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의 우르드(Urdu) 우르드족 주요 두 집단의 통합 파일 "우르드(Urdu)"라는 단어는 사실 우르드 종족을 나타내는 단어는 아니며, 그저 언어적 구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정확히 나누자면 우르드어를 사용하는 무슬림들의 한 종족을 나타내기보다는 지리적으로 널리 흩어져 온 종족집단들의 묶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는 문화적 및 역사적으로 "집단 정체감"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슬람교, 페르시아 문화의 전통, 인도인의 자손, 우르드어 사용, 인도 북부에서의 무슬림 패권 전통. 델리 지역에서 사용되던 힌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우르드어는 무슬림들이 통치하던 500여년의 기간 동안 발달하였다. 우르드어는 법정, 군대, 일반 사회에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우르드어에는 페르시아와 아랍의 단어들이 많으며, 쓰기체제 또한 페르시아 활자를 사용한다. 현재 우르드어는 파키스탄의 공식 언어이다. 삶의 모습 갠지즈 강 계곡에서 타르 사막의 모래 언덕까지의 넓은 지역에서 모든 사회계층의 무슬림들이 우르드어를 사용한다. 문맹자나 교육을 받은 사람이나, 가난한 자나 돈이 많은 자나, 지주나 종교 지도자과 같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우르드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인도 북부와 데칸고원의 우르드인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본국에서 "최상층의 사회"를 형성했던 이주자들의 후예들이다. 아랍 상인과 군인들의 후손들도 일부 있으며, 투르크와 페르시아 및 푸시탄 등의 후손들도 있다. 13세기와 19세기 사이에 우르드인들은 자신들의 지역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주하지 않았던 우르드인들은 힌두교도들로 이전에 이슬람교로 개종했었던 사람들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무슬림 통치자들은 지역의 개종자들에 대해 뿌리깊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우르드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우 다양하여 이들의 생활양식을 일반화하여 말하기가 어렵다. 한 종교 안에서도 사회 계급의 차이에 따라 또 다르기 마련이다. 우르드 인구의 75% 이상의 생활은 농업에 의존된다. 우르드 사회에서는 농업에 필요한 물을 끌어들일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부가 결정된다. 우르드 농촌사회구조는 세 부류로 나뉘어진다: 1)토지 소유주, 2)모하메드나 그 가문의 후손으로 이루어지는 무슬림 종교집단, 3)목수, 이발사, 대장장이와 같은 농부가 아닌 직업을 가진 사람들. 가옥의 종류는 흙집에서 현대적 빌딩까지 다양하다. 가옥들이 여성들이 분리된 공간을 갖는 전통 가옥의 구조를 따라 만들어지기도 한다. 우르드 여성들은 자녀를 돌보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내 일들에 책임을 갖는다. 여성들은 또한 수를 놓고, 바느질하고, 이웃집 여성들을 방문하는 것을 즐긴다. 우르드 무슬림들에게는, 모든 사회계층의 사람들이 "부양의 영예(maintain honor)"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많이 가지고 있다. 부녀자를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관습인 "푸르다"("Purdah": 여성의 격리, 은닉, 또는 사교적 관계를 갖지 않음)가 여전히 존재하나 그 정도는 다양하다. 어떤 지역에서는 온 몸을 다 가리고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놓인 천만 눈 부위에 사용해야만 한다.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공중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격리된 생활을 하며 위험한 접촉으로부터 보호된다. 이것은 여성의 남편과 여성의 아버지 가정의 영광을 보호하기 위해 취해지는 일들이다. 그러나, 어떤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좀 더 솔직할 면을 갖는다. 머리에만 천을 두르고 남의 눈을 피하기 위해 검은 안경을 쓰고 다닐 수 있다. 도시의 부유한 사람들의 사회에서 푸르다(purdah)는 서양의 가치들과 상충되면서 그 가치를 다소 잃어가고 있다. 전문직으로 진입하는 여성들의 직업은 대체로 가르치는 교육계와 여성들을 진료하는 의료계의 직업으로 몰려있다. 신앙 우르드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여러 무슬림 교파들(Hanafites, Shafiites, Ithna-Asharis)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만큼 상이한 부분들이 있으며, 거룩한 코란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는데에 특별히 그 차이점들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슬람으로 개종한 인도인들이 결국 무슬림 이주자들의 수를 넘어섰다. 비록 개종자들 중에 회심을 통해 개종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단순히 편의를 위해서 개종하는 사람들도 있다. 요즘 개종하는 사람들은 많은 경우 여기에 해당한다. 온전하지 못한 이슬람으로의 회심이 흔히 있으며, 이전에 힌두교도였던 개종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힌두교의 의식과 카스트 제도를 계속해서 유지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성경, 영화 "예수" 등이 우르드어로 이미 번역되어 있으며, 우르드어 기독교 라디오와 TV 방송매체 역시 있다. 몇몇 선교단체들이 우르드 공동체를 위해 사역하고 있지만, 우르드인들 중 기독교인은 여전히 1% 미만이다.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노력이 좀 더 필요하다. 많은 우르드 무슬림들은 서양 기독교인들의 도덕성이 무너졌다고 여긴다. 이러한 이유로, 복음에 대해 마음문을 여는데 매우 경계한다. 이들에게 참 기독교가 살아있음을 알게해 줄 필요가 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기독교를 노골적으로 비판한다. 이들을 진리에서 오랫동안 분리시켜온 장벽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뜨거운 중보기도가 필요하다. 기도제목
참조:
통계 파키스탄과 인도의 우르드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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