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의 우즈벡 (Uzbek) 이 지역의 첫번째 정복자는 4세기에 군대로 중앙아시아를 휩쓸었던 알렉산더 대왕이었다. 아랍족과 투르크족이, 또 그 후에는 징기스칸과 몽골족들이 7세기에서 14세기까지 중앙아시아 전역을 짓밟았다. 티무르의 정복 직후에, 우즈벡족은 마지막이기도 한 문화와 학문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티무르의 영향 이후 1500년대에는 긴 쇠락기가 이어졌다. 러시아인들이 1860년대와 1880년대 사이에 그 나라를 정복할 때까지, 타지키스탄은 여러 차례 군주들이 패권을 다툼으로써 무너졌다. 삶의 모습 타지키스탄에 있는 우즈벡인들 대다수는 라니나바드 지역, 기사르 계곡, 타지키스탄 남부, 쉬르투즈와 콜호자바드 주위, 쿠르간 지대에 산다. 비록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통적인 농사와 유목 생활을 하고 있지만, 도시로 이주해간 많은 이들은 상인이나 숙련된 장인이 되었다. 그들은 특히 금, 은, 가죽, 나무를 가지고 작업하는 재능있는 시장 세공인들이다. 그들은 정교한 카페트를 만들기도 한다. 도시에 거주하는 우즈벡인은 일반적으로 유럽 스타일의 옷을 입지만 전통 복장이 여전히 일반적이다. 이 복장은 긴 천으로 된 터반(때로는 3미터나 그 이상 정도 됨)에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과 긴 꼬리가 달린 면 셔츠, 허리가 넓고 헐렁해서 끈으로 당겨 입는 바지, 허리까지 오는 색깔있는 자켓 또는 조끼,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부츠를 포함한 복장이다. 마을 여인들은 희거나 밝은 적색과 흰면에 꽃무늬가 박힌 면으로 만든 "차도르"(chador, 머리 수건), 장딴지까지 닿는 셔츠, 헐렁한 바지 또는 길이가 거의 발목까지 오는, 긴 치마가 달리고 어깨가 높은 드레스를 입는다. 전통적인 가족 단위는 혈연관계에 기초를 두고 있다. 결혼은 신부 값을 치루고 하는 혼인 합의가 가장 흔한 경우이고, 그리고 나서 신부는 신랑의 가족과 더불어 산다.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잔치를 벌이고 경연대회도 열리며 그리고 그밖의 의식들로 축하된다. 여인들은 많은 가사일을 계속하고 덜 숙련된 수작업을 많이 다룬다. 그들은 종종 남자들과 격리되어 일한다. 가장 일반적인 가옥은 진흙 벽돌로 지어지는데 반구형 지붕을 가진 경우도 자주 있다. 또 다른 형태는 장방형, 직사각형 오두막인데 여기에는 지붕이 있는 길다란 현관과 벽으로 둘러싸인 여러 방들이 있다. 가축 떼를 몰고 계절마다 이주하는 대부분의 유목 집단은 독특한 중앙아시아의 "유르트"(yurt, 둥근 이동식 천막)에 산다. 오늘날에는, 도시 지역에서의 붐비는 현대적 가옥생활이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것을 방해하고 있고 대가족 제도라는 것이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증가된 교육 기회와 더불어 더 많은 우즈벡인들이 자기의 고향을 떠나서 일거리를 찾고 있음을 뜻한다. 신앙 약 80%의 우즈벡족이 수니파 무슬림이다. 나머지는 시아파 무슬림이거나 다양한 수피(Sufi) 무슬림 계열에 속한다. 타지키스탄에 있는 수많은 순례 성지는, 부족 구조가 여전히 강한 중앙아시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이슬람 부흥에 있어 덜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슬람 이전의 샤머니즘(많은 신, 악마, 그리고 조상신의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는 믿음)이 이슬람과 혼합되어서 남아있다. 오늘날 주술사들은 이슬람의 기도를 암송하고, 금식, 그리고 다른 이슬람 수행들과 더불어 주술적인 최면을 결합하여 행하는 무슬림 수행자들이 되어 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비록 두 개의 선교단체가 우즈벡족 가운데 사역하고 있지만, 이 종족 중에서 알려진 기독교인은 한 명도 없다. 우즈벡어로 된 영화 "예수" 와 기독교 방송이 이용 가능한 상태이지만, 신약성경이 그들 모국어로 번역되었을 뿐 구약성경은 아직 번역되어 있지 않다. 기도제목
참조: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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