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팔레스타인계 아랍 (Palestinian Arabs) 8개 국가에 거주하는 8개의 팔레스타인인 종족들의 통합 프로파일 대부분의 학자들의 견해는 아라비아 반도의 아랍인들이 본래의 아랍인이라고 한다. 아랍의 문화는 수백년 동안 아라비아 사막에 살고 있는 유목민과 촌락민의 부족들에 의해 발전되었다. 또한 아랍인의 이주가 시작되어 결국 아랍 세계가 널리 퍼져나가도록 한 것도 그 곳에서였다. 팔레스타인계 아랍인들은 역사를 통틀뀌 이슬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오늘날 아랍계 유태인을 제외한 그들 모두가 무슬림이다. 이 지역 이슬람의 2개의 주요 계파는 시아파와 샤피파이다. 팔레스타인계 아랍인들은 "마쉬리키어"(Mashriqi)라는 아랍어 방언을 구사하며, 여기에도 다양한 지역 방언이 있다. 삶의 모습 팔레스타인계 아랍인들은 전형적으로 비옥한 지역 근처의 마을에서 살지만, 그들은 또 덜 건조한 지역의 산 언저리 근처에서도 살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팔레스타인계 아랍인들은 읍내나 시골 마을에서 정착해 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부족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여러 부족들은 셰이크(sheiks, 이슬람에 박식하며 외부 세계와도 관계를 맺고 있는 아랍의 족장)의 통치를 받고 있다. 요새같은 마을은 쉽게 방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모든 집은 사방으로 창문을 내고 있고 마을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지어진다. 마을을 통과하는 사람과 화물은 모두 엄격하게 통제된다. 개인 가옥에는 정성스럽게 치장을 하고, 지붕이 납작한 집들을 "마을 가옥(town houses)"이라 부른다. 일종의 예술적인 멋을 내기 위해 창문 주변에는 석회를 바르고 벽돌로 둘러싼다. 방에는 대개 카페트를 깔고 집에 들어갈 때에는 문 앞에 신발을 놓아두어야 한다. 벽에는 침대와 소파를 갖다 붙여서 앉아 기댈 수 있게 한다. 응접실과 부엌은 제일 위층에 자리하며, 납작한 지붕에는 여자들이 빨래를 널기 위해 사용한다. 사회생활은 아랍인들에게 지극히 중요하다. 그들은 마루에 앉아서 손잡이 없는 컵으로 커피를 마시며 매일 커피 타임을 함께 갖는 것을 좋아한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삶은 고기나 닭고기를 넣은 수프와 메밀빵으로 되어 있다. 이슬람 교리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아랍의 구별된 계급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들이 입는 의복은 그들을 구별시켜주는 것들 중 하나가 되었다. 팔레스타인계의 부족민들은 다른 마을 사람들과는 구별된 옷을 입으며, 따라서 쉽게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여자들은 마을과 집에서 베일을 쓰며, 남자 아이들은 머리장식을 바꾸고 단도를 차고 다니면서 비로소 남자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슬림은 4명의 아내까지 가질 수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팔레스타인계 아랍인들의 결혼은 일부일처제이다. 과거에, 모든 결혼은 부모가 결정해서 했지만, 오늘날 젊은이들은 자신의 배우자를 스스로 선택하는 일이 늘고 있다. 최근에, 아랍계 유태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산악마을에 정착했으며 현재 곡물과 야채, 커피, 멜론, 대추, 망고, 석류 등을 재배한다. 우유와 달걀을 얻기 위해 가축도 기른다. 신앙 팔레스타인계 아랍인 거의 모두가 무슬림이다. 이슬람은 기본적인 5개의 "기둥" 의무에 기반을 둔 행위의 종교이다. (1) 무슬림은 "알라 외에 신이 없으며 모하메드는 그의 예언자이다"라는 것을 시인해야 한다. (2) 그는 메카를 향하여 하루에 5번 기도해야 한다. (3) 자선을 베풀어야 한다. (4) 무슬림 력으로 9월인 라마단(람잔) 기간 동안, 금식해야 한다. (5) 일생 동안 메카로 적어도 한번은 순례여행을 하도록 해야 한다. 이슬람 율법은 팔레스타인계 아랍인들의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예를 들면, 자신의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서 종족 내부의 사람들과만 결혼이 허락된다. 산악지대에서 살고 있는 부족들은 다른 아랍 집단과의 결혼도 극히 삼간다. 다른 이슬람 공동체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사회도 남계혈통이어서, 유산은 남자를 통해 상속된다. 이러한 사회체계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은 상속을 받게 된다. 아이들은 가족의 가장 큰 자산으로서 여겨지기 때문에, 여자들은 아이를 낳는 능력으로서 평가된다. 필요로 하는 것들 팔레스타인계 아랍인들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필요는 절실하다. 현재, 그들 지역에 전파되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은 극히 적으며, 신약의 일부만이 그들 언어로 번역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무슬림은 자신의 가족과 명예, 직업, 심지어는 목숨까지 잃는다. 현재, 팔레스타인계 아랍인들 가운데 단지 소수의 기독교인만이 있다. 많은 국가에서 제한조치가 행해지고 있고 복음에 대해 일반적으로 적대감을 보이기 때문에, 이 부족들 가운데서의 복음화의 노력은 도전적인 것이다. 그들에게 복음을 가져갈 수 있는 열쇠는 중보기도이다. 기도제목
통계 중동의 팔레스타인계 아랍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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