지 대학(1746년/통나무대학 계승)

⑧ 노예제도에 대한 점증적 반대가 일어났다.

⑨ 후기 부흥사들에 의해 교리, 언약 보다 감정적 상태를 과대 강조하는 풍조가 나타났다.

⑩ 후기 부흥사들에 의해 교회의 사회에 대한 사명을 망각하게 되었다.

(10) 윗필드의 말년

-1740년 영국으로 돌아가 다섯번이나 더 미국 전도여향하다가 1770년 매사추세츠 주의 뉴베리포트에 있는 장로교 설교단 밑에 장사되었다.

(11) 현대 교회의 문제점 : 구원이란 현세에서의 삶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차원을 포함하지만 그 보다 더 근본적으로 인간의 죄와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그리고 내세에 관한 논의이다. 그래서 오늘날처럼 인간의 죄, 내세의 존재,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등에 대해선 무관심하고, 오직 현세에서의 사랑, 정의문제만 관심을 가져서는 부흥을 기대하기 어렵다.

2) 대각성 때의 노샘프턴 교회 부흥

(1) 1740년 가을 윗필드의 방문 이후 : 신앙문제에 더욱 몰두하게 되었다.

(2) 이린이들과 청년들의 부흥 : 종교적 대화가 이어졌고, 구원 받지 못한 사람에 대한 동정심 가득 참

(3) 뷰얼 목사 사역 하에서의 노샘프턴 부흥 : 제자 뷰얼이 에드워즈 대신 설교할 때도 부흥 일어남

(4) 청교도들의 언약 갱신 : 3월 에드워즈는 하나님과 청교도 공동체의 언약을 공적으로 갱신했다.

-내용 : ①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윤리(험담, 복수심 경계)

② 물질생활과 관련한 윤리

③ 정직, 정의, 공평 등의 사회윤리

(5) 부흥에 대한 에드워즈의 평가

① 과거 코네티컷 골짜기의 보다, 1차대각성초기(1740-41)때의 부흥이 훨씬 순결했다고 평가한다.

② 1차 대각성 후기(1742)는 체험과 황홀경을 강조해서 순수성히 회손되었다고 평가한다.

③ 그러나, 노샘프턴의 뿌리깊은 병폐였던 파당정신이 극복되었다.

3) 설교 “성난 하나님의 손아귀 안에 있는 죄인들”

(1) 1741년 [엔필드]라는 마을에서 한 설교 (신32:35)

-지옥에 대해, 조인들의 멸망 위험에 대해 생생히 묘사 : 청중들 울부짖었다.

-내용 :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회심을 위해 죄인들이 할 수 있는 일 (믿음, 종교적 노력)

죄인들이 처한 위험의 심각함

지옥에 대한 에드워즈의 이해

-평가

① 현대설교 :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선의, 호의 강조

17.18세기 청교도 설교 : 회심 않는 자에 대한 심판 강조

② 차이점 : 현대 설교=거짓 회심을 낳는 경향이 있다

청교도 설교=하나님의 진노만을 전하는 왜곡된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4) 설교 “성령의 역사의 구별된 표지들”

※ 1741년 9월(1차 대각성 중), 예일대학 졸업식 때 전한 말씀(영광스러운 자리)(요일4:1)

(1) 대각성이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

① 비범한 방식, 교회에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라 해서 잘못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

② 인간의 속성, 영혼과 육체의 연합법칙으로 볼 때, 신체 영향도 성령의 역사로 볼 수 있다.

(ex> 지옥설교 시 신체적 반응)

③ 종교적 잡음이 있다 해서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창세 이후 어떤 일에 대해서 크게 감동을 받아 마음이 움직였을 때 소동이 일어나지 않았던 적이 있는가?

④ 상상력에 깊은 인상을 받는 것도 성령의 역사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내세의 일들에 대해 묵상할 때 상상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⑤ 부흥을 진작시킬 때, 다른사람의 모법 또한 하나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⑥ 부흥에 가담한 사람들 행동이, 신중치 못하고 변칙적이라 해서 성령 역사 아니라 할 수 없다.

⑦ 판단에 많은 실수나 사역에 사탄의 어떤 망상이 뒤섞여 있다는 것이 그것은 모두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는 증거는 아니다.

⑧ 부흥에 가담한 사람이 실수나 추문을 일으켰다고 해서 사역 전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⑨ 부흥사들이 율법 공포 강조시 격한 감정과 열심으로 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다.

(2) 부흥이 성령의 역사라는 성경적 증거

①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을 높일 때, 그들 속의 영은 하나님의 영이다

② 사탄의 왕국의 이익에 반대하는 작용을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이다.

③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더 존중하게 만들고, 진리, 신성을 확신하게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다

④ 진리의 영으로 인도하는 것은 성령으로부터 온 영이다.

⑤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영으로 인도하는 것은 성령이시다(요일4:7)

(3) 실천적 추론

① 에드워즈는 제1차 대각성을 성령의 역사라고 결론 내렸다.

② 에드워즈는 이 성령의 역사를 반대하거나 방해할 생각은 꾸에라도 하지 말고 그것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③ 부흥에 가담한 자들은 부지런히 주의를 기울여 모든 실수와 비행을 피함으로써 사역을 좌초시킬 수 있는 어떤 일도 삼가해야 한다.

-겸손히 주 예수 그리스도만 전적으로 의지하라

-성령의 이적적 은사들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은혜 체험한 사람들이 자고해져 자기 같은 은혜 체험이 없는 자들을 판단하지 않도록 해라

(4) 설교 이후

① 예일 당국 : 감동 받지 않고, 더 완강한 ‘옛빛파’가 되었다.

② 하버드, 코네티컷 당국, 햄프셔 군도 반부흥주의자들이 되어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된다

③ 에드워드파 복음주의자들은 점점 더 소수파로 전락해 갔다.

