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체로(Chero) ![]() 체로족 사람들은 자신들이 예전 북인도를 지배하며 8세기~13세기의 강력한 왕국을 건설했던 인디안 전사 라지푸트의 후손들이라고 주장한다. 과거 체로 지역의 모든 영주들은 신성한 갠지스강 주변에 거주했지만, 현재 그들은 별볼일 없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산 언저리 부분에서 살고 있다. 인도의 많은 사람들과 같이, 체로는 특정 사회 신분제도를 갖고 있거나 카스트 제도를 따른다. 체로족 사람들은 공식적으로 땅의 소유자와 농부로 크게 나뉘는데, 대체적으로 자신들의 혈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신들이 왕족의 피가 흐르는 종족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는다. 삶의 모습 대부분의 체로족 사람들은 맑은 물을 제공받기 위하여 시냇물 근처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숲에서 나무를 캐어서 집을 짓거나 연료로 사용한다. 체로족들은 특별한 이유나 목적없이 집들이 다닥다닥 들어서서 하나의 집단을 이룬다. 보통 가난한 체로족 사람들은 진흙으로 집을 짓고, 가축을 기르거나 농장기구판매, 곡류재배 등을 하며 살아간다. 오늘날, 체로의 주요산업은 농업이며, 주민들은 대부분 자급자족 형태를 이룬다. 남녀 모두 수확기에는 분업을 통해 함께 일하며, 여자들은 일하면서 노래부르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때때로 체로족 사람들은 그들의 생계를 위해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며 도시나 마을에서 소규모 무역업을 한다. 기타 수입은 길에서 일을 하거나 광촌에서 작업을 하며 생긴다. 평야에서 생활하는 체로족들에게는 가축이 메우 중요한 생활수단이다. 황소나 들소, 소등을 이용해 밭을 갈고, 작업터로 나가는 사람들에게 교통수단이 되기도 한다. 염소나 생선, 거위 등은 그들의 식사용으로써 더없이 좋은 메뉴임과 동시에 종교의식에서 제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체로족 사회는 부모와 미혼의 자녀들이 함께 생활하는 핵가족이 보편화되어 있다. 만약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경우, 그들이 병이 들었을때, 체로족 사람들은 마을 회장과 목회자, 어르신들로 구성된 5인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한다. 파라마우 지역에 땅을 소유한 체로족은 고트라스라고 불리우는 사회제도를 통해, 낮은 신분을 가진 자들과는 친분을 맺지 아닌한다. 그들은 2개의 종속그룹으로 나뉘어지는데, 특히 같은 신분끼리 외부에서 결혼한 경우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수년전, 라지푸트족의 후예인 체로족 사람들이 정부의 군사지를 획득하게 됨으로써, 체로족들 사이에서는 순수한 힌두족들과 결혼하는 자들이 많아졌다. 그러면서 그들의 외형적 특색도 조금 부드럽게 바뀌게 되었다. 체로족의 고위층 신분은 힌두의 최상위급 카스트신분과 같다. 카스트제도에서 가장 높은 신분인 브라만인들이 사실상 체로족과 손을 잡음으로써, 그들은 하나의 특권을 갖게 된것과 다름이 없었다. 현재 그들은 라지푸트족처럼 엄격한 생활을 하며, 신분에 따른 옷을 입는다. 그러나 아직도 순수한 라지푸트족과 결혼하기를 꺼려한다. 신앙 대부분의 체로족들은 힌두교를 믿으며, 브라만 목회자가 그들의 결혼식을 주례한다. 20퍼센트의 체로족들은 19세기 이슬람 침공당시 전향하게 된 이슬람교도들이다. 필요로 하는 것들 현재 인도 안에 있는 체로족들을 위한 선교단체나 계획은 없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겨우 3명의 기독교인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어린 크리스챤들을 위해 선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체로어로 번역된 성경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체로족에게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팀의 뜨거운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제목
![]()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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