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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의 파탄종족

기쁨조미료25 2008. 3. 12. 07:49
기도정보
아프가니스탄의 파탄(Pathan)

[IMAGE] 파탄(혹은 푸쉬툰)족은 아프가니스탄의 동부 지역의 산악지역에 거주하는 종족이다. 파탄족은 아프가니스탄 인구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대집단이다. 파탄족의 기원은 불분명하다. 그러나 전설에 따르면 사울왕의 손자인 아프가나(Afghana)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학자들은 고대 아리아인들과 이후 침략인들이 섞이어 일어난 민족으로 추측하고 있다.

파탄족은 60개 부족들로 나뉘어진다. 부족 혈통을 통해 계승과 상속의 권한이 전해지는데, 여기에는 부족의 땅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부족 회의에서의 발언권과 같은 것이 포함된다. 가난, 여성, 개인의 상해 등에 논쟁으로 가족과 씨족 간의 불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씨족장과 부족 회의가 이러한 갈등을 조정하지 않으면, "가족간의 불화"는 계속해서 다음 세대로 이어져 내려간다.

삶의 모습

파탄족에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도시에서 사는 사람에서 텐트에 사는 유목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일부 유목민들은 겨울에는 따뜻한 평원에서 생활하고 여름에는 산의 목초지로 이동한다.

종족의 전통과 관습이 파탄족 사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파탄 문화의 진수는 모든 파탄족이 지키는 "윤리 규범"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구전의 생활 규범을 "푸쉬툰왈리"(푸쉬툰족의 방법, Pushtunwali)"라고 부르며, 이것은 모든 파탄 족의 마음 속에 새겨져 있다. 푸쉬툰왈리는 종교적으로 지켜지며 다음의 주요 관습으로 나타난다: ""멜마스티아"(모든 손님에 대한 대접과 보호, melmastia)"; "나나와티"(도망자가 피난처를 찾을 권리 그리고 그의 진실한 평화 요청을 수용하는 것, nanawati)"; "바달"(가문의 불화나 복수에 대한 권리, badal)"; "투레"(용감, tureh)"; "사바트"(확고함·요동하지 않음, sabat); "이맘다리"(정의, imamdari)"; "이스테카마트"(인내, isteqamat)"; "가이라트"(재산과 명예에 대한 방어, ghayrat)"; "마무스"(여성에 대한 방어, mamus)" 등이 그것이다.

파탄족 남성들은 일반적으로 면으로 된 셔츠와 같은 긴 팔 옷 위에 소매가 없는 수 놓은 조끼를 입는다. 긴 팔 옷은 한쪽 어깨에서 단추를 잠그게 되어 있으며 헐렁한 마지 위에 길게 늘어진다. 파탄족 남성들이 착용하는 것 중에 독특한 터번도 있다. 터번은 부족적 정체감을 나타내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아프가니스탄의 일부 지역에서는 라이플총, 권총, 칼 등 무기들이 의복의 일종처럼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파탄족 여성들은 기본적으로 남성들과 같은 의복 형태로 옷을 입으나 남성들의 옷보다는 화려한 색조의 천으로 옷을 만든다.

신앙

알렉산더의 대제국 이후로, 아프가니스탄은 동족과 서쪽으로부터 침입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파탄족은 아프리카의 이슬람교만이 아니라 인도의 불교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10세기 이후로는 아프가니스탄의 주된 종교가 이슬람교였다. 현재 파탄족의 99%가 이슬람교도이다.

필요로 하는 것들

파탄족은 끊이없는 전쟁으로 알려진 종족이다. 1979년 소련은 아프간 사람들에 대한 공산주의의 통제력이 상실되는 것을 우려하여 아프가니스탄으로 거대한 군대를 보냈다. 그 때 이후로 3백만 정도의 아프간인들이 국경을 넘어 파키스탄으로 피난길을 떠났다, 그들 중에 많은 이들이 파탄족이었다. 아프간은 소련의 점령과 계속되는 내전으로 극심한 소동 속에 있다.

비위생적인 생활 여건(주로 해로운 물, 수질)과 거친 생활양식으로, 아프가니스탄의 평균 수명은 46세이다. 통계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평균수명에 해당한다. 성인의 25%가 문맹이다. 양질의 의료팀과 학교 선생님들이 매우 필요하다.

이슬람교를 뚫고 나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 기독교로의 개종은 가족으로부터의 "추방"되는 것 그 이상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파탄족 가운데 매우 작은 정도의 기독교 성장이 일어났을 뿐이다. 다양한 선교단체들의 사역 대부분이 아프가니스탄의 불안한 국가 상황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최근에는 "자유의 전사들(freedom fighters)"이 서양의 구제 사역 단체를 공격해서 이들도 아프가니스탄에서 나온 상태이다. 현재 파크투(Pakhtu)어로 번역된 성경은 없으며, 기독교 방송과 TV는 정부에 의해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기도제목

  • 파탄족을 묶고 있는 전쟁의 고난이 사라지도록
  • 아프가니스탄으로 가서 파탄족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도록
  • 하나님께서 소수의 파탄족 신자들을 격려하시고 보호하시도록
  • 하나님께서 크리스챤들을 향한 파탄족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사 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도록
  • 두려움과 외부인에 대한 증오 가운데 성장하는 아프간 아이들을 위하여
  • 파탄족을 위해 사역하고자 열망하는 기독교 단체들을 향해 아프간의 문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지도]


참고:
중앙아시아 남부의 파탄.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파탄
  • 국가: 아프가니스탄
  • 국가: 파크투(Pakhtu)
  • 인구: (1990) 7,296,600
    (1995) 9,768,100
    (2000) 12,936,7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하나피) 99.9%
  • 기독교인: 1% 미만
  • 등록교인: 977
  • 자기언어의 성경: 없음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있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있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7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3,419,800 (35%)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294,000 (3%)
    외지인에 의한 경우: 3,125,800 (32%)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6,348,300 (65%)
소속국가
  • 국가: 아프가니스탄
  • 인구: (1990) 15,044,500
    (1995) 20,140,500
    (2000) 26,673,600
  • 주요 종족 (인구순): 파탄 48.5%
    아프가니 타직 (17.9%
    하자라 8.1%
    남부 우즈벡 (8%)
    페르시아인 (3.3%)
  • 주요 종교: 이슬람교 99.4%
    힌두교 0.4%
    기독교 0.1%
  • 교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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