5) 저서 [뉴잉글랜드이 현재 종교 부흥에 대한 소고]

※ 배경 : 부흥에 대한 반대 논리가 정교화 되어 가기에, 답변의 필요성을 느끼고 쓴 책

친 부흥주의자들에 의한 “신중치 못한 처신들”을 만류할 필요성 때문에 쓴 책

<1부> 에드워드가 1차 부흥을 “하나님의 영광스런 사역”이라 규정한다

① 부흥을 예단하지 말라. 결과를 관찰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한지 검토하라

② 성경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다. 그리고, 감정도 무시할 수 없는 기준이다. 훌륭한 성도일수록 고양된 감정을 가지기 때문이다.

③ 과거의 관찰에 의해 부흥을 판단하지 말라. 과거에 없던 일이라고 거부하지 말라는 말이다.

④ 자신의 체험을 기준으로 삼지 말라. 열매를 보고 판단하자는 말에 아래 처럼 반문한다.

=놀라운 종교적 현상이 지나간 후 행동을 보겠다는 말은 모순이다.

=언제까지 두고 보겠다는 것인가? 지금까지 증거로도 하나님의 역사라고 볼 수 있다.

<2부> 모든 사람은 부흥을 인정해야 한다. 반대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짓이다.

① 천년왕국이 미국에서 동틀 것이라고 예언했다. 영적 의미의 신세계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부흥을 반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한다.

② 부흥을 지원하고 진작시킬 일차적 책임은 목사들에게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 지도자들의 성령사역에 대한 불신은 큰 진노를 야기할 것이라고 그는 경고한다.

<3부> 열성적인 부흥주의자들이 부당하게 비난 받는 열가지 경우들

① 청중에게 지성보다는 감정에 호소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에드워즈는 청중이 진리에 영향을 받는다면 가능한 청중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이 설교자의 의무라고 말한다.

② 커다란 공포 속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지 않고, 두려움을 일으키는 설교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이 일로 자살하는 사람이 생긴다 해도, 더 많은 사람이 죽음으로 부터 구원 받게 된다.

③ 지옥불과 영원한 저주의 이야기로 순진하고 연약한 어린이에게 겁을 준다는 점이다. 하지만 에드워즈는 어린이도 각성을 필요로 한다고 단호히 말하고 있다.

④ 종교적 집회를 너무 자주 가지면서 종교에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한다는 점이다.

<반론> -종교의 외적인 면들 중에서 과도해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친부흥주의자들은 두번째 돌판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비난은 근거 없다. 왜냐면 이들은 생의 주된 과업을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⑤ 그들이 설교를 너무 자주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잦은 설교를 통해 기독교의 보다 중요한 사항들을 자주 가르치는 것이 더 효과 있다고 말한다.

⑥ 부흥사들은 비명, 기절 등의 육체적 반응을 너무 많이 일으킨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그런 육체적 반응이 하나님 임재의 증거요 성공적 설교의 징표라고 주장한다.

⑦ 부흥 설교자들은 강한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아 둠으로써 혼란을 부추긴다고 말한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강한 종교적 감정들의 불가피한 발산은 오히려 주위 사람들의 마음에 복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고 응답한다.

⑧ 강한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말을 너무 많이 할 뿐더러 너무 열렬하고 진지하게 그렇게 한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그런 행동은 어느정도 성경적 재가를 얻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세상적 기준에서 보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종교적 기준에서만 문제 삼는 것도 이중잣대를 적용한 것이라 불공평하다고 말한다.

⑨ 집회에서 찬양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찬송을 많이 한다고 불평하는 것은 너무나 바리새적인 일이라고 비난한다. 그리고 찬양이 시편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비평에도 에드워즈는 공중예배시는 시편찬양을 해야 하겠지만, 기도도 성경말씀만 가지고 한느 것이 아니듯이, 집회 시에는 시편 외의 찬송도 부를 수 있다는 진보적 입장을 취했다.

⑩ 어린이들 스스로의 종교적 집회에 관한 불만이다. 여기에 대해 에드워즈는 어린이 예배와 찬송을 무시하고 나무라지 말 것을 경고했다.

<4부> 열심 있는 사역자들이 경계해야 할 함정들

① 영적 교만을 경계하라.

-인간 본성 부패는 교만과 세상적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교만은 마귀가 들어오는 정문이다. 영적 교만은 남을 쉽게 의심한다. 또한 영적교만자는 외양에 있어 독특함을 취하려 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분리시킨다. 또한 자신이 겪은 핍박으로 인한 피해와 상처를 자주 언급한다.

② 잘못된 원리(신비주의, 광신주의)를 경계하라.

-열광주의자들은 자신이 영감이나 직접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고 주장한다.

-열광주의자들은 성령이 간접적으로라도 지시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너무 서둘다가,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최고가 되고 싶어한다.

③ 마귀의 특별한 전략에 대한 무지, 내지는 불찰을 지적한다

-우리가 체험하는 내적 체험에 영적인 불순물이 섞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인간적 감정과 열정, 상상력에 새겨진 인상, 자기 의와 영적 교만이 혼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외적 체험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을 공의로만 보면 두려워하게 되고, 사랑으로만 보면, 교만, 자신감, 주제넘음에 빠진 체 잘못된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④ 평신도가 서로 권면하는 것은 좋으나, 권면은 목사들에게 준 일이기 때문에 목사들에게 평신도가 권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평신도가 금해야 할 세가지>

-예배시간(공적기도, 찬양, 설교, 성찬거행)에 평신도가 말하는 것은 금지되어야 한다

-감정이 고양된 중에 사람들이 말하는 음성의 크기에는 자제가 있어야 한다

-강한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말하는 분량에도 어떤 제약이 있어야 한다.

※ 부흥을 진작시키기 위해 해야 할 일들

① 목사들은 은혜, 열심, 그리고 용기를 추구해야 한다. 목사들이 이 부흥의 역사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목사들의 자성이 필요하고, 성령충만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② 목사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하려고 할 때, 열심과 각오를 품어야 한다.

