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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아브하지아종족

기쁨조미료25 2008. 1. 10. 00:30
기도정보
터키의 아브하지아인 (Abkhazian)

[IMAGE] 세계의 아브하지아인들은 대부분 러시아그루지아에 살고 있다. 하지만 약 20,500명에 이르는 주목할만한 공동체가 터키에서 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은 그 나라 전역에 흩어져 있으며, 가장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곳은 터키의 북중부 지역의 북해 해안을 따라 분포되어 있다.

15세기에, 러시아와 그루지아의 코카서스 산맥 지역은 오스만 투르크에 의해 점령되었다. 그 당시 토착 아브하지아인들은 기독교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그러나 1800년대에 러시아가 점차로 그 지역에 대해 세력을 확장하면서 무슬림 아브하지아인들을 지배하게 되었다. 러시아 정교에 의해 두려움을 느낀 그들은 무슬림 국가인 터키로부터 피난처를 제공받아서 그 곳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최근 몇 년 사이 아브하지아인들은 터키 문화에 동화되기 시작하여, 그 결과 터키에서의 구별된 민족 정체성을 상실할 위험에 처해 있다.

삶의 모습

터키의 아브하지아인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대체로 터키 문화에 동화되어 왔다는 것은 보편적인 사실이다. 단정적으로 그들은 터키의 시골 사람들과 비슷하게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그들이 축제나 조직들을 통해서 전통 문화를 보존하려고 시도해 왔지만 말이다. 게다가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언어들 중의 하나인 그들의 모국어를 보존해 오고 있다. 이 언어는 50개가 넘는 자음을 가지고 있는데 각각의 발음이 여러가지이다. 이러한 언어의 장애 때문에 그들은 다른 언어들을 배우는 데 있어 매우 민첩하다.

아브하지아인들의 대부분은 농부이거나 목축업자들이다. 담배가 그들의 주요한 생산물이고, 차와 과일, 야채도 재배한다. 또한 목축업은 아브하지아인 경제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이다. 그들은 생계를 위해 십중팔구가 시골에 살고 있다. 그들의 집은 벽돌과 콘크리트로 지어져 있으며 1층이나 2층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가정이 베란다와 발코니가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가족들이 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대부분의 아브하지아인 여인들은 20대 초에 결혼을 하지만 남성의 경우 30대에서 40대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모든 친족끼리의 결혼은 금지되는데, 예를 들어 조부모의 성이 같을 경우도 결혼이 금지된다. 과거에는 결혼이 중매로 정해졌지만, 오늘날은 상대방을 고르는 데 자유롭게 되었다. 때로 한 여인이 결혼에 동의하지만 부모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남자와 그 친구들은 그 여자를 납치하여 그의 집으로 데려가고, 거기서 혼례를 치른다. 신부가 납치되었든 그렇지 않든 신부측 가족은 결혼식에 참가하지 않는다. 신부는 그녀의 남편집에서 축제가 벌어질 때 한쪽에 떨어져서 조용히 있어야 한다.

아브하지아인들은 손님접대를 매우 중요시 여긴다. 손님은 아버지나 할아버지와 같은 존경을 받고 테이블에서 가장 귀한 자리에 앉는다. 손님이 도착하면 의례적인 축제가 있기 마련이다. 포도주를 들고 주인과 손님이 수차례 건배를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예의를 표하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이렇게 환대를 베푸는 것을 가족의 자랑으로 여긴다.

신앙

러시아와 그루지아의 아브하지아인 대부분이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터키에 사는 사람들은 무슬림이다. 이슬람교는 5가지 "기둥"이라 불리는 기본적인 필요 의무에 기반을 둔 행위의 종교이다. (1) 무슬림들은 "알라 외에는 신이 없고, 모하메드는 알라의 예언자이다"라고 시인해야 한다. (2) 그들은 이슬람의 성지인 메카를 향해서 하루에 5번 기도해야 한다. (3) 또한 가난한 자들에게 자선을 베풀어야 하며, (4) "라마단(람잔)"(Ramadan) 기간 중에는 금식을 해야 한다. (5) 최소한 평생에 한 번은 메카로 성지순례를 하도록 해야 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터키의 아브하지아인들은 구주에 대하여 듣는 것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터키는 공식적으로 종교의 자유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는 세속 국가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나눌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어 있지 못하다. 아브하지아인을 사로잡고 있는 사탄을 깨 부술 간절한 중보기도가 요구된다.

기도제목

  • 러시아와 그루지아로부터 터키에 있는 동족들에게 그리스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독교인 아브하지아인들을 주님께서 불러주시도록
  • 복음 전파에 대한 터키 정부 지도자들의 마음이 부드러워질 수 있도록
  •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하여 아브하지아인들에게 당신을 나타내시도록
  • 아브하지아인들 가운데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는 핵심 지도자들을 구원하시도록
  • 기독교 문서자료와 매체들이 아브하지아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되도록
  • 아브하지아인들을 속박하고 있는 영적 권세와 세력들을 제압할 수 있도록
  • 아브하지아인들을 위해 그 갈라진 틈에 설 수 있는 중보기도자들을 일으켜주시도록
  • 아브하지아인들 가운데 강건한 지역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아브하지아인
  • 국가: 터키
  • 언어: 아브하조어
  • 인구: (1990) 18,900
    (1995) 20,500
    (2000) 22,200
  • 최대 종교: 이슬람교 (수니) 99.9%
  • 기독교인: 0%
  • 등록교인: 0
  • 자기언어의 성경: 성경 일부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없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없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0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2,900 (14%)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600 (3%)
    외지인에 의한 경우: 2,300 (11%)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17,600 (86%)
소속국가
  • 국가: 터키
  • 인구: (1990) 56,097,700
    (1995) 61,945,200
    (2000) 67,747,900
  • 주요 종족 (인구순): 투르크 66.2%
    북부 쿠르드 8.8%
    터키계 쿠르드 8%
    크리미안 타타르 7%
    레반트계 아랍 1.8%
  • 주요 종교: 이슬람교 99.4%
    무종교 0.3%
    기독교 0.2%
  • 교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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