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타직(Tajik) 약 2000년 전 실크로드가 열리면서 파미르 고원은 동서 대화의 통로가 되었다. 그 이후 타직족은 발전하였고 중국의 중부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인도 유럽어종 이라니안계에 속하는 타직 족의 언어는 "사리콜리(Sarikoli)", "타지키(Tajiki)"라고 불린다. 그들은 위그르 문자를 사용하여 글을 쓰기도 하지만 또한 많은 젊은이들은 중국 한족의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삶의 모습 과거로부터 오랜 동안 타직 족은 파미르 고원 내에 높은 지대에서 오밀조밀 촌락을 이루고 산다. 나무, 잔디, 돌로 이루어진 그들의 집은 강한 바람에 견디고 보호할 수 있도록 매우 두꺼운 벽으로 되어있고 지붕은 폭설에도 안전하게 하기 위해 평평하게 되어있는데 눈으로 말미암아 각 집들이 고립되기도 한다. 높이 세워진 열기구대인 "강스(Kangs)"라는 것은 집들의 안쪽 주변에 위치한다. 사람들은 이 따뜻한 열기구대 위에서 자거나 앉아있다. 가축의 우리와 주방은 보통 집과 떨어져 있는데 각 가구들은 돌 벽으로 둘러 쌓여있다. 타직 족이 반 유목민이 된 것은 계절에 따른 경제 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마을에 살면서 고지대에서 자라는 보리, 밀 등 몇 가지 작물들을 심는다. 여름에는 양과 말, 야크와 낙타 무리를 이끌고 초원을 찾아 이동하여 펠트 텐트나 진흙 오두막에서 지내다가 가을 추수기에 그들의 마을로 다시 돌아온다. 타직 족은 3대가 가계를 이루어 사는데 가장 연장자인 남성이 집안을 이끈다. 일부 소수를 제외하고 그들은 타직 족이 아닌 사람들과는 결혼하지 않고 결혼은 부모에 의해 중매된다. 은, 금, 동물, 옷감 등으로 마련되는 "신부 지참금"은 신부의 가족들에게 지급되어야 한다. 타직 족 사이에서 여성은 상속권이 없다. 타직의 민속에서 독수리는 영웅의 상징인 것 같다. 그 이유는 그들의 민속춤 속에서 독수리가 나는 모습을 종종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민속 악기인 피리는 독수리 뼈로 만들어지는 것 등 때문이다. 신앙 타직 족은 10세기 초에 이슬람에 정복되었고 1000년 동안 그들의 신앙을 강력하게 유지해왔다. 그들은 원래 수니파 무슬림들 이었지만 18세기에 시아파 이슬람으로 전환했다. 이 분파에 속하지만 모스크가 없어서 그 대신 기도하기 위해 주중 모임을 갖는다. 타직 족은 또한 초창기부터 정령숭배 사상(인간이 아닌 사물에도 영혼이 있다는 믿음)을 유지해왔다. 그들은 다양한 자연 사물에도 살고 있다고 믿겨 지는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부적을 상당히 의지한다. 이 부적들은 "피르(Pir)-이슬람 사제"에 의해 만들어진 낡은 종이 조각으로 작은 상자나 옷감에 쌓여 주의하여 보관되는데 나중에 옷깃 주변에 닳아있는 모습이다. 필요로 하는 것들 타직 족에게 물질적인 필요점들이 무수히 많아서 보건 위생, 가정, 시설물 교육 환경 등이 매우 열악하지만 영적으로 필요성은 더욱 크다. 이슬람 신앙과 정령숭배의 혼합은 복음이 들어가는데 상당히 어렵게 하고 있다. 성경은 아직 '사리콜리(Sarikoli)'어로 번역되어 있지 않고 있으며 "예수" 영화는 활용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들의 언어로 제공되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과 텔레비전 방송도 없으며 중국에 사는 타직 기독교인은 오직 4명 뿐으로 이 민족을 위해 일하는 선교단체도 없다. 인구의 87% 인 3만명 이상이 아직 예수님에 대해 한 번도 듣지 못했다. . 기도제목
파키스탄의 아프가니 타직, 아프가니스탄의 아프가니 타직, 아프가니스탄의 중국계 타직; 카자흐스탄의 타직, 키르기즈스탄의 타직, 이란의 타직, 러시아의 타직, 타지키스탄의 타직, 우즈베키스탄의 타직.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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