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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의 투르크멘종족

기쁨조미료25 2008. 1. 21. 07:27
기도정보
아프가니스탄의 투르크멘(Turkmen)

[IMAGE] 50만 이상의 투르크멘인(Turkmen)이 아프가니스탄의 북쪽지역,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국경 근처에 거주한다. 이들은 카스피해의 동쪽, "카라 쿰(Kara Kum, 검은 모래)"이라고 불리는 사막의 주변에 거주한다. 이들은 부족사회이며 수세기동안 유목민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근래에는 많은 이들이 반유목민적으로 삶의 스타일(semi-nomadic lifestyle)을 바꾸어서 영구적인 집에서 그리고 장막(tents)에서도 살아간다. 오늘날 많은 이들은 농사를 짓고 가축을 사육한다.

과거에 투르크멘인은 페르시아의 부유한 대상들을 약탈하곤 하면서 "사막의 자손들(children of the desert)"이라고 하는 강한 민족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이들은 노예매매에 연루되기 시작했다. 1880년대 초에 러시아제국은 투르크멘을 복속시키는데에 성공했다. 볼셰비키 혁명은 바스마치 폭동(the Basmachi Revolt)으로 알려진 반란을 동반하였는데 많은 투르크멘은 이 폭동에 가담했었다. 그러나 소비에트의 승리 이후, 많은 이들은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으로 피난하였다.

삶의 모습

카라 쿰은 전쟁시기 동안 투르크멘인 난민을 위한 장소가 되었다. 이 지역은 강우가 겨울에 아주 조금 있고 여름에는 아예 없기 때문에 투르크멘인은 강 연안에 살 수 밖에 없었다.

투르크멘인은 일반적으로 키가 크고 날씬하다. 이들은 육체적으로 강하고 가혹한 환경에도 너끈히 견딜 수 있다. 친절함과 성실함, 그리고 신용이 특징이지만 성급함과 복수심이 강한 특징도 있다.

남자들은 대체로 헐렁한 바지를 입고 거칠은 셔츠을 입고 부츠(boots)를 신으며 털이 많은 모직 모자를 쓴다. 여자들은 특별히 팔지, 발목걸이 등의 보석 장신구를 달기를 좋아한다. 이들은 이들의 머리를 고운 면으로 된 천으로 가리며 (터어번 처럼), 여기에도 보석으로 장식한다.

투르크멘들은 "부즈자쉬(Buzjashi)"라고 하는 폴로를 좀 거칠게 하는 것 같은 게임을 좋아한다. 이 게임은 말을 타고 두 팀으로 나뉘어 한다. 이 게임은 도살한 염소나 송아지의 몸통(머리를 잘라낸)을 공으로 사용하며 매우 과격하고 이삼일간 지속되기도 한다.

투르크멘인은 또한 아름다운 카페트와 깔개(rug)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일들은 주로 여자들의 일로 취급되지만 온 가족이 참여하여 이 어려운 일을 분담하기도 한다.

이들의 사회에는 강력한 정치적인 지도자나 부족장이 나타난 적이 없다. 남성 중심의 사회이며 가족 중 나이가 많은 구성원이 권한을 가지고 있다. 모든 가족 중의 아들들은 그들의 아버지에게 복종해야 하며 공경해야 한다. 이들의 복종의 상태는 많은 규칙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여자들의 복종은 훨씬 심하며 이들은 종종 이등시민으로 취급된다.

여트(the yurt, 천막집)라고 불리는 나무 기둥을 세운 벨벳 텐트(a velvet tent)는 지금도 이들의 집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많은 투르크멘인은 반유목민적 형태로 생활양식을 바꾸었다. 대부분의 가족들은 연중 일부는 농사를 지으면 정착해서 살고 연중 일부는 이들의 가축들과 함께 이 곳 저 곳 목초지를 따라 이동한다.

신앙

대부분의 투르크멘인들은 하나피 분파(Hanafi branch)에 속하는 수니파 무슬림 들이다. 네스토리우스 교도들(Nestorian)이 4세기경에 투르크메니스탄에 들어 왔으나 14세기에 이 지역은 완전히 이슬람화 되었다. 이 변화는 점차 사람들의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인 삶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였다.

겉으로는 이슬람에 대해 복종하고 이슬람에 따라 사는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신비주의와 과거의 다른 종교적 전통이 여전히 널리 행히지고 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아프가니스탄의 사람들은 다양한 인종과 언어그룹의 복합집단을 이루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전쟁 상황에서 국가적 환란을 겪고 있다. 도시와 마을의 파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파키스탄이나 이란으로 이주하고 있다.

이 전쟁이 직접적으로 투르크멘인들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우리는 아프가니스탄이 물리적으로든, 영적으로든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나라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다. 비록 세 개의 사역단체가 이 투르크멘인들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들 중에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사람은 없다. 신약과 "예수" 영화가 이들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나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독교 라디오와 텔레비젼 방송이 필요하다.

기도제목

  • 아프가니스탄에 기꺼이 가서 이 투르크멘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사람들을 불러 일으키시도록 기도하자
  • 아프가니스탄의 문이 선교사들에게 곧 열리도록 기도하자
  • 투르크멘인들에게 영적인 갈급함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 투르크멘인들의 마음을 기독교인들에게 관대해져서 복음에 수용적이 되도록 기도하자
  • 아프가니스칸의 지도자들의 마음이 복음에 열리도록 기도하자
  • 이 투르크멘인들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역단체를 위해 기도하자
  • 아프가니스탄의 투르크멘인들 사이에 강한 현지토착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지도]

참고: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멘 (통합 프로파일);
이란의 투르크멘, 타지키스탄의 투르크멘,
투르크메니스탄의 투르크멘, 우즈베키스탄의 투르크멘.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투르크멘(Turkmen)
  • 국가: 아프가니스탄
  • 언어: 투르크멘어(Turkmence)
  • 인구: (1990) 378,600
    (1995) 506,800
    (2000) 671,3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하나피) 100%
  • 기독교인: 0%
  • 등록교인: 없음
  • 자기언어의 성경: 신약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있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3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81,100 (16%)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0
    외지인에 의한 경우: 81,100 (16%)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425,700 (84%)
소속국가
  • 국가: 아프가니스탄
  • 인구: (1990) 15,044,500
    (1995) 20,140,500
    (2000) 26,673,600
  • 주요 종족 (인구순): 파탄 48.5%
    아프가니 타직 (17.9%
    하자라 8.1%
    남부 우즈벡 (8%)
    페르시아인 (3.3%)
  • 주요 종교: 이슬람교 99.4%
    힌두교 0.4%
    기독교 0.1%
  • 교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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