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카나라 콩카니(Kanara Konkani) ![]() 1396년에서 1408년까지 카나라 콩가니족은 두그라 데비(Durga Devi)의 극심한 기근으로 인해,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북쪽으로 이주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들의 언어 역시 지역적 영향을 받게 되었다. 카나라 콩가니족의 지역이 밀림지대와 언덕지대로 구분되기는 하지만, 그들의 민족적 특성은 하나로 통일된 매우 응집력있는 종족으로 평가되어진다. 최근 들어, 인도정부는 복지정책과 직업훈련, 직업창출 등 카나라 콩가니족을 위한 다양한 계발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삶의 모습 인도 서부의 다른 종족들과 마찬가지로, 카나라 콩가니족 역시 농업이 주요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산림관리(임업은 카나리 콩가니족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이다)나 낚시, 사냥, 잔디를 깎고 장작을 패는 등의 다른 직업적 활동을 통해, 부족한 생활력을 보충해 나간다. 그들은 남녀 모두 농업에 종사하지만, 농장을 소유하거나 경작하지 못한채, 대부분 소작농으로 살아간다. 카나라 콩가니족은 수확기가 끝나면, 벽돌 제조인과 같은 일거리를 찾아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카나리 콩가니족이 스스로 자신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복리후생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카나리 콩가니족은 대가족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전형적인 가부장제도를 따르고 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집은 주로 짚과 흙을 이용해 만들고, 창문이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성들은 항상 집을 치우고 쓰레기를 버리는 등 청소를 위해 애쓰지만, 촌락의 위생상태는 좋지 못한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설사나 말라리아, 야맹증 등 각종 질병이 만연해 있으며, 뱀에게 물리는 일도 흔하게 일어난다. 카나리 콩가니족은 촌락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행은 그들이 믿는 신이나 정신세계로 부터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평지에 살고 있는 카나라 콩가니족은 주로 쌀농장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한 예로, 그들은 계곡이나 절벽같은 위험한 곳이라 해도, 비옥한 토지가 있다면 주변에 집을 짓고 살 정도이다. 대부분의 촌락에는 다른 인종의 종족들이 함께 살고 있으며, 그들간의 결혼도 흔히 일어난다. 계곡지대가 많은 탓에, 각각의 촌락들은 멀리 떨어져 있다. 카나라 콩가니족의 여성들은 구리나 은으로 만들어진 각종 악세사리들을 좋아한다. 보석과 같은 장식구들은 주말시장에서 근무하는 상인들로 부터 구입할 수 있다. 문신 또한 그들이 좋아하는 것으로써,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힌두교인이나 의료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남성들은 깨끗하게 면도를 하고, 머리를 짧게 자른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카르니 콩가니족 남성들은 긴 머리카락을 유지하며, 뒤로 머리를 땋아 길게 늘어뜨린다. 신앙 카르니 콩가니족의 99퍼센트는 다양한 힌두신과 여신들을 숭배하는 힌두교인들이다. 그러나, 일상생활 중에는 토속신앙이 그들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 또한 카나리 콩가니족은 좋은 신과 악한 신이 모두 존재한다고 믿으며, 종교의식과 제물을 통해 그들을 달래고, 숭배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가끔 카르니 콩가니족이 교회를 방문하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그들의 토속신앙을 완전히 배제시키기는 어렵다. 그들은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거나 도움을 필요로 할 경우, 가끔 자신들이 믿는 신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기도 한다. 현재 5개의 선교단이 카나라 콩가니족을 위해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전체인구 중 단 1퍼센트만이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있다. 더 많은 카나라 콩가니족이 주님의 사랑안에서 평안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독교인들의 열렬한 기도가 필요한 때이다.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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