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한 말레이 (The Diaspora Malay) 8개 국가에 거주하는 8개의 말레이 종족들의 통합 프로파일 말레이족은 동남 아시아 전역에 퍼져 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족이 인구의 절반을 이루고 있으며 그 외에 도 중국인 및 인도인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레이족의 이산(離散)이 한참 진행 중이던 15세기 무렵, 말레이족은 이미 동남 아시아 지역의 국내 무역과 인도 북서부와 중국 남부 사이의 원거리 무역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거기다 해양 무역의 지배 또한 1500년대까지 지속되었고 이는 유럽 식민지 시기까지 이어졌다. 해상 무역의 영향 외에도, 1700년대 말레이족은 노예가 되어 팔려가기도 했고, 또 다른 일부는 정치적 망명자가 되기도 하면서 말레이족들의 흩어짐은 진행되었다. 가장 중요한 말레이 소수 민족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살고 있다. 말레이어가 공용어이기도 한 싱가포르에는 약 40만명의 말레이족들이 살고 있으며, 또한 태국 최단 남부지역 4개 지방에 압도적인 수가 분포해 있다. 또한 마다가스카르, 대만, 미얀마, 예멘, 영국, 필리핀 남부에 소규모 공동체가 있다. 이 국가들에서 그들은 "해안 말레이족( Coastal Malay)"으로 불린다. 삶의 모습 일반적으로 말레이족은 시골사람들로 사는데, 싱가포르 같은 나라에서도 촌락을 이루거나 "캄풍(kampungs)"에 모여 산다. 말레이족 대부분은 쌀농사를 하고, 또한 작은 고무 농장에서 일한다. 나머지는 대규모 농장에서 일꾼으로 일한다. 도시의 말레이족은 공무원, 기술자, 공장 노동자, 세일즈맨이나 소규모 사업가로 일하며, 극소수만이 전문직에 종사한다. 말레이족의 일부 전통 예술과 공예가 아직도 번창하고 있는데, 바틱 직물(batik cloth)의 제조와 금속제품 생산이 그 예들이다. 일반적으로 말레이 사회에서는 예의가 아주 중요하다. 그들 종족 대부분은 조직이 어설프고 사회에 대한 헌신이 강하지 않으며, 종족에 대한 충성을 지키는 것도 예절을 행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 "순수한 말레이족(pure malay)"의 성격은 여성, 아이들, 동물에게 친절하며 내성적이고, 정중하며 말이 느리고 수동적이고 게으르다. 하지만 화가 났을 때는 자기 통제를 잃고, 극도로 흥분하는 성향이 있다. 물론 현재 그들이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가에 따라 "진정한 말레이족"이 어떠하냐 하는 것 또한 많이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 말레이 가정은 청결하다. 말레이족들은 무슬림(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돼지고기와 술은 마시지 않는다. 대부분의 말레이 가족은 남편, 부인과 자녀들로 구성되며, 말레이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슬람 율법에 의하면 한 남자는 네 아내를 얻을 수 있으나 대체로 결혼은 일부일처제이다. 중매결혼이 많지만, 양쪽의 동의가 이뤄져야 한다. 말레이인 사이에서는 문중(門衆)이나 씨족 집단에 대한 개념은 따로 없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모든 말레이족에게서 찾을 수 있는 가장 강한 특성은 이슬람 신앙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말레이인들은 "말레이어 또는 말레이계 언어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이슬람교를 고백하는 말레이 민족에 속한 자"가 바로 말레이 사람이라고 밝히고 있는 말레이시아 법을 잘 알고 있다. 신앙 말레이족이 비록 이슬람교 안에서 강한 동질감을 갖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 이슬람교 이전에 있었던 불교, 힌두교, 토속신앙적인 부분을 아직도 많이 따르고 있다. 예를 들면, 출생, 결혼, 죽음 등 관혼상제 예식들을 비이슬람(non-islamic) 식으로 기념하고 있다. 시골에서 사는 말레이 사람들의 경우는 유령, 악귀, 귀신을 믿는 것이 보통이며 또한 약을 사용할 형편이 안될 때 자주 무당(신령과 교접하는 남녀주술사들)들을 불러 병을 치료한다. 이런 이유들로 다른 종족 무슬림들은 말레이족이 이슬람의 교리를 왜곡시킨 저급한 무슬림들으로 취급한다. 말레이 사람들은 전통적인 이슬람 휴일를 지키며, 무슬림 의식은 모든 형태의 기념식등이 시작할 때와 끝날 때 행하는데, 심지어는 힌두- 불교 신자인 경우에도 나타난다. 필요로 하는 것들 성경, 문서 전도자료, "예수"영화, 기독교방송 같은 복음화 도구들이 말레이족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인구는 1% 미만이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같은 나라에서 무슬림에게 전도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 사는 말레이족들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나라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말레이인들과 그리스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보다 많은 중보기도와 선교의 노력들이 말레이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필요하다. 아마도 기독교 교사들과 사업가들이 효과적으로 말레이족과 예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장 많이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기도제목
참조:
통계 이산한 말레이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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