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는 특별하다
요한1서 3 :1 - 3 :12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사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죄를 짓는 사람은
불법을 행하는 자며 마귀에게 속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항상 의를 행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죄를 짓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자녀가 가진 소망 (3 :1~6)
하나님의 사랑에서 최고는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는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소유하신
모든 것을 함께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세상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때가 다가옵니다. 곧 주님이 재림하실 때
하나님의 자녀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할 것입니다.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성도는 그때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생각하며
그에 합당하게 자신을 지키며 깨끗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에게 깨끗한 삶을 살게 하려고
죄 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소망을 갖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답게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삶을 살고자 애쓰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자녀가 가진 특권 (3 :7~12)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서 이미 확연히 구분됩니다.
왜냐하면 본성은 결코 속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처럼, 마귀의 자녀들은 마귀처럼 살게 되어 있습니다.
죄의 근원은 마귀에게서 시작되며 그 본질은 숨길 수 없습니다.
마귀의 미혹에 빠진 가인은 사랑해야 할 아우를 죽였습니다.
불의를 행하고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마귀에게 속한 자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본질적으로 죄를 짓지 않습니다.
이는 그 속에 하나님의 씨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유전자를 소유하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를 범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마귀의 특징은 죄를 짓는 것이고 하나님 자녀들의
특징은 사랑이신 하나님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나의 삶 속에 하나님의 자녀 된 특성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내가 끊어버려야 할 습관적인 죄들은 무엇입니까?
☞ 한절묵상 [요한일서 3장 2~3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한다면 현재보다 더 깨끗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함에 전념하지 못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누구시며 우리가 그분 안에서 장래 어떻게 될 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우리의 자원은,
예수님이 누구시며 우리가 그분 안에서 어떻게 될 것인지를 바라보며
묵상하는 것입니다. - 맥스 앤더스/성경연구가
☞ 오늘의 명언
나무와 못 그리고 고통은 용서를 얻기 위한 대가이자 치유하는 사랑이다.
- 단 해밀턴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제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선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자녀에게 친히 주신 특권, 정결하고 깨끗한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