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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네팔인

기쁨조미료25 2007. 12. 10. 22:35
기도정보
미얀마의 네팔인(Nepalese)

[IMAGE] 다수의 네팔인들은 네팔이 1950년 민족국가로 건국될 때 빠져나온 사람들이다. 국가의 여러 요구사항들을 피하고 그들의 생활방식을 더 강조하기 위하여 북부 인도미얀마, 방글라데시, 부탄 등 인접나라의 다양한 지역에 정착했다.

미얀마(옛 버마)는 유일하게 근대화를 위한 압력을 거의 받지 않는 나라이다. 이런 이유로 이 나라는 전통적인 매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매우 단순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공식적인 언어는 버마어이지만 100개 이상의 지역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네팔족은 카스 쿠라(Khas Kura)라는 네팔어와 유사한 언어를 말한다.

미얀마에 사는 사람들의 다수가 불교도이지만, 네팔족은 매우 작은 힌두교 소수 사회를 이루고 있다. 다른 힌두교와 같이 네팔족은 두개의 계급을 갖는 "카스트(caste)" 제도에 속해 있다. 즉, 상위계급인 지주와 하위계급인 종으로 크게 나뉜다.

삶의 모습

미얀마에 있는 대부분의 네팔인은 농부이다. 가장 가난한 가정만 땅을 갖고 있지 않다. 벼는 장마철에 경작되지만, 밭벼와 옥수수, 기장, 그리고 밀은 여름과 겨울철, 더 건조한 땅에서 재배된다. 네팔인은 또한 가족들을 먹이기 위해 채소밭을 경작한다. 대부분의 농부들은 버팔로와 염소를 식용으로 그리고 소는 우유를 위해 기르고 있다.

네팔인의 마을은 농장에 둘러싸여 띄엄띄엄 모인 집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들은 일반적으로 강과 샘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집들은 좁은 보행길을 따라 연결되어 있다. 때때로 그 길들은 큰 나무로 통해있어서, 그 나무가 마을 사람들의 모임 장소나 나그네를 위한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중요한 신전과 수도원이 위치하고 있는 더 큰 마을도 역시 있다.

집들은 초가 지붕이나 양철지붕을 갖는 진흙 벽돌로 만들어진다. 집의 밑바닥은 붉은 색 �으로 채색되며 상반부는 흰색으로 회칠이 된다. 이 집들은 보통 2층 이상으로 지어진다. 부엌과 생활공간은 주로 윗층에 있으며 이는 집으로 기어 들어올지 모르는 동물들의 오염을 막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집은 지붕이 있는 베란다와 안 뜰을 갖고 있으며 여기서 사람들이 서로 교제하고 천을 짜는 것과 같은 허드렛일을 한다.

네팔인 어린이들은 대우를 잘 받는다. 모유는 아이가 세 살이 될 때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또한 첫 쌀 먹이기, 첫 머리 자르기 등과 같은 많은 통과의례를 갖고 있다. 8살쯤이 되면, 아이들은 집안 허드렛일을 하기 시작한다. 여자아이들은 더 어린 동생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동물에게 밥을 갖다주고 물을 길어온다. 사내들은 보통 동물들을 지킨다.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들에서 대부분의 일을 한다. 흙과 식물의 씨를 뿌리고 곡물을 수확하면서 경작한다. 그들은 곡물을 건조시키고, 분류하며, 탈곡을 한다. 남성의 주요 책임은 쟁기질, 베란다 수리, 그리고 농작물에 물대기를 하는 것이다.

미얀마의 도시 지역에 사는 네팔인도 조금 있다. 그들은 충분히 교육을 받았음에도 낮은 임금의 일을 갖고 있다. 그들은 이방인이기 때문에, 만일 적어도 직업을 하나 갖게 되면 그들에게는 행운인 셈이다.

신앙

미얀마에 있는 모든 네팔인은 실질적으로 수백만의 신을 섬기는 힌두교인들이다. 그들은 교차로와 강을 지키고 있는 영과 악마의 존재를 믿는다. 제물은 그들을 달래기 위해 그 영들에게 바쳐진다.

힌두교는 신성이 분리된 형태로 나타나며 이 형태는 "브라만(Brahman)"이라 불리는 하나의 우주적인 영의 일부이다. 가장 중요한 신성은 창조자인 "브라마(Brahma)", 수호자인 "비쉬누(Vishnu)", 파괴자인 "시바(Shiva)"이다. 힌두교적인 사상은, 사람은 분리된 개체가 아니라 실제적으로는 브라만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필요로 하는 것들

네팔인은 거짓 신앙에 사로잡혀 있다. 하나의 선교단체가 그들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단 26명의 네팔인만이 주님께 그들의 삶을 드리고 있다. 기도는 이 귀한 백성들에게 복음을 들고 나가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기도제목

  • 현재 미얀마의 네팔인 안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단체에 주님이 지혜와 은혜를 베푸시도록
  • 하나님이 기독교로 개종한 26명의 알려진 네팔인에게 용기를 주시도록
  • 이 새 신자들이 그들의 부족들에게 그리스도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시도록
  • 복음이 텔리비젼과 라디오를 통해 네팔인에게 전해질 때 성령님이 그 복음에 기름을 부으시도록
  • 미얀마 정부 지도자들의 마음이 복음에 열릴 수 있도록
  • 네팔인을 속박하고 있는 영적 권세를 물리칠 수 있도록
  •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해 그 땅을 깨뜨릴 기도팀이 일어날 수 있도록
  • 네팔인 가운데 강건한 현지교회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

참조:
방글라데시의 네팔인, 인도의 네팔인, 부탄의 네팔인, 네팔의 네팔인.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네팔인
  • 국가: 미얀마
  • 언어: 카 쿠라어(Kha Kura)
  • 인구: (1990) 58,500
    (1995) 65,100
    (2000) 72,200
  • 최대 종교: 힌두교 99.9%
  • 기독교인: 1% 미만
  • 등록교인: 26
  • 자기언어의 성경: 성경 전부
  •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없음
  •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있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1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18,300 (29%)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2,000 (4%)
    외지인에 의한 경우: 16,300 (25%)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46,800 (71%)
소속국가
  • 국가: 미얀마
  • 인구: (1990) 41,813,200
    (1995) 46,527,400
    (2000) 51,539,400
  • 주요 종족 (인구순): 버마인 60%
    버마계 샨 6.5%
    스고 카렌 3.5%
    백 카렌 3.3%
    몬 2.3%
  • 주요 종교: 불교 86.5%
    기독교 6.8%
    이슬람교 3.8%
  • 교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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