③ 목사들은 대각성 같은 사역에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첫째는 높은 지위를 가졌고, 둘째로 그들은 부유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주님을 위해 써야 한다고 말한다.

④ 도덕적 의무가 종교의 외적 형식적 의무들보다 휠씬 중요하다. 내적 신앙의 두 가지 외적 표현이 있다면 예배행위와 도덕적 계명의 순종이다. 이 둘 중 심판 날 우리는 주로 도덕적 순종에 대한 행위에 의해 판단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이 된다.

제5부 종교적 정서

1) 책 [종교적 정서]의 배경

(1) 1743년 3.24과 31일에 [보스턴 뉴스레터]에, 에드워드의 책 [뉴잉글랜드의 현재 종교 부흥에 대한 소고]의 광고가 있었고, 그 밑에, 반부흥주의자의 거두 촌시의 책 [뉴잉글랜드의 종교상태에 대한생각들]이 소개되고 있었다.

(2) 이런 대립 속에서, 광신적 그룹이, 자신들의 감정표현이 은혜로운 상태라고 주장하게 되었다.

(3) 그래서, 에드워즈는 참된 종교적 정서의 표지들과 거짓된 종교적 정서의 표지들을 구별해 줄 필요를 느꼈다.

(4) 책의 구성 : <1부> 종교에 있어 정서의 중요성과 절대필요성에 관한 변증

<2부> 참된 종교적 정서의 표지가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 있는 열두가지

<3부> 참된 종교적 정서의 열두가지 표지에 대한 해설

2) 종교에서 ‘정서’의 위치

<1부> 감정(정서)의 본질 및 종교에 있어 그것들의 중요성

(1) 1부 주제 : 참된 신앙은 대체로 거룩한 정서에 있다.

(2) 정서의 정의 : 사람을 중립 상태로부터 or 단순한 동의로부터 움직여, 그의 마음이 어떤 것을 소유하거나 거부하게 만드는 것

① 인간 영혼의 두 가지 기능

-지각하고 사색하는 능력 : 분별, 판단, 보는 능력, 이해력

-경향성 끌림의 능력 : 호감→사랑의 정서 / 거부감, 혐오감→증오의 정서

(3) 종교적 정서의 예 : 사랑, 기쁨, 감사, 소망, 바램, 동정, 열심, 미움, 분노, 두려움 슬픔

(4) 결론 : 거룩한 정서, 종교적 정서가 없다면 분명히 신앙도 거의 없다.

3) 종교적 정서의 시금석이 될 수 없는 열두가지 표지들

<2, 3부> 어떤 종교적 정서가 참으로 은혜로운 것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열두가지 표지들

(1) 단지 종교적 감정을 강하게 표출하는 것이다. 단지 크다고 은혜롭고 신령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2) 종교적 감정이 신체에 영향 미쳤다고 해서 참된 종교적 본질을 소유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

(3) 누가 종교적 일에 대해 유창하게 말한다고 해서 그의 정서가 참, 거짓인지 판단할 수 없다.

(4) 자기 힘 아닌, 저절로 종교적 정서가 떠올랐다고 해도 참된 정서란 보장은 없다. 마귀일 수도

(5) 성경본문과 함께 종교적 정서가 떠올랐다고 해도 판단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

(6) 종교적 정서 안에 사랑의 외양이 있다고 구원의 증거 판단 기준이 될 수는 없다. 모조품일 수도

(7) 여러 종교적 정서 한꺼번에 나타난다고 해서 은혜로운 정서의 결과 판단기준이 될 수 없다. 자연인들도 감정을 한꺼번에 흉내낼 수 있기 때문에

(8) 위로와 기쁨이 양심의 각성과 죄에 대한 깨달음 뒤에 오는 것이 감정 기준이 될 수 없다. 위로와 기쁨의 단계가 생략된 채 회심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회심 은혜에 대한 체험 판단 기준은 오로지 열매라고 에드워즈는 주장한다.

(9)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는 것이 참 회심의 증거는 아니다.

(10) “할렐루야” “아멘”을 입에 달고 다니는 것이 참 은혜의 증거는 아니다.

(11)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도 그 정서가 참되다는 표지가 못 된다.

-위선적 확신의 특징

① 성급함

② 자신의 영적 소경상태, 자기 마음의 거짓됨, 자기의 낮은 이해력에 대한 인식이 없다.

③ 마귀는 위선자들의 소망은 건드리지 않는다

④ 거짓소망을 가진 자들은 자기 부패에 대한 인식이 결여되어 있다.

-성령의 조명을 통해서만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감지되는 기독교적 체험 없이는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2) 외적 모습, 호의를 통한 마음 사로잡기는 종교적 정서의 표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

4) 참으로 은혜롭고 거룩한 정서의 표지들

(1) 전제

①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수단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② 영적으로 저조한 자들이 확신을 얻는 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③ 구제불능의 위선자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참된 종교적 정서의 표지

성령의 영향(은혜롭고 신령한 감정의 원천이 인간의 마음에 가해진 영적, 초자연적, 신적, 영향)이야 말로 은혜로운 종교적 정서의 원천이다.

② 자신의 이익에 대한 정서가 아닌, 신적 일들의 초월적으로 탁월하고 사랑스러운 성격

-참된 종교적 정서는 먼저 한나님의 사랑스러움을 본 후, 나를 사랑하심을 보는 것이다.

하나님 일들을, [초월적, 탁월, 사랑스런 성격] 때문에 사랑하게 되는 것

신령한 지식으로부터 나오는 감정이 참된 종교적 정서이다.

-영적 지식이 감정을 낳는다고 주장한다.

-영적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이 없는 자는 영적 세계에 대한 감정이 캄캄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일들의 확실성과 실재성에 대한 확실한 판단이 참된 종교적 정서이다.

-참된 종교적 감정을 얻기 위해서는, 이성적 확신과 영적 확신을 가져야 한다.

