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의 사하라 베르베르 (Saharan Berbers) 5개국에 거주하는 21개의 사하라 베르베르족의 통합 프로파일 약 1천만명의 베르베르족은 북아프리카의 광대한 지역 전체에 퍼져있다. 이 부족들은 이집트의 시와 오아시스에서부터 대서양에까지 살고 있다. 과거에는 흑인들을 사막 건너 남쪽으로 몰아내고 이들이 북아프리카 전역에 살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베르베르족의 정확한 기원과 그들이 어떻게 북아프리카로 왔는지는 아직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베르베르"라는 이름은 야만인을 의미하는 "barbari"라는 라틴어에서 나왔다. 이 단어는 3세기의 로마인들이 "마그리브 사람들"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했다. (마그리브는 서기 670년에서 700년 사이 무슬림들이 정복했던 북아프리카 지역이다. 여기에는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와 리비아 서부지역을 포함한다.) 마그리브가 무엇보다도 언어와 이슬람 문화에 의하여 수 세기 동안 아랍화되었지만, 9개의 사하라 베르베르족과 마찬가지로 아직도 베르베르족이 본래의 베르베르 전통과 특성을 유지해오며 살고 있다. 삶의 모습 사하라 사막은 거친 환경이지만, 사하라 부족 대부분은 많은 오아시스에서 살고 있다. 모든 베르베르 부족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이 있는 반면, 그들의 각자의 생활양식과 삶의 질은 그들이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토착 베르베르인의 경제는 농사와 목축을 균형있게 운영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예외없이, 모든 부족은 가축을 길러서 무거운 짐을 운반하고, 우유와 낙농품, 고기를 얻으며, 주거지와 양모를 만들어낸다. 그와 비슷하게, 생존을 위해서 농업에 의존하지 않는 부족은 하나도 없다. 사냥은 식량공급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베르베르인들은 그들 자신을 "귀족 혈통의 사람"라는 뜻의 이마지겐(Imazighen)이라고 부른다. 그들의 다양한 언어는 함-셈 어계에 속하며 여기에는 5개의 주요 언어군과 많은 방언들이 포함된다. 베르베르의 언어들은 서로서로 발성법이 상당히 다르지만, 문법과 어휘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미미하다. 베르베르인들은 다양한 공예의 기술로 대개 유명하다. 방직과 도기 같은 가내공예는 여자들이 주로 하는 일이고, 남자들은 목공예, 금속공예, 보다 놀라운 것으로는 자수 세공과 같은 일을 전문으로 한다. 노동에 관해서는, 남자는 농사일 대부분을 하며, 여자들은 우유짜는 일과 채집을 맡는다. 베르베르 사회는 공동체, 지역, 부족이라는 3가지 기본적인 단위로 쪼개어진다. 공동체는 씨족들이 모인 정치적인 조직이고, 지역은 공동체가 모인 것이며, 부족은 공동의 영토와 이름, 문화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지역의 집단이다. 공동체 단계에서 나타나는 정부는 확실히 민주적이다. 모든 권위는 "제마(jemaa)"라는 의회에 속하고, 제마는 모든 성인 남자로 이루어져서 대개 매주마다 모인다. 거의 모든 베르베르 사회에서, 각각의 지역 그리고 때로 각각의 공동체는 소프(sofs)라는 2개의 반대 당파로 나뉘어진다. 소프의 구성원은 세습적인 것이다. 본래 살던 환경에서 더이상 살지 않는 부족들에 있어서, 정치조직들은 서로가 동맹을 맺어서 "레프(lefs)"라고 하는 보다 높은 단계의 하나의 조직이 된다. 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형태의 접대를 하며, 서로를 초대하여 성대한 연례 축제를 벌이기도 한다. 하지만, 레프는 주로 공격동맹이라기보다는 방어적인 것이기 때문에, 주 목적은 지역 안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신앙 알제리인들 대다수는 무슬림이지만, 카바일, 샤위야, 투아레그같은 베르베르족들과 그 밖의 사하라 베르베르족들은 단지 명목상 무슬림일 따름이다. 이슬람 율법에 대한 그들의 순종은 일반적으로 충실하지 못하다. 거룩하다는 뜻의 "바라카(baraka)"라는 개념은 북아프리카에서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베르베르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바라카를 타고 났다고 믿으며, 그 중 가장 거룩한 자는 모하메드의 직계 후손으로 "슈리파(shurifa)"라고 한다. 거룩한 사람들 중 또 하나의 계급은 "마라부트(marabouts)"라고 알려진 것이다. 일부 베르베르인들, 특히 투아레그인들 가운데, 마라부트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고 여겨진다. 그들은 보호와 치유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죽은 뒤에도 그러한 능력을 갖는다고 믿어진다. 일반적으로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베르베르인들은 일부일처제를 선호한다는 것은 특히 흥미로운 일이다. 심지어 오아시스 거주자들과 투아레그족도 이러한 것을 선호한다. 일부다처제가 남아있는 소수의 부족에게도 극소수의 부자들만이 그렇게 할 따름이다. 필요로 하는 것들 다음 통계에서 보는 것처럼, 사하라 베르베르인들에게는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독교 자원이 극히 적다. 지리적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지역적인 교회개척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베르베르족의 삶의 질은 지극히 열악하다. 공동체 개발 프로젝트의 노력에 의하여 선교사들이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알제리는 아직도 전통적인 선교사역에 문을 닫고 있으며,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가 공공연하게 기독교를 적대하고 있다. 사하라 베르베르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로막는 장벽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제목
참조:
통계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베르베르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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