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6일 친구가 있나요?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 6:2
비틀즈의 노래 중에서 ‘친구들이 준 작은 도움’이란 노래는 훌륭합니
다. 이것뿐만 아니라 비틀즈는 다른 많은 좋은 노래를 남겼습니다.
그들이 해체된 지 오래지만 아직도 우리는 그들의 노래를 즐겨 부릅
니다.
믿음의 가족에 속하게 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점들 중의
하나는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할 때, 우
리를 위하여 그들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로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들 중의 하나가 우리를 위해 거기에 있어주는 것입니다.
마치 그들을 위해 거기에 있어주는 것이 우리의 일인 것처럼...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전세계에 회원을 가지고있는 놀라운 클럽
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
다. 이 클럽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당신을 위해 거기에 있습니다. 당
신이 어려움에 처할 때 돕기 위하여 그들이 거기에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 지역에서는 아주 슬픈 소식이 들렸습니다. 어린 소녀가 학교에
서 ‘왕따’가 되어 괴롭힘을 당하다가 결국 자살했습니다. 그 아이가 그
렇게 당하고 있다는 것을 그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 비극이 발
생할 때까지는... 왜 그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의 고민을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요?
우리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두렵거
나 부끄럽기 때문일 수도 있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
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받는 것이 훨
씬 더 좋습니다.
당신의 깊은 고민거리를 이야기하는 것은 용기와 신뢰를 요하는 일
입니다. 그리스도인 친구에게 당신의 깊은 갈등을 털어놓으면 큰 유
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명상곡: Chopin /Nocturne D flat major Op.27-2
[출처:갓피플/데일리-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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