-확신을 얻는 방법

=직접적 방법 : 마음의 눈이 열려 신적인 것들에 대한 거룩한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 보면된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내적증거이다.

=간접적 방법 : 마음의 편견 제거 / 이성의 장애물은 제거하고 사변적 인식 활발히 활용

겸손이란 성품적 자질이 참된 정서임 (여기서부터 실질적인 거룩한 정서의 표지가 시작된다)

-율법적 겸손 : 자연인 상태에서 / 복음적 겸손 : 성령의 특별한 영향에서 나오는 것

-복음적 겸손이 참된 종교적 정서이다.

-모든 참된 신령한 지식의 특징은 많이 가질수록 자신의 무지를 깨닫는 것이다.

인격적 성화가 참된 종교적 정서이다.

-은혜로운 정서는 본성의 변화, 성품의 변화를 수반한다.

⑧ 그리스도에게 발견된 것 같은 [사랑][온유][조용함][용서][자비의 영]이 생기고 증진된다. 에드워즈는 이것들을 “기독교적 영”이라고 부른다.

부드러운 마음이 참된 종교적 정서이다.

-가짜 종교적 정서의 특징 : 과거와 현재의 죄에 대해 마음의 감각이 무디며, 미래의 죄에 대해 덜 꼼꼼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경고들과 그 섭리에 의한 징계에 대해 무덤덤하며, 자기들의 영적상태나 자신들의 행동방식과 경향에 대해 부주의하다.

-참된 종교적 정서는 양심의 깨달음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부드러운 영을 동반한다.

⑩ 하나님의 영은 은혜와 은혜로운 정서들을 아름다운 대칭과 비례 속에서 준다. 바꿔 말하면 거짓된 정서는 불균형과 비대칭성이 그 특징이라는 말이다.

-불균형과 비대칭성의 사례

=과거에는 죄를 원통해 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하지 않는다.

=인간은 사랑하나, 하나님은 사랑하지 않거나, 그 반대다.

=사람의 영혼은 사랑하는 척 하나, 육신의 고통에 대해서는 동정심이 없는 경우

=남의 결정에 대해서는 흥분하면서 자신의 결함과 부패는 덤덤하다

=낮은 차원의 것이 없다면 높은 차원의 것도 없다.

......................

⑪ 은혜로운 정서가 강할수록, 영적 욕구와 갈망이 증가한다. 거짓정서는 현재에 만족한다.

기독교적 실천이 참된 종교적 정서의 표증이다.

<기독교적 실천의 내용>

-모든 말씀에 대한 순종

-신앙생활에 아주 열성적이어야 한다.

-생의 마지막까지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해야 한다

<교회원의 자격 요건 : 가시적인 성결한 삶>

5) 에드워즈의 종교적 정서론 평가

(1) 에드워즈는 사변적, 이론적 지식에 그치는 다른 신학자와는 다르게, 기독교의 진리를 마음으로, 영으로 이해하고, 감지한 체험을 가진 신학자라는 점에서 탁월하다.

(2) 에드워즈 주장의 애매한 점

① 참된 종교적 정서가 회심의 판단여부인지, 회심한자의 은혜상태 판단여부인지 하는 것

-전자라면 회심의 표준을 너무 높게 잡았다는 인상을 준다.

-칼빈도 믿음을 확신과 거의 동일시 했다. 이점은 에드워즈와 비슷하다.

-그러나, 칼빈은 신가의 경건이 일시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한걸음씩 진보한다고 했다

(3) 이 책을 통해 에드워즈는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 중의 한사람임을 입증했다.

(4) 에드워즈의 모든 출판물은 대각성과 부흥을 주제로 했다. 그래서, 그는 뉴잉글랜드의 주된 대변인으로 등장했고, 종교적 체험과 체험적 종교의 가장 중요한 해석자들 가운데 한사람이 되었다.

(5) 촌시는 다시 에드워즈의 책에 대한 응답 안했고, 결국 유니테리어니즘(예수신성 부인)을 낳게 된다.

제6부 갈등과 결별

1) 균열의 조짐들

(1) 1750년 6월 22일 해임 : 미국교회사의 가장큰 미스테리

(2) 원인

① 사례문제

-당시 사례 : 현물로 지급(땔나무, 농장, 생산물, 양복, 대장간의 생산물)

개개인이 목사에게 주거나, 목사가 직접 그것을 두고 협상, 징수해야 했다.

-1726년 초임 연봉 : 100파운드→1739년 인상→1742년 두번 인상 : 이 인상이 물의를 일으켰다

-낭비 : 아내 사라 에드워즈가 구입한 11파운드 상당의 의상과 보석이 화근

-가계부 공개 : 반응 신통치 않았다.

-사례 인상 : 1747년. 생필품 목록까지 적어 올려서. 물가가 내리면 사례도 줄었다.

-1749년 보스턴 밖에서 자기만큼 사례를 많이 받는 목사는 없다고 뻐기기도 했다.

② 권징문제 : “나쁜 책” 사건

-1744년 : 동네 청소년들-산파들을 위한 여성 신체 해부도를 돌려본다는 소민이 들렸다.

-조사위원회 구성해서 파악 : 22명의 목격자와 범행자를 모두 호명해 버렸다. 물의를 일으켰다

-이 일 이후 에드워즈의 목회는 별로 성공적이지 못했고, 해임을 위한 기초가 놓여지고 있었다

③ 나쁜 친인척과의 관계

-이모부 조셉의 자살로 이종사촌들이 에드워즈에게 앙심을 품었다

-사촌 엘리샤 홀리가 어떤 여자에게서 출산된 쌍둥이를 두고 친자확인 공청회에 소환됐다. 에드워즈는 그를 출교시킨 것 같다.

-외사촌 이스라엘 윌리엄즈는 알미니안주의를 반대하는 책의 출판을 하지말라고 충고했다. 이를 거절하자 그는 매우 심한 모욕감을 느끼고 노샘프턴을 자주 방문하지 않았다.

