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이세준 + 시인과 촌장 함춘호 = JULY (JesUs Loves You)
유리상자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이세준과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만났다.
크리스천 대중음악인으로서 자신들이 가진 달란트를 작지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사용하기 위한 첫번째로 JULY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하고, 둘이 함께한 첫번째 JULY 앨범을 발매한다.
이세준은 그룹 유리상자로 잘 알려졌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던 '신부에게'의 주인공이다. 또한 ㈜글라스박스의 대표로 안경이 없는 이들을 위해 안경을 공급하는 선행을 펼치는 등, 본업인 가수 이외에도 기업가로, 숨은 자선 사업가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춘호는 국내의 수많은 앨범에서 후배 기타리스트가 가장 만나보고 싶은 선배 기타리스트 순위 1위를 차지한 기타리스트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이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기타 연주뿐 아니라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세션 함춘호가 아닌 이세준과 함춘호의 공동 프로젝트 JULY의 멤버 함춘호로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함춘호와 함께 묵상 연주 앨범인 Quiet Time을 발매한 피아니스트 이자은이 편곡을 담당했으며, ?유리상자의 또 다른 멤버인 박승화도 이세준의 이번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아껴두었던 자신의 자작곡을 기꺼이 선물했다.
유리상자의 2집에 함께하여 인연이 깊은, ‘아름다운 세상’으로 잘 알려진 가수 박학기가 앨범 쟈켓의 일러스트를 맡았고, ?바이브의 전 멤버였던 노블래스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랩을 맡아 JULY와 함께 해주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착한 음악 ‘들리나요’, ‘나눔의 미학’등 12곡수록
'들리나요'는 사랑에 대한 깊고 진지한 묵상을 전하고 있으며, 이세준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사랑하는 이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직접 적어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었으며,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묵상이 듣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나눔의 미학'은 JULY가 나누고 싶은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노래로 담았다.
함춘호가 작곡 이세준이 작사했으며, 나눔을 통해 풍성해지는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밝은 기타 반주와 이세준 특유의 여린 목소리로 표현했다.
시인과 촌장에서 보여주었던 함춘호의 감성 어린 멜로디를 통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귀에 익숙한 곡들인 You raise me up,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도 특색있는 편곡과 이세준의 부드러운 보컬, 함춘호의 깔끔한 연주로 타이틀곡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 함께 부르기 좋은 앨범명과 동명의 곡 July, 함춘호의 자작 연주곡인 ‘새벽’ 등은 듣는 이의 귀와 감성이 무료할 틈을 주지 않는다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JULY
이번 앨범은 단순히 음악으로만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정한 나눔의 미학을 실천한다
JULY는 이번 음반을 통해 발생하는 판매의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와 ㈜글라스박스(www.iglassbox.com)가 함께하는 사랑의 안경봉사 ‘밝은 세상 나누기'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기독교 음악이기 이전에 음악이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통로로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는 말로 JULY의 정체성을 표현한 이세준씨는 “대중을 향해 조금 더 다가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시도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를 갖고 그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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