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가다메스 베르베르(Gadames Berber) 4000명 이상의 가다메스인이 알제리와 튀니지 국경에 근처의 리비아에서 살고 있다. 이 곳은 중앙시장과 좁은 거리가 있는 마을로써 성벽이 세워져 있고 오아시스가 있다. 여러 문화에서 비롯된 고대문서들이 발견되므로 역사적으로 이 마을은 언제나 중요한 곳이었다. 이들 중에는 그리스의 판화나 로마시대 때 돌에 새긴 문서들이 있다. 가다메스인들의 언어는 이집트나 다른 근접국가들에 사는 베르베르인들의 언어와 비슷하다. 가다메스인들은 흔히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아랍어와 구다미스어(Ghudamis)라고 하는 그들의 고유언어를 사용한다. 삶의 모습 가다메스 남자들은 농사를 하지만 여성들은 약간 열등하게 취급되며 집에서만 일한다. 주요 농작물은 대추이지만 보리, 밀, 수수등도 재배한다. 낙타, 당나귀, 양, 염소, 닭등을 소유하지만 말은 소유하지 않고 개도 많이 갖지 않는다. 수공에도 능하며 특히 가죽을 잘 다룬다. 이것들과 다른 물건들을 매주 여는 장에 내다 판다. 대상(caravan)을 이루어 인근 시장에 간다. 보통 가다메스인들은 직사각형 모양의 집에서 사는데 지붕이 편평하고 높이는 서너층 되며 겉은 회칠을 한다. 마을은 셰이크(sheik)라고 하는 회의에서 운영되는데, 이 회의에는 지도적인 사업가들과 각 한 명의 종교지도자, 판사로 구성된다. 남자들은 베르베르 유목민인 투아레그인들이 쓰는 것과 같은 베일을 쓴다. 가다메스인들 사회에서는 남자들이 상속권을 갖는다. 여자와 남자가 결혼할 때는 여자를 데려오기 위해 값을 치뤄야 하며 그 여자는 시집에서 살게 된다. 가다메스 사회는 두 개의 경쟁하는 베르베르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로가 마을을 시작한 창시자들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마을 안에서 서로 다른 구역에 살며 서로 교류하지 않는다. 신앙 7세기 전에는 베르베르인들이 이슬람 외세 침략을 막아왔다. 하지만 7세기의 아랍정복에 의해 베르베르인들은 흩어졌다. 일부는 사막으로 도망가거나 �겨났으며 일부는 복종하며 언어면에서 아랍화되거나 인종면으로 섞여졌다. 이들 모두 이슬람교를 받아들였으며 대부분 수니파이다. 수니파는 이슬람교의 가장 큰 두 종파 중 하나이며 모하메드의 가르침과 관례를 따른다. 가다메스인들이 이슬람의 기본원리들을 따르지만 아직도 많은 세속신앙이 섞여서 지켜지고 있다. 이 때문에 북아프리카의 이슬람교는 중동의 이슬람교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정통 수니파는 몇 개의 주요 이슬람교절기를 지키지 않는다. 또한 바라카(baraka, 거룩함)의 개념이 북아프리카에서는 크게 발전했다. 가다메스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바라카를 부여받았다고 생각하며 그들 중 가장 거룩한 사람들은 슈리파(shurifa)로서 모하메드의 직계자손들이다. 다른 종류의 거룩한 사람들은 마라부트(marabouts)라고 불린다. 베르베르인들 중에서 마라부트들은 보통사람들과는 다르게 여겨진다. 이들은 보호와 치료의 능력(죽은 후에도)이 있다고 믿는다. 필요로 하는 것들 가다메스인들에게는 한번도 복음이 제대로 전해져 본 적이 없다. 아무런 선교단체도 이들 중에 사역하고 있지 않다. 성경은 부분적으로 이들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이들에게 전파되는 어떤 기독교 방송도 없다. 무슬림들은 99.9%이며 이들 중 오직 두 사람만이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도제목
참고: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Copyright 1997-2002 베다니 세계기도센터 & 한국 컴퓨터선교회 이 기도정보는 수정, 출판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는 한 자유롭게 복제하거나 배포할 수 있습니다.
|
'[미전도종족·셀링] > 북아프리카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비아의테다종족 (0) | 2008.03.10 |
---|---|
리비아의 아랍화된 베르베르종족 (0) | 2008.03.06 |
이집트의 가가르롬집시종족 (0) | 2008.02.29 |
알제리 서아프리카의화이트무어종족 (0) | 2008.02.28 |
모로코의 알제리게아랍종족 (0) | 2008.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