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한 투르크 (The Diaspora Turks) 15개 투르크 이산민족의 통합 파일 이들은 정복 전쟁을 통하여 11세기에 터키(소아시아)의 아나톨리아에 이르렀다. 1299년에, 오스만 왕조가 곧 광대한 제국이 되는 지역을 통치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러시아 남부, 이란, 이라크, 시리아, 이집트,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포함하여 20개 이상의 국가가 이들의 통치 아래 들어갔다. 이 광대한 제국은 1923년 터키 공화정 이전까지 계속되었다. 광대한 영토와, 이주, 정복 등으로 인해 투르크인들은 곧 터키 외부의 여러 지역에 걸쳐 흩어져 살았지만 한 가지 공통요소인 언어는 그들을 계속해서 한데 묶어주었다. 이들은 터키어 또는 남서부 오구즈-터키 방언을 사용한다. 오늘날 터키인들의 공동사회는 터키 전역은 물론이며 유럽, 중동, 그리고 호주에서도 발견된다. 삶의 모습 1950년대에 유럽, 특히 독일에서는 산업 노동력이 부족했다. 결과적으로 많은 지역이 터키에서 노동력을 받아들이고자 시도했다. 이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최상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지만, 주로 고용주들이 원한 것은 값싼 노동자들이었다. 이주민들은 자신들의 경력이 무시되고 특별한 기술 또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인식하고는 실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질을 발휘할 수 없는, 거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일에 종사했으며, 극히 일부만이 더 나은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러한 발전의 첫번째 위기는 1966-1967년도에 단기간의 불경기로 닥쳐왔다. 독일에서만 거의 7만명의 투르크인들이 직장을 잃었지만 이들 중 아주 적은 수만이 예상한대로 고향으로 돌아갔다. 다음 6년 동안 경기는 서서히 회복되었으며 다시 많은 수의 투르크 노동자들이 들어왔다. 1973년 한해에만 10만명 이상의 투르크인들이 이 지역으로 들어왔다. 1989년부터 1992년까지 동유럽 특히 터키와 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 등에서 또 한차례의 큰 유입이 있었다. 투르크인들은 민족적 자부심을 크게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나라를 매우 사랑한다. 명예에 높은 가치를 두는 매우 성실한 사람들이며, 집단의 단결과 자기 집단 내의 신뢰관계에 강하게 의존한다. 그러한 집단이라 함은 자신들의 마을, 가족, 친구, 급우 같은 사람들이다. 투르크인들은 또한 매우 민감한 민족이다. 예를 들면 이들은 자신들이나 과거 자신들의 잔인함에 대한 서방사람들의 비평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들의 이러한 민감함은 같은 상황에 대한 두 개의 속담을 비교함으로써 확연히 알 수 있다. 미국에서 잘 알려진 속담으로 "몽둥이와 돌은 내 뼈를 상하게 하지만, 말로는 나를 해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반면 이들의 속담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몽둥이의 상처는 곧 사라지지만, 말이 주는 상처는 영원히 남는다" 투르크인들의 공동사회에서 결혼은 대개 부모에 의해서 결정된다. 결혼은 대개 10대의 두 젊은 남녀 사이에서 치루어진다. 만약 대학생이 학교에서 결혼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결혼이 부모에 의해 결정되지는 않지만, 이때도 결혼 전에 부모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 이 경우 이 둘은 둘이서만 학교 밖으로 나오는 것은 허락되지 않으며 다른 친구들과 무리지어 외출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난과 소문이 이들의 사회 전체에 퍼져나간다. 휴식하는 것은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사람들이 정치, 경제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잡담을 할 수 있는 장소로는 커피숍이 있다. 하루 중 언제라도 정원, 커피숍, 아니면 경치가 좋은 데 앉아서 쉬거나, 자기 주변의 광경들을 보며 즐기거나, 악기 연주 또는 명상을 하고 있는 투르크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신앙 투르크인들은 유일신인 알라, 영원한 천국과 지옥을 믿는 무슬림이 압도적이지만, 이들 민족 특유의 신앙과 미신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이들은 "악의에 찬 시선"을 다른 사람에 던짐으로써 그들을 저주할 수 있다고 믿으며, 악의에 찬 시선이 접할 수 없는 푸른 염주를 가지고 다니면 저주를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이런 저주의 시선을 피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불에 침을 뱉고 알라에게 기도하는 방법도 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터키 외부에 살고 있는 15개의 투르크족은 모두 그들의 언어로 된 기독교 자원들을 가지고 있다. 현재 그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선교단체도 있다. 서구에서 그들은 온통 기독교적인 분위기와 환경으로 둘러쌓여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들 중 99% 이상이 아직도 이슬람교도들이다. 이슬람의 법 아래서 믿음의 변절에 대한 처벌은 곧 죽음이기 때문에 이슬람은 대단히 침투하기 어려운 종교이다. 기독교 국가에 살고 있는 투르크인들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기독교의 산 증인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풍성한 삶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어떻게 그들이 이해할 수 있겠는가? 무슬림 투르크인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벧후 3:9 ) 때문이다. 오직 기도만이 이들 이슬람의 강한 힘을 극복할 수 있다. 이들과의 사이에 서서 투르크족의 구원을 위하여 매일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들이 필요하다. 기도제목
통계 1 이산한 투르크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통계 2 이산한 투르크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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