-원인 :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3) 기도합주회를 제안했고 최선을 다했으나 마을을 반응은 신통찮았다.

2) 성찬 논쟁

(1) 결정적인 원인 : 어떤 사람이 성찬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

(2) 에드워즈 : 노샘프턴 교인들이 익숙한 기준보다 훨씬 높고 강화된 기준을 제시했다.

(3) 배경 : 교인회심체험 구술 (15분정도) : 점점 약화

→구술 안한 사람 자녀에게 유아세례 받게 할 수 없었다

→ 타개책이 [중도언약]이었다(준회원권 부여/성찬,투표권 없음, 자녀 유아세례는 가능

→점점 회심체험이 교회원권 조건인 관행이 사라졌다. 이일의 선구자가 솔로몬 스타다드다.

→에드워즈도 1744년까지는 기존 성찬참가자격을 인정했다.

(4) 변화 : 대각성 중, 교인 중에 “이제와서 회심했다”는 사람이 나왔다

→이 일로, 부임 20년이 지나서야(40세) 청교도 원래의 “가시적 성도다움” 회복을 천명했다

→가시적 성도다움이란?

-하나님에 대한 봉사의 삶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는 생활

-신약의 규칙들을 준수하는 삶

-그리스도의 명령과 복음 규칙들 및 십계명 첫번째 돌판에 나타난 의무들에 대한 순종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사랑

-인간과 성도들과 적들에 대한 사랑

-자신을 절제, 겸손하게 하는 것, 자기 부인, 그리스도인답게 삼, 고난받음

(5) 이 기준에 노샘프턴 교인들은 많이 미달되었다.

(6) 1748년 12월 : 한 남자가 에드워즈에게 교회 회원 자격에 대해 문의했다. 에드워즈는 신앙고백 샘플을 주면서 생각해 보라고 권했다. 그런데 그는 그 신앙고백 중 어느 것도 고백하지 않았다. 그는 교회에 입교할 수 있기 위해 그런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남자의 판단이 옳았음이 드러났고 에드워즈의 새 정책은 동네에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

(7) 1749년 2월 : 해명을 위한 설교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하고 정책변화의 책을 쓰는데 합의했다.

-이 글을 읽고 쌍방이 선택한 회원으로 구성된 공의회의 자문을 구한 뒤, 교회가 원하면 사임하겠다고 글을 썼다.

(8) 1749년 8월 : 책 도착 [겸허한 질의]

→온전한 자격을 갖춘 자들이 성찬에 참여하는 것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비중생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성찬을 다른 것들과 구별하게 되기 때문에 좋다

→참된 회심은 괄목할 변화를 동반한다. 변화가 없다면 어찌 중생자라 할 수 있나?

(9) 1749년 가을 : [지역회의(마을회의)]

→목사가 자기 원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사임해야 한다는 결정을 했다.

→자기목사를 해임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열교회를 청해 공의회를 열었다.

→에드워즈 측에서 한명이 안 와서, 10:9로 에드워즈의 패배로 귀결되어 있었다.

→노샘프턴 교회 230명 성인남자 중, 23명만이 계속 시무할 것을 원했다. 그를 배척하는 주동적 역할은 이종사촌 조셉 홀리였다.

3) [겸허한 질의]

<제1부> 제목 : 질의를 공시하고 설명함

① 문제제기 : 그리스도의 규칙에 의하면, 고백에 있어, 또한 교회의 기독교적 판단에 의해, 경건하거나 은혜로운 사람들 외의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의 가견적 교회의 성찬 참여권과 온전한 회원권을 얻을 수 있는가?

② 기본개념

-“온전한 회원”이란? 그리스도께서 자기 교회의 일반적 회원들을 위해 지정하신 모든 외적 특권들의 직접적 주체들

-“일반적 회”원들이란? 고유한 특권들과 영예를 소유한 교회 직원, 치리자들과 구분되는 회원들

-“교회의 기독교적 판단의 눈”이란? 어떤 사람이 정직한 성품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고, 기독교 교리를 잘 이해하며, 참된 신앙을 진지하고 고백하고 그 삶이 상응하면 가견성도로서의 권리를 얻게되는데 그런 사람을 판단하는 눈이라는 뜻이다.

<제2부> 부정적 결론(가견적이고 신앙고백하는 성도외에는 회원×) 내리는 11가지 이유

<청교도 용어인 “가시적 성도다움”의 문제를 다룸>

① 외조부는 가시성을 실재가 아닌 것으로 이해했는데, 이는 잘못이다. 교회의 회원, 성찬에 참여하는 자가 되려면 가시적 경건성을 소유해야 한다

② 일반적 상황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인정함으로써 참된 신앙을 명시적이고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것은 그 일을 할 능력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요구되는 의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언약, 결혼서약도 상호고백적 성격을 띄기 때문이다.

③ 스타다드는 하나님이 참된 성도와 위선자를 구별하는 기준을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회원 지망자의 도덕적 신실성에만 의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인크리스 매더란 분은 교리에 대한 참 믿음이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도 구별의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에드워즈는 올바른 신념을 고백하는 자들이라면 마음 속에 있는 고백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⑥ 마태복음 7장에 “주여 주여 하는 자들과 하늘 뜻대로 행하는 자들”, 열처녀 비유 등이 가견교회의 두 종류의 회원들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초대 기독교회의 행습의 해석에 근거>

⑦ 당시 신자들은 먼저 자신을 회개했으며 신앙고백을 한 뒤 세례 받고 교회에 허입되었다.

⑧ 초대교회 서신을 보면 교인들은 가시적 경건을 소유한자들만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있다.

