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티벳인(Tibetans) 파키스탄의 두 티벳족의 통합파일 ![]() 서기 7세기부터 중국 통치가 시작되던 1700년대에 이르기까지 티벳인들은 독립국가를 형성하였었다. 1911년 티벳인들이 독립을 단언하였으나, 1950년에 중국이 다시 침략하여 티벳이 형성하고 있던 전략적 국경지역을 감독하고자 하였다. 티벳이 공식적으로 중국의 자치구역이 되던 1965년, 수천명의 티벳인들이 자신들의 종교지도자 '달라이 라마(Dalai Lama)'를 따라 인도로 피난길을 떠났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 사건이 있기 수세기 전부터 부리그 족과 발티스타니 보티아 족은 이미 파키스탄 땅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였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발티(Balti) 주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주는 점차로 1840년 시작된 영국-인도 제국으로 흡수되었다. 삶의 모습 파키스탄의 티벳인들이 무슬림이 된지 500년이 넘었지만, 그들의 티벳불교의 뿌리는 그들의 의상, 음식, 민속, 언어에 배어있다. 발티스타니 보티아와 부리그 모두 7세기에 사용되었던 고전적 티벳어와 유사한 티벳 고어의 방언을 사용한다. 이들은 티벳-버마 언어군 중에서 가장 서쪽으로 뻗어온 종족들이다. 1947년 이전에는, 발티주 사람들과 이웃한 인도인들 사이에 무역과 여행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갈라지면서 발티스탄(티벳인) 사람들은 더욱 고립되었다. 티벳인들은 마른 땅인 카라코람 산에서 살아가고 있다. 티벳인들이 사는 지역은 중국의 서부,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장소인 캐쉬미르 지방의 북쪽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이다. 산은 거친 바위투성이며, 일년 강우량은 6인치 밖에 되지 않는다. 티벳인들은 눈이 녹은 물에 의존하여 농작물에 물을 댄다. 물이 충분한 곳에서는 보리, 밀, 기장 등을 생산한다. 여름의 높은 온도는 다양한 과일의 재배도 가능하게 한다. 티벳인들은 이 지역의 다른 종족 집단과 같이 유목민족은 아니다. 대신, 자신들의 가축들을 목초지에서 계절이 바뀜에 따라 다른 목초지로 옮기기는 한다. 여름 기간 동안에는 목자들이 고산 목초지를 찾아 나선다. 모든 가정들이 적어도 젖소와 야크가 섞인 '즈모(zmo)' 암컷은 가지고 있다. 매일의 양식이 이 동물의 젖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장인 계급의 오랜 전통이 티벳인들 사이에 남아있다. 장인 계급에는 대장장이, 가구제작자 등과 같은 장인들이 속한다. 장인들은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다니며 일을 해주고 그 대가로 버터와 밀을 받는다. 티벳인 공동체의 생활터는 인더스강 지류에서 형성된 비옥한 좁은 계곡이다. 촌락에서는 돌과 흙으로 만들어진 집들이 좁은 길들로 연결되어진다. 파키스탄에 있는 전형적인 티벳 가옥들은 3층으로 이루어진다: 지하층, 몇 개의 방이 있는 지상층, 세 번째 층을 형성하는 평평한 지붕. 밤에는 집의 양, 염소, 야크 등을 지하층이나 '발티(balti)'에 둔다. 발티라는 것은 발티족이라는 말에서 나온 단어이다. 여름에는 가족들이 지붕에서 일과 다른 활동 등을 한다. 1900년대까지, 티벳족은 지역 통치자들의 지배 하에서 반독립적인 생활을 하였다. 오늘날에는 파키스탄 행정부 관할 아래 연방정부에서 지명한 지역 감독관이 지역을 다스린다. 발티스탄족 사회에는 범죄가 거의 없다. 파키스탄에 사는 티벳인들은 전통적으로 양모 옷을 입는다. 남자들은 흰색의 긴 웃옷을 입으며, 여자들은 검은색의 옷을 입는다. 남자와 여자 모두 꽃, 딸기류 열매, 나뭇잎 등으로 장신된 모자를 쓴다. 신앙 티벳인들은 수세기 전에는 불교도들이었다. 1400년대에 이들이 이슬람교로 개종하였고 그때부터 지금가지 줄곧 신실한 무슬림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근래에 이슬람 이전의 민족전통과 이슬람 사이에의 긴장이 증가되고 있다. 예로, 무슬림 티벳인들은 "레포케사르(Lepo Kesar)"라고 부르는 그들의 전통적 서사시를 연기하는 것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사화는 모두 공연되는데 8일이 걸리며, 모든 중앙아시아와 티벳에서도 나타나는 전통이다. 그러나, 이 전통이 근래에 티벳인인 무슬림과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사이의 첨예한 논쟁의 소지가 되었다. 많은 티벳인들이 자기 종족의 정체감에 중요한 두 요소인 티벳전통과 이슬람 사이에서 분열되고 있다. 필요로 하는 것들 파키스탄의 티벳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서만 발견될 수 있는 참 정체감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방언으로 번역된 신약성경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복음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발티스탄의 남동쪽 국경은 분쟁지역인 캐쉬미르와 접해있다. 그래서 14년 동안 많은 외국 여행자들이 이 지역을 방문했다. 이것이 티벳인들을 위한 선교사역에 방해가 되어왔다. 이 파키스탄의 티벳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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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파키스탄의 티벳인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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