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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기쁨조미료25 2007. 9. 30. 18:58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찰스 스탠니 지음

1. 과연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는가?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말씀하고 게시지만 우리는 우리생활의 다른 일들로 인해 지나치게 분주하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듣지 못한다. 그란 이러한 복잡하고 흥분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보다 더 시급하고 필요하며 유익한 일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첫째로 우리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와 서로 대화하는 사랑하는 교제하는 관계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둘째로 우리들에게 삶을 이끄시는 세밀한 인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우리에게도 평안과 확신이 필요함을 아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 보다고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구약과 신약시대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첫째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가 있다. 그리고 둘째로 꿈을 통해 말씀하신다. 셋째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고 자기 백성에게 율법을 사용하신 것처럼 기록된 말씀을 통해 이야기하신다. 넷째로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다. 다섯째로 기드온에게 양털을 보여 주신 것과 같이 환경을 통해 말씀하신다. 여섯째로 천사를 통해 말씀하시고 마지막으로 종종 성령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오늘날하나님께서는 4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하신다. 첫째로 오늘날 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다. 두 번째 방법은 성령을 통해서이다. 셋째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특히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말할 때 조심해야 한다. 네 번째 방법은 환경을 통한 방법이다.

2. 하나님께서 우리와 대화하고자 하는 목적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통하시는 목적이 3가지의 기본적인 범주 내에 속한다. 첫 번째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진리를 알게 하는데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3가지 영역을 이해하게 되기를 원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깨닫는 것, 우리들 각자가 자신에 관한 진리를 깨닫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에 관한 진리를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세는 적극적인 자세와 소극적인 자세가 있는데 우리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와 대화하시고자 하는 두 번째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진리를 따르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세 번째 목적은 진리를 전하게 하는데 있다. 진리는 결코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 나누라고 주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매 순간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무엇인가를 전하게 되는 것이다.

3.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의력을 일깨우시는 방법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한다면 하나님의 영에 민감하게 되지만 문제는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하려 하지 않는데 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의 주의력을 일깨우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하신다.
첫째 방법은 불안한 영혼으로 에스더 6장이 그 예이다.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의 말로써 삼하12장의 나단과 다윗의 이야기를 들 수 있다. 세 번째는 뜻밖의 축복으로 네 번째는 응답되지 않는 기도를 통한 것이다. 성령은 우리의 간구가 응답되지 않는 이유로서 정욕을 위하여 잘못 구하는 경우(약4:3), 불순종(요일3:22),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경우(요일5:14)등을 들고 있다. 다섯째로 민14장에서 하나님은 실망과 좌절을 사용하신다.
마지막으로 때로는 모세의 가시떨기 나무의 체험과 같은 어떤 특수한 환경을 통해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첫째로 여호수아의 패배(수7:6)와 같이 실패를 계시로 사용하시기도 하고 경제적인 파탄과 고갈(사6:1~6), 비극적인 상황(민21:4~7), 마지막으로 대하32장의 히스기야와같이 병과 고통을 사용하시기도 한다.

4.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하는 방법

하나님의 음성은 절대로 성경에 위배되는 어떤 활동을 하거나 관계를 가질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예외가 있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들의 생각과 모순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결코 육체적인 소욕을 만족시키는 일을 명령하시지 않으며, 항상 우리의 믿음에 도전을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기 있는 행동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는 자들로서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염려하시고 계신다. 또한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급하게 결정을 짓는 것보다 인내를 가질 것을 요구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에 의해 파급되는 결과에 관해 염려하시며, 우리를 다른 사람의 충고를 받도록 인도하시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가르치시며, 그분이 말씀하실 때 가장 일반적인 특징은 우리의 영혼이 고요하고 잠잠해 진다는 것이다.

5. 하나님과의 대화를 결정하는 요소

하나님께서 자녀들과 대화하시는 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기본적인 요소가 있다. 그중 첫째는 하나님과 우리들과의 관계이다. 우리들과 하나님의 관계는 2가지 면이 있는데 첫째는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이고, 두 번째 관계는 우리들의 성화로써 이루어진다. 구원이 우리의 생명을 영원히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을 약속해 준다면 성화는 우리들이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승리를 얻도록 해 준다.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우리들이 듣는 것이 달라지게 된다. 여기서 하나님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7가지 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사랑하는 아버지와 강요하는 아버지, 친밀한 친구와 거리가 먼 친구, 인내심이 많은 스승과 용납하지 않는 스승, 친절한 안내자와 성마른 안내자, 이해심이 많은 상담 자와 민감하지 못한 상담자, 광대한 공급자와 인색한 공급자, 신실한 지지자와 변덕스러운 지지자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전자가 우리의 하나님일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관념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속박을 받는 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세 번째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이다. 이에 대한 바른 태도는 순종하는 자세, 신뢰하는 자세, 감사하는 태도이다.

6.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삼상3:4~10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을 배우는 장면이다. 우리도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기대감은 믿음의 표현이고 신실함의 기초가 된다. 둘째로 우리는 잠잠해야 한다.(시46:10) 특별한 계시를 받기 위해서는 한차례의 기다림이 필요한데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 번째 방법은 인내이다. 또한 네 번째로 우리는 적극적인 자세로 기다리며 성경을 묵상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 앞에 나올 때는 성령 님께 완전히 속한 자임을 인정하면서 의지하며 나와야 한다. 여섯째로 필요한 것은 열린 마음인데 그것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뜻한다.
일곱째로 하나님의 말씀은 주의력이 집중되어야 하므로 매일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조심스럽게(히4:12) 성경이라는 체를 통해 걸려져야 한다. 아홉 번째로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는 순종하는 자세로 나와야 하며 또한 감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건한 마음은 하나님 말씀을 듣는 기초가 된다.