<성경적 근거>

⑨ 성경은 그리스도의 가견 교회를 그 회원들이, 기독교적 형제사랑의 유대로 연합된 사회로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쌍방 행위들의 의미에 초점 맞추어>

⑩ 명시적 언약 맺기가, 성찬에 허입되기 전에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찬이 언약의 갱신과 확증이므로, 성찬 전 명시적 언약 맺음이 있어야 한다는 근거>

⑪ 자신이 추문을 일으킨 것만 살피는 것이 아니라, 참 제자인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

<제3부> 스무가지 반론들에 대한 답변

① 답변의 첫번째 범주(1-7번째) : 성경의 본문들에 대한 다양한 해석에서 비롯된 것이다.

첫번째 반론 : 교회는 그리스도의 학교이에 진정한 경건 같은 자격 요건을 필요하지 않다.

-에드워즈 : 학교는 맞으나, 자격을 갖춘 학생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두번째 반론 : 하나님 백성들의 노골적 불경건이 있었으나 그들은 하나님 백성이었다.

-에드워즈 : 그들은 가시적 성도성 뿐 아니라, 도덕적 신실성도 없었다. 그들을 가견교회의 회원 선출, 성찬권 부여와 비교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

세번째 반론 :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의 경건 고백이 없었으나 유월절에 참여했다.

-에드워즈 :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종교의 본질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와 같은 기준으로 그들을 보는 것은 옳지 않다.

네번째 반론 : 세례요한에게 세례받은 무리가 참된 경건을 가시성을 가졌는가?

-에드워즈 : 세례를 받을 때 그들의 죄를 자백하면서 나왔다

다섯번째 반론 : 가견교회에는 청함을 받은자와 택함을 받은자가 있다

-에드워즈 : 가견교회에는 예복을 입은자, 택함을 받은 자만이 진정한 회원권을 부여 받아야한다. 그러므로 가견교회에는 택함을 받은 자만 있어야 한다.

여섯번째 반론 : 알곡과 가라지 비유에서 가라지를 그대로 두라고 말씀하신다

-에드워즈 : 이 말씀은 부지중에 회원이 된 사람을 출교시키지 말라고 해석한다.

일곱번째 반론 : 유다가 은혜없는 상태임을 아시고도 성찬을 제공하셨다.

-에드워즈 : 유다는 유월절은 참여했지만, 성만찬 직전에 자리를 떠난다

답변의 드번째 범주(8-10번째) : 확실성과 가시성의 차이점을 주목한다.

-교회가 성찬 참석 후보 심사를 확실하게 하지 않았다.

답변의 세번째 범주(11-13번째, 20번째) : 성례의 자격요건들, 목적들과 효과들

답변의 네번째 범주(14-19번째) : 신앙고백의 성격에 관련된 것

<부록> 이 논쟁에 대한 장로교회, 뉴 잉글랜드 신학자들, 비 국교도들의 견해

4) 성찬논쟁에 대한 현대적 평가

(1) 에드워즈 : ① 성도의 자격을 1662년 [중도언약]이전으로 돌리려 했다.

② 신앙고백의 핵심은 죄에 대한 깨달음,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자신의 무능에 대한 깨달음으로 인한 겸비, 그리고 은혜와 믿음에 대한 지각되는 체험이다. 이러한 청교도의 전통적 회심론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것이 에드워즈였다.

③ 이로 인해 교회의 본질을 지키려 했던 것이다.

(2) 노샘프턴 성도들 : 단순한 도덕적 진실성의 소유자, 특별한 추문을 일으키지 않으면 충분하다 생각

(3) 진정한 회심과 거짓 회심의 구분은 에드워즈의 평생의 과제였다. 그러나, 에드워즈가 제시한 입교의 조건은 기존 교인들의 사회적 위신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현실적인 도전이었다.

(4) 노샘프턴 교인들은 담임목사가 자신들을 싫어함을 감지했다. 상당수는 가짜 신자라 생각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당신이 우릴 인정 못한다면, 우리도 인정 못한다”는 생각한 것이다.

(5) 양측은 단절되었다. 그러나 어느 쪽이 맞다고 볼 수도 없다. 둘다 자기 신념에 충실하기 때문에

(6) 사실, 한국교회는 에드워즈는 커녕 노샘프턴 성도들의 기준에도 못 미치는 상태에 놓여 있다.

(7) 교회의 순결과 성찬의 거룩함을 유지하고자 하던 에드워즈의 열심에 자극을 받아, 한국교회도 실제로 여러 면에서 최소한의 기준을 회복해야 한다.

5) 고별설교

(1) 고별설교 : 1750년 7월 10일 / 23년(46세)목회를마치고 / 90분 이상 / 고후1:14(심판대에서 만나자)

(2) 세가지 대지

어떤 식으로 만나는가?

-“분명하고 확실하며 무오한 빛 속에서 만나게 된다”고 선포한다. 치열한 논쟁에서 자신이 옳았음이 나중에 밝혀질 것이라는 의도가 담긴 말이다.

-“지금 목사가 교인을 만나는 것은 죄인들의 양심에 빛을 비추어 각성시키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목사의 복음적 설교에도 꿈쩍 않는 강퍅한 성도가 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냄

-“특출한 성도로 통하는 자들이 사실은 위선자들입니다.” 이는 구원 받지 못한 성도들이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큰소리 치는 경우를 비판하는 말이다.

-“그 전모가 분명하고 확실하며 완전한 빛 속에서 제시될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 만나는가? (마지막날 성도와 목사가 만남을 가지는 목적 언급)

-상호관계 속에서 상대방에게 어떤 식으로 대했던가를 최후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께 보고하기 위해 만난다고 그는 주장한다.

그리스도의 판단을 받기 위해 만난다

-그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논란에 대해 그리스도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라고 주장한다.

-마지막 날에 영원한 선고와 보응을 받기 위해 만난다고 주장한다.

-노샘프턴의 사역이 어려운 사역임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했노라고 고백한다.

적용(청교도 설교방식 대로 교인들을 몇그룹으로 나눠, 그 그룹에 권면한다.)

<자신에게> 자신은 경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음을 강조한다. 여기서 상당수 교인의 회심에 대한 에드워즈의 의심을 엿볼 수 있다.

