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활동자료]/나의추억과 다이어리

억새풀과함께

기쁨조미료25 2009. 11. 7. 09:50

 

몇일전에 하늘공원을 다녀왔는데 멋진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많은사람들이 억새를 보러오며 하는말들이 억새야? 갈대야? 그렇게 말하는

소리들을 종종 들어볼수 있으며 나 자신도 사실은 잘 구별이

어려웠다. 그래서 억새와 갈대를 구별해보려한다.

 

억새는 주로 산이나 둔덕 같은 곳에 자생하고, 갈대는 강가나 뻘 밭에서 자란다.

그래서 산에서 만나는 것은 거의 억새라고 보아도 틀림없다.

꽃 모양도 틀리다. 억새는 좁쌀 만한 크기의 벼와 비슷한 모양이고, 갈대는 수수 뭉치와 비슷하다.

억새는 부드러운 질감이 풍기는 반면, 갈대는 다소 거친 느낌이 든다. 키는 자라고 있는 땅의

비옥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갈대가 억새보다 50cm∼1m 정도 크다.

갈대 :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의 모래땅에 군락을 이루고 자란다.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황색의 수염뿌리가 난다.

줄기는 마디가 있고 속이 비었으며, 높이는 3m 정도이다. 잎은 가늘고 긴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수많은 작은꽃이삭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자주색이나 담백색으로 변한다.

포영(苞穎)은 호영(護穎)보다 짧고 3맥이 있으며, 첫째 작은꽃은 수꽃이다. 양성소화(兩性小花)의 호영은 안쪽으로

말려서 끝이 까락처럼 되고,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2mm 정도이다. 열매는 영과(穎果)이고 종자에 갓털이 있어

바람에 쉽게 날려 멀리 퍼지며, 번식은 종자와 땅속줄기로 잘 된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 사용하며 중국에서는 노순(蘆荀)이라 한다. 이삭은 빗자루를 만들었고 이삭의 털은 솜대용으로

사용하였다. 성숙한 줄기는 갈대발·갈삿갓·삿자리 등을 엮는 데 쓰이고, 또 펄프 원료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봄에서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것을 약재로 사용하며, 부위에 따라 뿌리줄기를 노근(蘆根),

줄기를 노경(蘆莖), 잎을 노엽(蘆葉), 꽃을 노화(蘆花)라 하여 진토(鎭吐)·소염(消炎)·이뇨·해열·해독에 사용한다.


억새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1∼2m로, 뿌리줄기는 모여나고 굵으며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줄 모양이며 길이 40∼70cm,

나비 1∼2cm이다. 끝이 갈수록 뾰족해지고 가장자리는 까칠까칠하다. 맥은 여러 개인데, 가운데맥은 희고 굵다. 밑동은

긴 잎집으로 되어 있으며 털이 없거나 긴 털이 난다.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빛을 띠고 잎혀는 흰색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상태)이며 길이 1∼2mm이다.

꽃은 9월에 줄기 끝에 부채꼴이나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작은이삭이 촘촘히 달린다. 꽃차례 길이는 10∼30cm이고

가운데축은 꽃차례 길이의 절반 정도이다. 길이 4.5∼6mm의 작은이삭은 노란빛을 띠며 바소 모양에 길고 짧은 자루로

된 것이 쌍으로 달린다. 밑동의 털은 연한 자줏빛을 띠고 길이 7∼12mm이다.

 

 
특히 갈대는 해발 400m 이상엔 거의 없기 때문에 산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모두 억새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삭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갈대의 이삭이 갈색이면서 며칠 감지 않은 사람의 머리처럼 뭉쳐 있는 반면, 억새의이삭은 백색에 가까우면서 한올 한올 분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