7. 하나님 앞에 나와 앉으라.

묵상과 이에 대한 성경 적인 적용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엄청난 가치를 발휘 할 수 있다. 묵상에 도움이 되는 4가지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과거에 대한 검토, 하나님에 대한 숙고이다. 하나님의 대한 숙고는 3가지 측면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위대하심, 자비하심, 그리고 선하심에 관한 것이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무엇인가를 하나님께 요청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묵상을 함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을 완전히 얻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시행하여야 한다. 그것은 첫째로 일정한 시간, 그리고 고요함, 혼자 있는 시간, 침묵, 자기 절제, 순종이다.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묵상을 하다 보면 몇 가지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 볼 수 있게 된다. 우선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고, 부정적인 자세를 긍정적으로 고쳐 주신다. 세 번째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친밀감이 생기고, 우리를 정화시켜 주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순종하려는 열심도 주실 것이다.

8. 당신의 영적인 마음가짐

마13:1~9은 우리들의 영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예수님이 비유를 들어 설명하신 것이다. 그중 첫째로 4절의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먹어버린 비유는 닫힌 마음을 가진 자들을 설명하신 것이다. 우리가 소극적으로 듣기만 하고 반응하려는 의도를 갖지 않으면 사탄이 그 진리를 도둑질하고 말 것이다.
두 번째는 5, 6절의 돌밭에 떨어져 말라 버린 씨는 혼탁한 마음을 묘사하고 있다. 이들의 문제는 그들이 구원받았을 때 단지 찬양을 하거나 짜릿한 기쁨을 누리고 싶어 할 뿐 성경 공부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림으로 확고한 기초를 다지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영적인 경험을 쌓는 다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 만일 우리들이 그 경험의 기초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세 번째 비유는 7절로 가시떨기 위에 떨어져 가지가 자라 기운이 막힌 씨앗이다. 이러한 사람은 어수선한 마음을 가진 자이다. 이들은 어제, 오늘 내일에 대한 염려와 잡다한 일에 대한 생각들로 가득차 이러한 세상 걱정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질식시켜 버린다. 사단이 그 마음을 혼잡하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인 8절의 좋은 당에 떨어져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는 씨앗은 헌신된 마음을 가리킨다. 이러한 헌신된 마음은 잘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접하게 되는 하나님 말씀에 전념하고, 믿음으로 확고히 서 혼란들을 물리쳐야 하며,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삶을 평가하고, 하나님께서 감동주신 진리를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며, 순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9.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영적 장애물들이 가지 정도 있다. 첫째는 하나님에 대한 무지로 우리는 하나님을 잘 이해할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을 수 있다. 둘째는 자신에 대한 낮은 평가이다. 세 번째는 잘못된 죄의식인데 이것은 우리의 진정한 죄가 아니라 시단이 가져다주는 잘못된 죄의식이다. 네 번째로 사회 속에서의 일과 분주함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다섯째로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불신앙은 실제로 하나님이 우리들과 나누고자 하시는 많은 부분들을 놓치게 된다.
여섯째로 하나님에 대한 분노가 있는 크리스챤들은 이 분노로 인해 영적인 귀가 막혀버리게 된다. 일곱째로 우리 안에 있는 은밀한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가 있다. 여덟째는 반항적인 영혼으로 반항은 하나님의 음성을 차단한다. 아홉째로 하나님의 사자에 대한 거부가 있는데 우리는 달갑지 않는 상황이나 사람의 말이라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마지막은 듣는 훈련의 부족이다. 이러한 훈련들로써 우리들은 질문을 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고, 들은 것에 대해 응답하고, 확신을 주는 사건을 주의하고, 하나님께 말슴하시라고 간구하는것들이 필요하다.

10. 말씀을 듣는 것과 순종하는 것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을 때 일들을 알 수가 있다. 첫째로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다른 음성을 듣게 된다. 들 째로 창3:1~4의 하와와 같이 쉽게 속아넘어가게 된다. 셋째로 교만한 마음과 독간을 표현하게 된다. 넷째로 창3:6절의 이브와 같이 육체를 만족시키는 결정을 내린다.
다섯째로 창3:8~13과 같이 잘못에 대해 변명을 하게 된다. 여섯째로 창3:14~24와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으면 그 결과로 고난을 겪게 된다. 일곱째로 주변 사람들도 상처를 입게 된다. 마지막으로 에덴동산을 놓쳐버린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이 준비하신 좋은 것들을 놓치게 된다.

1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예수님은 마7:24~27에서 진리의 말씀을 듣지 않고서도 실행치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자와 같아도 하셨다. 우리의 든든한 삶을 세우기 위해서는 예수님은 말씀을 들을 것과, 순종할 것을 제시하셨다.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고 듣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우리들의 삶 속에 세우는 것이다.
견고한 삶을 건축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폭풍을 피할 수 없고 누구에게나 다가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하는 인생을 생각해야 한다. 둘째로 영구적인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견고한 삶을 건축해야하는 두 번째 이유는 우리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상급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유는 예수님께서는 모래 위에 지은 자는 폭풍우가 몰아치면 집이 무너지고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삶을 잘 건축하였을 때의 대가는 우선 어떤 어려움도 견뎌 낼 수 있고, 삶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며, 다른 사람도 부유하게 해 주며, 지속적인 영적 성장을 얻을 수 있다.

분명히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들은 순종하는 자세로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좋은 것'을 택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출처 : 선지자와 예언
글쓴이 : 순결한 신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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