<회심 안된 자>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가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영접하라”

<약간 각성한 자> “그처럼 커다란 문제를 가볍게 취급하는 태도를 주의하고, 그 일에 철저하고 진지해지며, 영적 후퇴를 조심하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오”

<교회의 젊은이들> “젊은이들이 미덕과 기독교적 경건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로 마음이 정화되고 달콤해지는 것”을 열망했다.

<어린이들> “영혼 속에 진정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교회 전체에게>

-가정의 질서를 유지하시오. 가정은 작은 교회고, 가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충고와 다툼을 피하라. 다투는 사람들은 비참한 사람들이다. 기독교 정신에 반대되는 것

-교리적 오류를 경계하라. 특히 알미니안주의 침투에 주의하라.

-충고는 기도를 더 많이, 그리고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후임목사를 고를 때 최대한 주의하라. 건전한 교리를 견지한 인물인지, 진지한 신앙과 뜨거운 경건을 소유한 사람인지, 체험적 신앙의 인물인지 살펴보아라.

제7부 후기사역과 저술들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청빙이 있었으나, 거절하고 원래 집에 머물렀다.

*노샘프턴 교회에서 설교를 부탁하려다가 교회 표결로 성사되지 않았고, 에드워즈와 함께 교회를 개척하려는 노샘프턴 성도들이 있었으나 이 일도 성사되지 못했다.

1) 스톡브리지 사역

(1) 노샘프턴에서 40마일 서쪽에 있는 작은 변경지방의 마을 / 동시에 인디언들을 위한 선교사로 채용

(2) 프랑스인, 영국인, 인디언들의 갈등이 심했던 곳 / 힘들었지만 신경쓸 일이 많지는 않았다.

(3) 이동 : 적대적 인물로 부터 떠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은 일이 되었다.

자신의 사상을 글로 남길 시간을 벌게 되어 좋았다.

-[의지의 자유] [원죄론] [하나님의 천지창조 목적] [참된 미덕의 본질] 등을 썼다.

2) 저서 [왜곡을 시정하고 진리를 옹호함]

(1) 에드워즈의 성찬론을 비판하는 [기독교 성례에서 합법적인 성찬을 위해 필요한 자격들에 대한 질문들의 진상]이란 책을 쓴 사촌 솔로몬 윌리엄스의 말에 반박하기 위해 쓴 책

(2) 솔로몬은 에드워즈가 알미니안주의자들처럼 중생에 관한 비중생자의 능력을 인정함으로써 회심론을 부패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에드워즈가 말하는 경건의 고백은, 단지 경건의 증거의 정도에 관련된 것 뿐이다. 말하자면, 에드워즈는 사람이 제시할 수 있는 죄고의 증거를 고집하고 있고, 솔로몬 윌리엄스가 이점에서 고의로 진실을 왜곡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3) 에드워즈는,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과 그 고백을 뒷받침하는 행실이 분리되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성찬 후보자들에게 요구되어야 하는 기독교의 본질에 대한 신앙고백은 회개와 거룩함 같은 진리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4) 해임의 참된 이유 : 하나님이 노샘프턴 교인들의 영적교만을 드러내기 위해 허용하신 것이다.

-그러나 후대학자들은 에드워즈가 심방을 소홀히 한 것이 해임의 주된 이유라고 말한다.

-그러나 에드워즈 자신이 고백하는 이유는, 자신이 교사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못했다는 거이다. 종교적 정서에서 강조했던 사항들을 너무 늦게 가르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3) 후기 저술들

(1) [의지의 자유]

① 솔로몬 윌리엄즈 책 중에서 알미니안적 요소를 발견하고, 반박하기 위해 글을 쓰려 했으나, 1752년 그는 교회론 논쟁으로 부터 즉시 철학적 문제로 주의를 돌려 그의 가장 유명한 논문 [의지의 자유]집필에 몰두한다. 그리고 1754년에 출판하게 된다.

② 내용 : 알미니안주의를 반박하기 위한 에드워즈의 포괄적인 시도. 세사람의 견해를 공격한다.

③ 구성

<제1부> 용어들을 정의, 관련된 이슈들을 설명

<제2부> 자유에 대한 알미니안적 관점이 타당한지를 검토. 에드워즈는 알미니안 주의자들이 말하는 자유와 의지에서 죄의 영향을 너무 과소평가 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에드워즈는 인간은 성화되었을 때가 가장 자유롭다고 주장했다.

<제3부> “진정한 책임은 선택에 의해 정의된 자유를 요한다”는 반론에 대한 답변

-에드워즈는 “노예상태에 있는 인간에게 의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

-에드워즈는 책임성과 심판이 공정하기 위해 자유의지가 필요하다는 견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것은 사실상 성경에 대한 반대가 된다는 것이다.

<제4부> 자유의지에 대한 알미니안적 인식에 대한 최종 답변을 제시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2) [원죄론]

① 1757년에 완성한 두번째 논문 / 존테일러 목사의 원죄교리에 대한 반박논문

-반박한 이유는 그의 논리가 알미니안적 입장을 잘 정리해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② 구성

<제1부> 인간이 악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다는 증거에 관한 고찰

-알미니안주의적 낙관적 인간론을 비판하는 내용

<2,3부> 성경적 증거 제시

-죄 : 아담과 하와를 통해 / 아담의 타락 : 인류의 운명이되었다. 본래의의타락이다

-선한 행위 조차도 자기 이익의 순환에서 결코 빠져 나오지 못한다.

-아담의 죄로 인류는 악을 향하는 경향을 가지게 되었다.

(3) [참된 미덕의 본질]

① [원죄론]을 쓰기 4년 전에 [천지창조의 목적]과 [참된 미덕의 본질]을 쓰고 있었으나 출간되지 못하고, 죽은 후 7년 뒤, 1795년에 [참된 미덕의 본질]이 출판 되었다.

