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한 우르두 (The Diaspora Urdu) 13개 나라에 거주하는 13개의 우르두족의 통합 프로파일 (남아공화국, 독일,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미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오만, 이란, 카타르, 캐나다, 터키) 우르두말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의 여러 주에 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르두 무슬림 중 많은 이들이 돈벌이 기회를 얻기 위해 페르시아만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했다. 또 숙련된 기술자들과 고등교육을 받은 전문직업인들은 서부 유럽, 북미와 부유한 연방국가로 이주하기도 했다. 현재 파키스탄의 공용어인 우르두어는 힌디어에서 발전된 인도-이란계의 언어이다. 우르두어는 페르시아어와 아랍어의 어휘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페르시아 문자를 쓴다. 삶의 모습 모든 사회 계층에 우르두어를 사용하는 무슬림들이 있다. 그들 중에는 문맹도 있고 교육받은 사람들도 있으며, 가난한 자나 고리대금업자, 지주, 종교 지도자 등도 있다. 본래 우르두어 사용자들은 자기 나라에서 최상류층이었던 이주민들의 후손이다. 어떤 이들 중에는 아랍 상인과 군인의 후손들도 있다. 또 일부는 투르크족, 페르시아인, 푸쉬툰족에서 나온 사람들도 있다. 현재는, 우르두어 사용자들이 상당히 다양해서 그들의 생활양식을 일반화하기란 어렵다. 어떠한 지역에서든 그들에게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계층 구분과 관련된 것이다. 1947년 파키스탄과 인도가 분리되기 전에, 우르두인들은 아주 넓은 범위의 경제적, 사회적 계층들을 형성하고 있었다. 파키스탄이 1947년 독립할 때, 우르두어를 쓰는 많은 무슬림들이 인도에 남아 있었다. 소상인들과 노동자들은 경제적으로 적은 변화만을 인식했던 반면, 지주들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페르시아만과 인근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중산계층들은 직업과 교육기회에 있어서 차별을 당했다. 그러한 이민자들은 본래의 국적을 그대로 보유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의 태반은 파키스탄과 인도에 있는 가족들에게로 송금한다. 한편, 서구사회로 이주한 사람들은 대개 새로운 나라의 국적을 취득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사는 주변에 다른 우르두인들이 많이 있지 않다면 2세들은 그들 고유의 언어와 문화에 대하여 잦은 접촉을 갖지 못하게 된다. 시골의 가옥은 진흙 오두막의 형태를 취하게 되는데, 여자들을 위해 구분된 주거 공간이 그 안에 있다. 도시 거주자들은 보다 현대적인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우르두 여성들에게는 아이들을 돌보고 모든 집안일을 할 책임이 있다. 그들은 또 자수와 바느질을 즐기며, 이웃 아낙들의 집을 종종 방문한다. 우르두 무슬림들의 경우, 사회의 모든 계층에서 품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사회적 압박이 아직도 많이 있다. 어느 정도 변하고는 있지만, 여성들의 은둔이나 비사교성을 의미하는 "푸르다(Purdah)"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일반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않도록 하고 "위험한" 접촉으로부터도 보호받는다. 이것은 남편의 명예와 친정가문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놓은 휘장으로 신체를 전부 덮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른 지역의 여성들은 이보다는 훨씬 더 거리낌이 없이 행동한다. 그들은 단지 머리만을 가릴 수도 있으며 남의 이목을 피한다는 느낌만을 갖기 위해 선글래스를 끼기도 한다. 도시의 부유한 계층의 사회에서, 서구의 가치를 따르게 되면서 "푸르다"는 그 자체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여성들이 갖는 전문직은, 여학교 선생이나, 여자환자만을 다루는 의사와 같은 직업에 의존되어 있다. 신앙 우르두인들은 모두 무슬림(이슬람교도)이긴 하지만, 이 역시도 그 안에 통일적인 요소는 없다. 하나피파, 샤피파, 이트나 아샤리파 등 다양한 무슬림 분파 사이에도 상당한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 전체가 함께 이주하곤 했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여러 이슬람 분파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터키와 남아공화국의 우르두인들은 99.9%가 수니파 무슬림이지만, 캐나다와 파키스탄에서는 99.9%가 하나피파 무슬림이다. 필요로 하는 것들 영화 "예수" 와 성경 모두 이미 우르두어로 번역되었다. 기독교 라디오 및 TV 방송도 그들의 언어로 방송되는 것이 있다. 불행히도, 우르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단체는 극소수이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그들 중 기독교인은 1% 미만이다. 그들에게 복음을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 바레인에 사는 우르두인들을 포함하여 우르두인들의 다수는 서구 기독교인들의 도덕적 가치가 "이교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들이 기독교에 대해 문을 여는 데 있어 아주 신중하다. 그들은 참 기독교의 살아있는 모습을 볼 필요가 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기독교에 대해 매우 직선적인 반응을 보인다. 오래도록 그들을 진리와 격리시켜온 장애물들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중보기도의 열심이 필요하다. 기도제목
파키스탄과 인도의 우르두.
통계 이산한 우르두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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