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아바자 (Abaza) 아바자인들은 수천년 동안 코카서스 산맥지대에 살았다. 6세기에, 그들은 기독교를 받아들였고, 16-19세기에 점차 이슬람으로 개종했다. 1800년대에, 아바자인들은 러시아의 통치 하에 들어갔으며 1900년대 초까지 몇 번이나 러시아 당국에 반기를 들었다. 아바자인들은 공산주의 시기 동안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유지하지 못하게 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의 것을 지켜냈다. 삶의 모습 대다수 아바자인들은 농부이거나 가축 사육자들이다. 담배가 주요 작물이지만, 차, 과일, 야채도 또한 중요하다. 코카서스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가금을 키우고, 어류을 양식하며, 벌을 치고, 포도주를 만드는 등의 일에 종사한다. 소를 사육하는 일도 아바자 경제의 또 하나 중요한 측면이다. 10명 중 9명의 아바자인이 시골에서 산다. 그들은 코카서스 산맥의 고지대, 강 계곡의 상류지대에 작고 동떨어진 정착지에 산다. 그들의 가옥은 전형적으로 진흙과 콘크리트로 지으며 1-2층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가정에는 베란다와 발코니가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그 곳에서 가족들이 시간을 보낸다. 대부분의 아바자 여인들은 20대 초반에 결혼을 하지만, 남자들은 30대, 심지어 40대에 이르기까지 종종 기다린다. 모든 친척들 간에는 결혼이 금지되어 있으며, 조부모와 같은 성을 가진 사람과는 어느 누구와도 결혼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과거, 결혼은 중매혼이었지만, 오늘날, 아바자인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배우자를 선택한다. 때때로, 처녀가 결혼을 동의해도 그녀의 부모가 그러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젊은 남자와 그의 친구들은 그 처녀를 납치해 남자의 집으로 데려가서 결혼식을 치른다. 신부가 납치되었건 아니건 간에 그녀의 가족은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그녀는 남편과 시가의 가족이 잔치를 베풀고 축하하는 동안 따로 떨어져서 조용히 있어야만 한다. 아바자인들은 손님을 환대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손님은 아버지나 할아버지와 같은 존경을 받게 되며 식탁에서는 상석에 앉는다. 손님이 도착하면 축하의식을 하게 된다. 포도주를 마시면서 주인과 손님은 돌아가며 건배를 하는데,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손님을 환대하는 것은 아바자인들에게는 가족의 자신감의 원천이 된다. 신앙 아바자인들은 무슬림이며 그들 대부분은 수니 분파의 하나피파를 따른다. 이슬람교는 5개의 핵심의무에 기반을 두고 있다. 먼저, 무슬림은 알라가 유일신이라는 것과 이슬람의 교조인 모하메드가 그의 예언자임을 믿어야 한다. 둘째, 신실한 무슬림은 이슬람의 성지, 메카를 향해서 하루에 5번 기도해야 한다. 세째,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해야 한다. 네째, 무슬림은 "라마단(람잔)(Ramadan)" 기간 동안 금식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능한 한 일생에 적어도 한번 메카로 순례여행을 떠나야 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코카서스 지역은 현재 혼란스러운 데다, 종족과 종교 분쟁이 있으며, 인근 체체냐에서는 전쟁이 있으므로 아바자족 가운데서 선교사역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다만 극소수의 아바자인들만이 기독교인이 되었다. 그 지역에는, 매우 많은 기독교인 종족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기독교와 친숙하지만,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을 아는 참지식은 없다. 아바자인들의 영적인 눈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에 눈을 뜨기 위해서는 기도와 뜨거운 중보기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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