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셀링]/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의 인도파키스탄인

기쁨조미료25 2008. 3. 4. 07:34
기도정보
인도-파키스탄인 (Indo Pakistani)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의 4개국에 거주

[IMAGE] 인도-파키스탄인들은 원래 인도 대륙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세계 여러 곳에서 살고 있다. 이 종족 사람들 대부분은 "이미 전도된" 종족으로 분류되지만,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소수 있다. 이러한 인도-파키스탄인들은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코트디부아르, 자이레에 사는 사람들이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예멘에 살고 있으며, 70만 이상의 인구에 달한다.

예멘과 자이레에 있는 대부분의 인도-파키스탄인들은 힌두교도이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람들은 주로 이슬람교도이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모국어로 힌두어를 사용하고, 그 밖의 사람들은 다양한 인도의 언어를 쓴다. 또 그들이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의 언어도 사용한다.

"인도-파키스탄인"이란 인도에 기원을 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쓰는 언어 지역에 속해 있지 않을 때, 이러한 사람들을 지칭하기 위해 쓰는 용어이다. 이를테면,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사실은 구자라트족, 힌두족, 펀잡족이지만, 그냥 통틀러 특히 인구조사의 편의상 인도-파키스탄인이라고 단순히 부르는 것이다.

삶의 모습

힌두교도들의 삶은 전통적으로 "카스트"(castes)라고 알려진 엄격한 사회계급 제도의 통제를 받고 있다. 카스트는 사실은 주로 직업에 기반을 둔 문화집단이며, 같은 직업의 사람들은 같은 카스트에 들어간다. 이러한 카스트는 하위 카스트로 분류되며, 다시 훨씬 더 작은 사회계급으로 분류된다. 카스트 제도는 매우 엄격하며, 한 카스트의 구성원들은 그들이 태어난 카스트에서 다른 카스트로 바뀌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기의 카스트 내에서만 결혼이 허용되며, 또한 그러한 카스트에 맞는 직업만을 가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다 부유한 상류 카스트의 인도인들만이 다른 나라로 이민갈 수 있었다. 다른 나라에 도착한 후에, 그들은 자신의 사업을 대개 일으키게 된다.

"브라만(Brahmans)"은 최상위의 힌두 카스트가 된다. 이 계급은 종교인이나 학자들로 이루어지지만, 인도에 끼친 영국의 영향으로, 교육의 기회는 점점 다른 대부분의 카스트에게도 파급되었다. 인도를 떠난 인도-파키스탄인들은 인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 이러한 영국의 영향을 더 받게 된다. 이러한 이민 집단은 그들의 의상에서 서구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힌두교도인 인도-파키스탄인들 일부는 아직도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데, 남자들은 "도티(dhotis)"라고 하는 허리에 걸치는 옷을 입고 여자들은 허리를 감싸고 어깨나 머리까지 덮는 "사리(saris)"를 입는다. 그들 대부분은 또 전통적인 인도 음식을 먹고 있으며, 힌두 계율이 채식주의를 요구하고 있긴 하지만 인도-파키스탄인들 대부분은 육류를 다소 먹는다.

이슬람의 영향은 인도-파키스탄인들 일부에게는 강하게 미치고 있는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사람들에게 그러하다. 그 곳의 인도-파키스탄인들은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여야 하며, 특히 여자들은 무슬림 여자들이 흔히 입는 검은 색의 헐렁한 "차도르(chadors)"를 입어야 한다. 차도르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신과 그리고 얼굴 대부분을 덮게 되어 있다. 차도르는 사람들 앞에 나설 때나 라마단(람잔) 기간에 많이 입게 된다. 그 밖에 힌두교도인 인도-파키스탄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정부에 의해 2류시민으로 대우받는다.

신앙

힌두교는 다신교이며, 가장 중요한 신은 "브라만(Brahman)"으로서 만물의 창조주이다. "비쉬누(Vishnu)"는 보존자이며, "쉬바(Shiva)"는 파괴자이다. 또 중요한 힌두신으로는 쉬바의 아내가 있는데, 여러 이름을 갖고 있으며 "두르가(Durga)", "칼리(Kali)", "파르바티(Parvati)", "우마(Uma)" 등으로 불린다. 파르바티나 우마로 불릴 때, 그녀는 사랑이 풍부한 어머니상의 여신이 되지만, 두르가나 칼리가 되면, 파괴의 두려운 여신이 된다.

힌두교 계율에 따르면,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영혼이 있다. 영혼은 다양한 형태를 띄며 죽은 뒤에도 환생을 거듭하며 영원한 생을 살아간다. 사람이 선한 삶을 살면 그의 영혼은 보다 더 나은 상태로 태어나고, 악한 삶을 살면 보다 못한 모습, 심지어는 벌레로 태어난다고 그들은 믿는 것이다. 이러한 윤회는 영혼이 영적인 완성을 이루어 한 차원 높은 존재로 들어가게 될 때까지 계속된다.

반대로, 이슬람교도들은 알라라고 하는 단지 하나의 신만이 있다고 믿는다. 이것은 다섯가지 "기둥"에 기반을 두고 있는 행위의 종교이다. 무슬림은 "알라 외 다른 신은 없으며, 모하메드는 그의 예언자이다"라고 시인하여야 하며, 하루에 5번 기도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며, 라마단(람잔) 기간에는 금식을 하고, 일생에 한번 정도는 메카로 순례를 떠나도록 해야 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예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힌두교 인도-파키스탄인들은 이슬람 국가에서 그들이 종교적 소수라는 사실 때문에 다른 삶을 살아간다. 자이레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 나라를 황폐하게 했던 근년의 내전 때문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은 기독교 선교사가 입국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곳에 사는 인도-파키스탄인들에게 전도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자이레에서, 내전은 선교사역을 방해했으며, 인도-파키스탄인들 사이에서 사역한다는 것은 현재 거의 불가능하다. 코트디부아르의 이슬람교 인도-파키스탄인들은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그들 종교의 구속을 받고 있다. 그들의 나라는 12%가 기독교인이지만, 코트디부아르의 인도-파키스탄인들 중 극소수만이 여태 복음을 들었다. 지역 기독교인들은 인도-파키스탄인들과 그리스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잡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기도제목

  • 인도-파키스탄인들 사이에서 사역할 사역자들을 보내주시도록
  • 코트디부아르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 이웃들에게 전도할 짐을 나눠지도록
  • 예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인도-파키스탄인들에게 생명을 전파할 기독인 사업가들이 생겨나도록
  • 자이레의 내전에 지친 인도-파키스탄인들이 하나님께 도움을 부르짖게 되도록
  •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하여 인도-파키스탄인들에게 당신을 드러내시도록
  • 인도-파키스탄인들을 위해 신실하게 중보할 기도팀을 일으켜주시도록
  • 인도-파키스탄인들을 속박하고 있는 영적 권세와 세력들을 제압할 수 있도록
  • 주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승리하는 인도-파키스탄인의 교회가 태어나도록
[지도]


통계
인도-파키스탄인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명 국가 언어 1995 인구 기독교인 자기언어 성경 영화 "예수" 기독교방송 선교단체
인도-파키스탄인 사우디아라비아 힌두어 89,400 1% 성경 전부 있음 있음 3
인도-파키스탄인 예멘 힌두어 725,100 1% 성경 전부 있음 있음 1
인도-파키스탄인 자이레 힌두어 131,700 1% 성경 전부 있음 있음 X
인도-파키스탄인 코트디부아르 힌두어 10,000 1% 성경 전부 있음 있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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