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아프가니 타직(Afghani Tajik) 아프가니 타직인들은 비교적 하얀 피부, 매부리코에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코카서스인들이다. 그러나 우즈벡인들 그리고 푸쉬툰족들과의 통혼의 영향으로 이들의 특징이 항상 쉽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비록 아프가니 타직인들이 자손심이 강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긴 하지만 상냥하고 친절한 면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이들은 독실한 무슬림으로 신앙심이 강하며 그 신앙을 단단히 고수한다. 타직 사람들의 공예기술은 아주 발달하였다. 실제로 이들의 많은 마을은 한 때 페르시아, 중국과 인도에 무역의 중심지로 알려졌었다. 삶의 모습 아프가니스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힌두 쿠쉬 산맥이다. 이 거대한 산지는 비옥한 북부 지역과 나머지 지역을 나누는 장벽의 역할을 하였다. 이는 또한 이 나라를 세 개의 특별한 지역, 즉 중부의 고산지대, 북부의 평야, 남서부의 고원으로 구분하였다. 북동 아프가니스탄의 고산지에서 살아가는 시골 타직인들은 계절에 따라 이주하며 농사를 짓거나 목축을 한다. 비록 이들은 부족끼리 살아가지만 이들은 부족 내의 조직은 엉성해 보인다. 예를 들자면 많은 이들이 자기 소유의 토지를 가지고 있어서 그 곳에 밀, 보리 등의 곡식을 재배한다. 도시화된 타직인들은 종종 상업에 종사하거나 숙련된 기술자로 종사한다. 이들은 지붕이 평평한 진흙집 혹은 돌집에 거주한다. 타직인 남자들은 바깥에서 일할 때, 화려하게 수놓아진 터번을 쓴다. 대부분의 무슬림 여성들은 베일을 쓰지만 시골의 타직인 여자들은 쇼울을 걸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도시에 사는 여자들은 대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릴 수 있는 자루 같은 옷을 입는다. 이들의 가치와 전통을 보존하는 것은 타직인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들은 이들의 풍습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민간전승(folklore, 민속), 민요(folk songs), 민속 춤(folk dances) 등을 사용한다. 신앙 타직인들은 99%가 무슬림이다. 이들 대부분은 수니파 중 하나피 분파에 속한다. 그러나 원방 산지에 소수 이스마일리 시아파(Ismaili Shia) 무슬림들이 존재한다. 이슬람은 이들 삶의 모든 분야에 스며들었다. 출생, 성년, 혼인, 사망에 관련된 예식들은 이들의 신앙과 관련이 있다. 이들은 충실하게 하루에 다섯 번 기도문을 암송한다. 이슬람 신앙에 더불어 강신술(spiritism, 심령술, 주문과 부적 등을 사용하는 미신적인 신앙)이 타직인들에게는 널리 퍼져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타직인들은 잦은 전쟁과 부족간의 다툼을 경험하였다. 이들의 영토는 수세기 동안 아라비아인, 그리스인, 몽골인, 페르시아인, 투르크인, 러시아인 그리고 영국인들에 의해 끊임없이 침략 당했다. 1979년에는 아프간 사람들에게서 공산주의식 통치가 약화될 것을 염려한 소련이 대규모 침략을 감행하였다. 1979년 이래로 약 3백만의 아프간 사람들이 파키스탄으로 국경을 넘어 피난하였다. 이들 중 약 반수는 타직인 들이었다. 이 나라는 현재 극도로 계속되는 내전으로 혼란한 상태에 있다. 주로 더러운 물로 인한 비위생적인 생활조건과 거친 삶의 스타일 때문에 평균수명은 겨우 46세 밖에 되지 않는다. 통계적으로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에 속한다. 성인 아프간인들의 식자율은 25%이고 타직인들은 겨우 10%에 불과하다. 자질있는 의료팀들과 학교 선생님들의 필요성이 간절하다. 이슬람을 침투해 들어가기란 매우 어렵다. 기독교로 개종을 한다는 것은 대개 그들의 가족으로부터 버림받는 것보다 더 심한 일이다. 이 때문에 타직인들은 따뜻하고 친철하긴 하지만 외부인들을 점점 더 염려하고 있다. 타직인들은 페르시아 다리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다니엘서에서 언급되어 있는 다리우스(Darius, 다리오) 왕으로부터 전해진 언어이다. 다리어((Dari, 혹은 파르시어 Farsi)로 신약성경이 번역되었고 구약은 번역 중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10%의 타직인들만이 글을 읽을 수 있다. 기도제목
참고: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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