② 내용 :

-여러 유럽의 철학자들이 인간의 도덕적 감각을 말하면서, 그것은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드워즈는 “진정한 미덕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으로 에드워즈는 기독교 도덕을 특징짓는 순수한 선의의 의미를 발전시키고자 했다.

③ 구성 : 8장

1장=하나님에 대한 무제한적 사랑으로서 참된 미덕의 본질

2장=하나님과 피조물들에 대한 그 미덕의 관계

3장=자연적 원리들에 내재하는 이차적 아름다움

4장=이웃 사랑에 대한 자기 사랑의 영향

5장=자연적 양심과 도덕 감각

6장=참된 미덕을 닮은 특정한 자연적 본능들

7장=이러한 본능들이 참된 미덕의 본질로부터 나온 것이 아닌데 오해되는 이유

8장=도덕적 선이 감상들에 기초한 측면들. 그것이 이성과 사물의 본성에 근거한 정도

(4) [하나님의 천지창조목적]

① 1755년 집필되었으나, 사후 1765년 제자 홉킨스와 벨레미의 노력에 의해 출판

② 당시 철학자들이,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의 최대행복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반박

-에드워즈 : 출발이 잘못 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관심보다 사람의 관심을 앞세우기 때문

③ 에드워즈의 질문 : 영원한 존재가 무엇이 아쉬워 창조했겠는가? 자족의 존재가 아니란 말인가?

④ 주장 : 하나님은 삼위의 교제만으로도 만족하실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성체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는 것은 완전히 선하시고 사랑이신 존재의 영광의 확대다.

4) 에드워즈의 교회사적 영향

(1) 1757년 뉴저지 대학(프린스턴 전신) 학장이던 사위 아론 버의 사망으로 학장으로 취임했다.

(2) 이사를 통한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과 저술에 대한 미련 때문에 망설였지만 조건부로 수락했다. 그 조건은 수업은 히브리어 하나만 한다는 것, 신학과목은 모두 자신이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었다.

(3) 천연두 예방접종의 부작용으로 가족이 이사오기도 전인 1758년 3월 22일에 사망했다.

(4) 후일담

① 조셉 홀리 : 자신의 합당치 않은 처신에 대해 늦게 나마 사과했다.

② 에드워즈의 제자들

-조셉 벨러미, 새뮤얼 뷰얼, 새뮤얼 홉킨스(에드워즈의 교리를 발전시키고 변호하는데 헌신)

=“홉킨스 파” 형성 : 일반 기독교인들에게 호소력 없는 측면에 관심을 가진 연구 파

③ 에드워즈 이후, 뉴잉글랜드 신학의 발전

-윗필드 재차 방문(1763~1764) / 부흥에 대한 논란 다시 시작 / 청교도 3-4개파로 분열

<구칼빈주의자들의 교회> 부흥주의에 대해 분개했다. 중도언약을 강조했다.

<알미니안주의자> 하버드 대학 분위기의 산물 / 엘리트 적 / 신학-진보, 사회-보수

<신신학파> 에드워즈 파 / 회심강조 / 교리가 형이상학적이었음 / 분열

-[2차 대각성] : 1790년대 이후 예일대학 동창교회 중심 / 뉴잉글랜드 150개 교회 부흥

=주로 신신학파, 에드워즈파의 부흥

=특징 : 신신학파에 집중

조용, 엄숙한 가운데 진행

회심의 열매가 소생된 영적 진지성과 도덕성의 갱신으로 증명

개인들의 행동에 미친 영향은 영속적인 것으로 판명

불신자들의 존경을 받았다

순회전도자에 의해서가 아닌, 교구 목사들에 의한 부흥

=여러 전도, 선교, 출판협회, 학교, 운동 등이 시작되었다.

④ 저술을 통한 불멸의 영향

-그가 재구축한 개혁주의 정통은 일세기 이상 미국의 회중교회와 장로교회신학에 영향 미침

-에드워즈 사후 직후, 책이 인정받지 못한 것은, 뉴잉글랜드 교회가 알미니안 주의를 택해서

-그러나 영국 침례교도들은 에드워즈의 책을 읽고 기도회를 시작했고, 1793년에 윌리엄 캐리를 인도로 파송했다.

-2차 대각성이 40년간 지속되면서 에드워즈의 책 판매가 급증했다.

-에드워즈 사상 퇴조를 가져온 사람은 19세기 가장 위대한 부흥 설교자 찰스 피니였다.

-그로부터 40년간 에드워즈의 책은 무시당했다. 그러나 쿠슈먼 맥기퍼트가 1911년에 쓴 [칸트 이전의 개신교 사상]에서 에드워즈의 공을 높혀주고 있다. 그리고, 1950년대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생겨난 청교도 회의에서 에드워즈는 반복적인 토론의 주제가 되었다.

-1957년 예일대학 출판부더 에드워즈 결정판을 내기 시작했다.

에드워즈의 주된 기여는 지적 영적 분야의 것으로, 엄격한 개혁주의 정통의 기념비적인 재건이었다.

※ 에드워즈에 대한 평가

1) 가장 탁월한 점은 신앙에 있어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점이라 하겠다.

2) 현대신학과는 달리, 내세, 심판, 천국과 지옥의 존재에 대해 철저하게 이야기 한다.

3) 지식, 교리 위에 성령의 빛이 비칠 때 비로소 그 지식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된다고 보았다.

4) 감정요소와 영적체험을 강조하는 에드워즈는 성화와 칭의를 구분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완벽한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마음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즉 세상 무엇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변화가 요청된다는 것 뿐이다.

5) 에드워즈의 신학으로 일어난 대각성과 부흥은 구령의 열정과 연결되어 있다. 그의 사상이 결국 19세기 미국 세계선교의 동기부여가 된 것이다.

6) 청교도 에드워즈도 성경해석에 오류가 있다. 중생의 표준을 너무 높게 잡은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비판하지 말고, 에드워즈의 높은 영성을 흠모하고 모범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