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체첸 (Chechen) 제2차대전 때 체첸은 독일에 반대하여 소련의 붉은군대에 힘을 보탰음에도 불구하고 1944년 이웃민족 잉구쉬와 함께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여러 지역으로 추방당했다. 1968년에 이르러서 돌아오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이미 상당수가 새로운 땅에 정착한 후였다. 1991년 10월 27일 체첸은 독립을 선언했다. 이후 러시아 군대는 끊임없이 체첸인들을 공격했으며 그 결과 많은 국민들이 몰락의 위기에 놓여있다. 삶의 모습 체첸은 다양한 직업과 수입원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은 농부로 곡식, 야채, 과일 등을 재배한다. 목축을 하는 이들도 있는데 특히 양질의 털을 생산하는 양을 기른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정유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체첸의 여성들은 구소련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집 밖에서 일을 한다. 체첸사회의 핵심은 "타이프"라고 하는 것인데, 이는 공동조상을 둔 자손들이 씨족과 같은 조직체를 이룬 것이다. 장로들의 모임이 자신들의 법에 따라 각 타이프들을 통치한다. 체첸인들이 결혼을 할 때에는 보통 자신들의 부족 외부에서 배우자를 고르며, 3대 이내의 혈족관계가 있을 때는 결혼할 수 없다. 결혼시 신랑의 가족은 이혼을 대비한 보증금으로 신부나 신부의 가족에게 지참금을 지불한다. 전통적으로 체첸 여인은 남편과 식사를 같이 할 수 없고 시댁 식구들과 이야기도 할 수 없다. 단지 복종만이 요구될 뿐이다. 카자흐스탄은 동서양을 연결하는 무역로와 중앙아시아 일대를 지배하고 있다. 1936-91년까지 구 소련의 일원이었으며 1991년 독립한 이후 국민들은 공산당을 재선출하였다. 카자흐스탄은 서쪽으로는 러시아, 동쪽으로는 중국, 남쪽으로는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신앙 카자흐스탄에 남아있는 교회의 흔적들은 8세기경에 어느 정도의 체첸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16세기 이후 체첸에 정착한 다른 사람들에 의해 이슬람교가 전해졌고 17세기 말 무렵까지 이 지역에서 기독교와 관련된 모든 흔적들은 사라졌다. 카자흐스탄에 남아있는 수많은 순례성지들의 역할은 부족구조가 강하게 남아있는 중앙아시아의 다른 지역들에 비해 중요지는 않다. 아직 많은 체첸인들이 이슬람교에 헌신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체첸-잉구쉬 공화국의 남부에 있는 중요한 이슬람 성지인 다게스탄에서 종교적인 훈련을 받는다. 필요로 하는 것들 카자흐스탄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곳의 복음화는 대부분의 중앙아시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공산당의 종교적 억압정책이 종교적 묵인으로 선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체첸인들은 실제 복음을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 성경도 아직까지 일부만이 체첸어로 번역이 되있으며 단지 1개의 선교단체만이 체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의 삶에 복음을 뿌리내리기 위해선 더 많은 사역자와 그들의 언어로 된 자료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 물질적으로는, 아랄해의 건조현상으로 화학살충제가 누적되고 자연염이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심각한 산업공해가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환경문제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기독교인이라면 체첸인들과 함께 일하며 효과적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기도는 복음의 빛이 들어가게 하는 첫걸음이다. 기도제목
참조: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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